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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기술에 대한 묻고 답하기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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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의목줄길이 ... 3334 Hit(s) at 200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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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
엇그제 같다왓는데 벌서 손과 눈이 근질 거리네요..ㅋㅋ
목줄길이에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요즘 같이 입질이 까다로울때는 목줄의 길이를 어는정도로 해야 하나요....?
잘은 모르지만 목줄의 길이가 예민한 입질과 연관성이 있을것 같아서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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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에는 활성도가 많이 떨어지므로 전통찌맞춤이든 영점 찌맞춤이든 목줄이 봄,여름,가을철과는 다르게 약간 짧게 매는 쪽으로 갑니다..
6~8cm 정도로 묶어주고 있습니다. |
2003/11/0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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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cm 외에는 얼마로하나요?
동절기외에 말입니다.?????????????? |
2003/11/0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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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만의 길이로는 ..입질의 예민함엔..별반 크게 도움이 안되다는.. 저만의 생각이고
입질의 예민함을 보실려면..
그만큼 찌맞춤을 가벼히 가주시는것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목줄이 짧으면..입질 파악이 빨리 전달은 되는건 부인할순 없지만
무거운 찌맞춤에 짧은 목줄은..붕어가 그만큼
봉돌의 이물감을 느끼기가 가깝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활성도가 떨어질땐..목줄의 길이에만
의존하는것보다는..상황에 맞는 적당한 찌맞춤과 병행하여..목줄길이도 달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저는
활성도가 떨어질때 목줄길이는..6~8정도
기타 상황에서는..7~9 정도로 합니다.
결국..대한민국 표준 목줄길이(??)..7cm의 플러스.마이너스..일쎈티 이지요
붕어의 그날 입맛에 맞는 먹이선택
목줄길이..
떡밥운용술..
찌맞춤..
집어능력..등등 모든것을 간과 하지않고.. 고루고루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야 환상적인 찌올림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
2003/11/0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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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소락입니다!
목줄길이----미끼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릅니다...그날의 활성도에 따라서도..
----챔질스타일에 따라서도,낚시대의 탄성에 따라서도,....저수지종류에 따라서도...그냥 편하게 쓰세요...
ㅎㅎ0.1초님처럼 대한민국 표준사이즈(??)로....소락올림. |
2003/11/0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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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어가 짜장이나, 떡이 아니라면,토종붕어에서는
정답이 없다고 봐야겠지요...정답이 없다는 것은 또한
많은 변수와 응용이 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한번 직접 목줄길이를 바꾸어 가면서 해 보시지요.
그래서 터득하는 것이 자기 것이 됩니다.
요즈음 같이 입질이 약하고,활성도가 팍 떨어진 경우에는
목줄길이나,바늘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고,붕어로 하여금
입에 미끼를 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나도 알고 싶어요.
지지난주에 밤새 꽝치고 느낀 것은 붕어입질은 붕어 마음이 제일 먼저고,
두번째는 포인트가 붕어 있는 데에 자리잡아야 되고,
한번이라도 미끼를 입에 갖다 댈 수 있도록 유혹하는 밑밥이 문제 더군요.
그러나, 통상 약한 입질에는 짧은 목줄,작은 바늘,적은 부력의 찌...작은 데는 적게, 작게....
활성도가 높은 왕성한 입질에는 긴 목줄,큰 바늘,많은 부력의 찌....큰 데에는 크고 길고,무겁게...
허나, 그것도 바닥의 사정이나,수초의 유무등에 따라서 또 달라져야 하기에
낚시는 어렵고 또 재미가 있지요?
낚시기술 Q/A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정답을 구하고자 하는 질문과
정답처럼 답하는 오류라는 것을 감히 말씀 드립니다.
무조건 해 보시고 나름대로 답? 기술?을 찾아가는 구도의 길이
낚시가 아닐까요?ㅎㅎㅎㅎ
부산 기장에서
물안개 |
2003/11/0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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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님 글이 정답입니다.
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군요!! |
2003/11/0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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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까다롭다는것이 아예입질이 없는것인지 입질은 있는데 깔짝 대거나 찌를 시원하게올리지못하는경우인지가 중요하구요~
전자경우는 물안개님 말대로 저수온기에는 왕성한 식욕도 뚝떨어지므로 미끼를 발견해도 십게 흡입을 안고 주변에서 맴도는경우... 이런경우는 떡밥응용에 변화를 주는것도 효과적이고..
후자경우는 궁극적으로 찌와 채비에 문제가 있는경우구요~
기본 컨셉을 저부력찌에 목줄길이는 짧게 또한, 때로는 영점맞춤의 찌맛춤보다는 본봉돌이 바닥에살짝닿는 예민한 수평맞춤에 한마디챔질로 효과가있는경우도있고 먹이의 점성변화에도 큰효과가있을수있고...
이렇듯 현장에따라 여러 방법을 모색해보면 그지역에맞는 채비가 저절로 나옵니다.
딱맞게 정형화되있지 않은게 낚시의세계죠... 끈임없는 실험과변화만이 노하우를 터긋하게 된답니다*^^* |
2003/11/0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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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에 따라 목줄의 길이와 찌 맞춤정도를 달리해서 사용하시는데,
물론 동 조건에서 좀더 절확한 입질을 볼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그보다도
얼마나 집중해서 하느냐에 달리지 않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낚시가서 이슬이부터 잡고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졸립고,
그런날은 꽝치기 딱 좋치 않겠습니까? |
2003/11/1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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