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허접 임당....
넘 궁금한게 있어성 글올립니다.  이번 토욜날 초평지 절벽 근처 좌대 절벽쪽으로 바라보고 수초근처에 바짝 붙여서 3.5칸대를 넣었슴당...  통 입질이 안오다가 아침 7시쯤 8치 한수하고 한참 있다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당... 찌가 한마디가 천천히 (머라 표현을 몬하겠슴) 올랐다가 살살 들어가고 한 3~4초 있다가 한마디 살살 올라왔다가 들어가고  이런걸 3번정도 반복하더군요.. 그래서 건져보니깐 짝밥체비에 지렁일 3마리 달아놓은거  다 따먹었더군요... 그래서 또 짝밥달고 던지니깐두루 또다시 그런 현상이 일어 납니다.... 아 신경질나 이거 뭐여요???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건가요??  낚시좀 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잉어일 가능성이 있다던데 ,,,, 고수님들 속시원히 리플부탁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