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글쓰기,댓글: 전체회원 | 읽기:전체회원] |
-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랑받고 있는 전통낚시교실입니다.
- 본 란의 성격은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콩알낚시, 전통바닥낚시, 짝밥낚시 등...
|
|
선배님들의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손맛터에서 스트레스..) ... 4617 Hit(s) at 2008/07/12
|
 
|
 |
|
|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우리 조사님들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0년이상 노지를 전전하여 낚시를 하다가 시간이 되지를 않아서 얼마전부터 가까운 손맛터를
주말에 다니고 있습니다.
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다른 사람들의 챔질타이밍이나 떡밥 운영요령을 눈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저번주 밤에 제 맞은편의 조사님이 낚시를 하는데 저와는 사뭇다르게 열이면 아홉번은
찌 몸통까지 찌올림을 받아 거의 5분마다 한마리씩 고기를 잡아내시더군요.
너무 궁금하여 그분께 여쭤봤더니
1. 저부력찌를 사용하며
2. 콩알떡밥을 사용하며 상부의 고기를 아래로 끌어 입질을
3. 바늘은 붕어 5호, 좁쌀봉돌은 사용하지않고 목줄길이는 약 20cm
4. 찌맞춤시에는 두마디나 세마디를 꺼내놓고 찌맞춤을 하신다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는 그분과 동일하게 두마디반 정도 찌맞춤을 가볍게하여 낚시를 해봤습니다.
결과는....쩝. 콩알로 낚시를 해봤더니 찌를 두마디 이상 영점을 조정해노니 떡밥을 달고
투척을 해도 가라않지를 않고 찌맞춤 상태로 둥둥 떠 있더군요. 콩날로는 도저히 캐미 하단에
맞춰 찌맞춤이 않되던군요.
또한 제 입질은 그분과는 다르게 찌를 올리지 않고 거의 바로 빨고 들어가는 입질.
또한 그분은 입질은 지저분하지 않고 입질후 다시 찌가 케미 하단까지 가라 앉는데
저는 입질이 오면 찌가 4마디 이상 올라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 마이너스 찌맞춤이라 입질만하면 찌가 날리 부르스를......
도대체 제가 어떤 오류를 범하길래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
물론 양방에서는 분면히 노지와는 다른 테크닉이 있을것 같은데
양방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낚시가 이제는 스트레스로 변하려 합니다.ㅋㅋㅋ
해결방법을 아시는 선배조사님께 양방 초보가 감히 부탁 드립니다.
저..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요?
|
|
|
Info |
|
|
|
0779k (EXP 1)     |
| Homepage : None |
|
|
|
|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
|
|
|
|
|
|
오류... 글세요 .?? .^^ 따라하기 실패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1. 저부력찌 >> 어느정도 인지 아시나요 ..?
(원줄 .목줄 두깨는 어케돼는지 ..?)
2.콩알 떡밥 <<< 피곤한 종류들
3.목줄 길이 20센티미터 << 바닥지형이 노페물 가득 ..쩝쩝..(양방 청소 안합니다)
4.찌 맞춤 두세마디 내어놓고 << 당연하죠 바닥이 거의 퇴적물인데 흠 .. ㅡ,,ㅡ;
결론은요 ..^^ 그곳 자주 가시면서 손맛 보실려면 내림낚시하세요 ... 한시간 만 투자해서 낚시교실 내림낚시 공부하시고 가세요 .. 이상 입니다....^^ 그리고 시간투자 하셔서 공기 좋고 물 좋은곳 찿아가세요 ..^^ 투자와 노력 없이는 모든게 항상 같은자리 입니다 .. 행복하세요 ..^^ |
2008/07/13 l  |
|
|
|
|
|
오류가 있네요.
찌마춤은 1~2마디까지 나오도록 가볍게 마춰놓고, 실제 낚시할 때 노지 습성처럼 캐미밑까지만 내놓고 낚시를 하시면 당연히 떠 다니죠.
제가 보기엔 그분같은 경우 내림낚시처럼 목줄이 휘어져 있는 낚시를 하시는 듯 합니다. 바늘만 닿는 마춤이 아닌 듯.. 바늘만 닿는 즉 마이너스 마춤을 하였을 경우 찌가 대류나 원줄 무게 또는 치어의 입질 그리고 지져분하게 깔짝데는 입질시에는 흐르거나 찌가 이동합니다.
그분의 낚시 기법의 키포인트는 흐르지 않으면서 봉돌을 띄워 붕어의 입질시 이물감을 덜하도록하는 기법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수조에서 낚시시 내놓고자 하는 찌탑으로 수심을 마춤니다. 그리고 봉돌을 깍아 내놓고자 하는 찌탑을 유지하면서 목줄이 3에서 5센티가 바닥에 휘어져 닿도록 마춤니다.
마춰친 모습은 찌탑 한마디 내놓고 실제 낚시를 하신다고 가정하면:
수면에 노출된 찌탑높이는 1마디이며 그 상태에서 봉돌을 떠 있고, 전체목줄 길이 20센티중 3센티에서 5센티정도가 바닥에 닿아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황은 실제 낚시할 때도 동일합니다.
이제 찌마춤확인을 해봅니다. 봉돌 쪽 원줄을 찌쪽으로 밀착시켜보면 채비는 당연히 둥둥 뜨면서 수면위로 노출된 찌탑의 높이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 찌탑의 높이가 바로 찌마춤선이 됩니다. 마치 전통바닥낚시에서 캐미끝과 수면이 일치하도록 마추것처럼 또 다른 찌마춤입니다.
이제 기억된 찌탑높이 만큼 현장에서 찌마춤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은 그런 찌마춤이 되는 찌가 있고 그러지 못하는 찌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줄도 가는 원줄을 쓰며 모노줄을 쓰셔야합니다.
일종의 내림낚시기법을 바닥낚시 기법에 적용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마춤은 쪽 빠는 입질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어리버리라고 들 하십니다. 그러나 전 어리버리가 뭔지 잘 몰라서 그냥 이런 방법으로 저 나름데로 가끔 사용합니다. |
2008/07/17 l |
|
|
|
|
|
손맛터이면 원줄 1.2호 모노사,목줄 1호나 0.8호 케블라사, 바늘 미늘없는 6호정도 찌부력은 대춤
7푼에서 8푼정도로 채비를 하시고요 목줄길이는 양바늘다 6에서 7센치 정도로 하시고요 찌맞춤은 찌에 케미달고 목줄에 바늘까지 달아서 찌톱이 두세마디 나오게 맞추신후 낚시하실때는 떡밥달아서 반드시 수면위에 찌톱이 한마디 이상은 나오게 해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게미가 수면에 걸리게 되면 마이너스 부력으로 맞추었기 때문에 표면장력에 의해서 찌가 쉽게 올라오지를 못한답니다 그리고 요즈음은 수온이 높기때문에 어분보다는 곡물류를 많이 넣어서(어분1+곡물류3+확산성집어제 1 정도) 첫입질 올때까지 쉬지마시고 떡밥을 계속 갈아줘야 손맛터에서 대박을 맞을수있습니다...그리고 양어장 고기들은 찌를 깔짝거리거나 한두마디만 올릴때 챔질을 하게되면 낚시를 그만하실때까지 거의가 그런입질만 나옵니다 그래서 깔짝거리는 입질이 들어와도
느긋하게 어느정도 올릴때까지 계속 기다리시다보면 아마 멋진 찌올림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이왕이면 목줄을 좁쌀봉돌채비를 한번해보세요...
좁쌀봉돌채비는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기 때문에 찌솟음이 마이너스 채비보다 훨씬 좋습니다... |
2008/07/20 l |
|
|
|
|
|
| 아 그리고 찌맞춤은 무조건 현장찌 맞춤입니다...처음에 낚시대를 펴고 찌부력보다 조금더 많이나가는 봉돌을 달아서 수심을 체크하신다음 찌를 바닦쪽으로 약 20에서 30센치정도 내린다음 찌부력을 맞추셔야 보다 정확한 찌맞춤이 됩니다... |
2008/07/20 l |
|
|
|
 |
![]()
|
814
| 10/41
2024.05.04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