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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기술에 대한 묻고 답하기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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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엉성한낚시꾼이조사님들의조언부탁드립니다... ... 2361 Hit(s) at 200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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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천안의 엉성한 낚시꾼입니다...꾸벅꾸벅
또 조사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송하지만 리플 부탁드립니다....^^
1.아산의 봉재지 낚시를 할때 밤낚시에 찌를 아주 찬찬히 찌를 끝까지 올리는데... 헛챔질만 계속합니다...
바늘두 바꾸구,찌의 부력두 체크하구,챔질 타이밍두 바꾸구...
지생각엔 치어두 아니구 채비에 문제두 아니구 징거미라 생각드는데..
과연 징거미가 찌를 그렇게 올릴수 있을까요?
2.바늘의 크기와 떡밥의 크기의 관계
어느 정도 집어가 된 경우 떡밥을 작게 하는데...
바늘보다 떡밥을 작게하면 붕애가 흡입시 바늘을 느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3.바늘의 크기
일반적인 바늘의 크기가 작을 경우 대상 어종이 8치이상이라면....헛챔질이 발생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지는 5호 미늘없는 외봉 사용시...챔질과 동시에 터지는 경우가 많아요^^;)
4.이봉바늘 사용시
이봉바늘 집어제와 미끼용 따로 사용시..
집어용 떡밥은 바닦에 계속 깔리구 미끼용은 바늘에 달려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먹기 편한 미끼용 떡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는데...집어용 떡밥이 과할경우 역효과를 보지않을까?
5.떡밥의 찰진정도
미끼용 떡밥의 경우...대상어종이 8치 이상시 찰진떡밥이 흡입하기 쉽고 시각적으로 붕애 유혹하기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궁금한게 많아서 지송.....^^;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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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지만 제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1번항에 대해서만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그날 기억을 잘 덤듬어 보시고요..
혹 떡밥을 던저 넣은후 일정시간 뒤에 찌가 솓지않았는지요? (아주 스믈스믈 거리면서염~~)
이경우는 채비가 가벼워서 떡밥이 풀리면서 찌가 솓는경우입니다..
징거미의 소행일수도 있지만 먼저 채비를 먼저 점검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의 경험이었으나 집에서 무겁게 맞췄다 싶게해서 낚시갔다가 낭패본일이 있었죠..
수심 3m권이상에서는 수압에 의한 봉돌 무게 감소가 있는것 같더군요..
물론 현장맞춤도 하였지만 수심을 맞춘후 현장맞춤을 해야하는데 수심을 check하지 아니하고 대강 맞춘 실수를 범하게 되었지요..
그러더니 내생각에선 무겁게 맞춘것이라는 확고함에 한참을 헛챔질에 고생꾀나 했습니다..
후헤 빈바늘만 던저보니 찌가 둥둥 떠다니더군요..쩝...!!^^
걍 제 생각일뿐이었습니다.. |
2003/10/2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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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붕어입니다
찌가 천천히 올라온다는것은 일단 바늘이 붕어든 다른어종이든 입안에 들어 있다는것입니다
아니면 g.g님 말씀처럼인 경우이던가...일단 바늘이 입안에 있으면 챔질시점이 내뱉는 동시던가 아님 이미
내뱉었는데 부력의 상승 작용으로(극히 짧지만 가벼울경운 조금 길수도 있슴)찌가 올라오는 경우입니다
이때 바늘이 조금 크면 내뱉기가 용이하지 않기때문에 걸리면서 끌고 들어가게 되지여
작은 바늘은 예민성에선 좋지만 후킹엔 큰바늘보다 않좋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큰바늘을 쓰면 붕어
가 이물감을 느껴 찌올림이 좋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현장 상황을 보며 그자리에서 이미 묶어
놓은 다른바늘로 즉각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바늘을 교체할때는 요즘같이 저수온기엔 바늘무게도
신경써야하기에 봉돌의 무게를 가감해 주어야합니다 편납을 이용하시면 편리하지요 그리고...요즘엔 목줄
을 좀 짧게 매주어야합니다
질문중 2번은 상관무고
3번은 8치이상이면 붕어바늘 6~8호까지 쓰시면되겠고
4번은 지나치면 역효과입죠
5번은 요즘엔 무르게 하셔야합니다 이상 감기조심하시구요
아울러 만약 님께서 맞춘 채비가 여름후 처음이었다면 약간 무겁게 다시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
2003/10/2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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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의 부력을 체크하시고도 그러셨다니... 아마 4짜 아니면 5짜였을지도...ㅋㅋㅋ
저로서는 뭐라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2. 실제로 입질이 약을 때(예신이 길 때) 떡밥을 아주 작게 사용하면 많은 경우 효과를 보곤 하죠...
또 붕어가 바늘에 달린 또 자연상태에서 미끼를 먹을 때는 정확하게 그 미끼만 입 속에 넣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바닥 이물질도 같이 들어가고 붕어가 오물오물 씹으며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만 골라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오물오물하고 씹을 때가 바로 찌올림의 순간이기도 하구요...
일전에도 제가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만 우리가 갈비를 먹을 때 살을 발라 먹기위해서 그 갈비뼈를 오물오물 씹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3. 저는 붕어 5호바늘이라도 월척 혹은 그 이상의 붕어를 잡는데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바늘이 작을수록 챔질 시 바늘이 회전하는 현상이 강해 붕어의 입에 걸 확률이 더 높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글쎄요... 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느낀 경험은 5호 정도면 떡밥낚시에 있어 전천후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을 하거든요...
오히려 더 큰 바늘이 헛챔질이 더 많던데요... 붕애만 잡아서 그런가..ㅡ,.ㅡ?
4. 아주 난해한 질문인데....ㅡ,.ㅡ;
간단히 말씀드리면 과다투여는 투여하지 않은 것만 것만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더이상은 노코멘트...ㅎㅎㅎ
5. 찰진 떡밥의 장점은 붕어가 바로 흡입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잘 풀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빠른 입질을 원하신다면 찰지게 작게... 느긋하나마 긴 시간을 지속적인 입질을 원하신다면 약간 푸석딱딱(?)하고 약간 크게...(맞나 모르겠네요...^,.^;)
떡밥을 한 스타일로 쭉 밀어부치지 마시고 요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 하며 그 상황을 연출할 줄 아는 기술을 습득하시는 것도 아주 중요해요....^,.^
이상 제 사견만 적었구요...
틀린 글도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2003/10/2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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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다박한 지식에 감탄드리며....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꾸벅꾸벅^^
참고로 말씀드리면...지는 다소 가벼운 정좌형으로(바늘제외하구 캐미달구 캐미꽂이하단에 맏춤)
챔질시 터지진다는 표현은...챔질과 동시에 걸리지만 바로 빠지는 경우(지가 챔질이 빨라서 붕애 입슬이 얇게 걸려서 일수두 있지욧)
천안의 엉성한 낚시꾼 올림.... |
2003/10/2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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