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앞 살곶이다리 옆에 철길하나 있지요.
그 밑에서 요즘 맛이 들려있습니다.3번정도 나간거라 별로 아는건 없어도
도심속의 여유라 재미있더군요.
물론 고기는 한마리 잡았습니다.붕어 ㅎㅎ
대물도 두어번 건져보나 했더니 줄만 터지고 고기 그림도 못봤습니다.
그동안 낚시터만 다니다가 이런 노지에서 낚시해보니 고기 힘이 장난아니네요.
아직 초보라 그런지 찌보기도 힘들고 고기 입질도 작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요.
오늘은 날씨가 잔뜩 추움이라 가기도 그렇고..
그리고 철길밑에 작은다리(이게 살곶이다리인가요?)
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여긴 입질이 괜찮은지요?
한번 해보고 싶은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한번 가볼까 합니다.
옆에 솜씨좋은 조사님이 계시면 조언도 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