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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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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수수깡이 조금은 쉬울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찌만드시는 분이 가깝게 계시면
찾아가 직접 눈으로 한번이라도 보면 쉽습니다
그리고 4쪽 보다는 6쪽이 오무리는데 조금은 쉽습니다
또한 6쪽 이상이어야 동그란 모양이 나옵니다
사실은 저도 어려워서 잘 않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05/12/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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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어상천입니다.
오랜만에 반갑고 기분 괞찮은
사진을 봅니다...
달래강의추억님 폐기 처분이라뇨!
그렇지 않습니다.
그정도의 열정을 갖고 계신다면
벌써 절반은 성공 했다고 봅니다.
목수는 집을 지으려고 재목을 고릅니다.
훌륭한 재목을 찾기위해서 먼길을 떠나기도
하지요....
찌를 만들기 위해서도... 소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돼지 감자대 소재 역시 반듯하고 곧게 자란 양질의 소재가 반드시
있습니다.
사용 하셨던 소재는 풀대의 윗쪽 마디 인것 같습니다.
윗쪽 마디는 껍질이 좀 얇어서 가공은 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로 올라 갈수록 결이 뒤틀려 지면서 가공 하기에는
무리가 뒤따릅니다.
재가 주로 사용하는 부위는 아래쪽 마디를 사용합니다.
아래쪽 마디는 껍질의 두께가 두꺼워서 가공시에 ..
(오무리기 작업) 어렵습다. 반면에 풀대 줄기의 섬유질 결이 곧고
고르기 때문에 작업이 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돼지감자대 를 채취할때 가능하면 군락을 이루고 자란것을
선택 하시면 좋습니다 밀집해서 자라다 보니 쭉 ~ 쭉 ~ 곧게 자란
풀대를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달래강의추억님 한숨 돌리시고 ~~
완급 조절하시고.. 계속해서 진도를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옆에서 도움
드리릴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모처럼 풀대를 다듬는 모습이 있어 저의 마음이
동해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쪽지 주십시요... ^^*
물안개님!
책임이 무거워 지셨습니다...ㅎㅎ
해시시님에... 이어서 달래강추억님도
물안개님 강의에 빠져드신 모양입니다.
열흘 가까이 훌륭하신 찌강의는 잘보았습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기온차가 많은 날씨입니다.
건강하십시요.
어상천... 드림. |
2005/12/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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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래강..님
스텔라님에 말씀에 동감하고요..
저같은경우 굵기에따라 6쪽에서 9쪽까지
다양하게 홈을팝니다.
그래도 위 작품을 잘 살리시면 될것 같은데요...
서울 시흥동에서 거목올림... |
2005/12/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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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어상천님 말씀에~~모든 걸 맡기십시오~!
너무나도 친절하신 말씀이십니다~!!
게다가 거목님은 돼지감자대의 거목이신 분이네유~^^
제가 예날에 드린 거...잘 보시면 몇 번의 실패를 하셔야~제대로 된 걸 만드시는지 힌트가 보일 건디~~
첫 작품이라기 보다는
너무 좋은 사진 올려 주셨습니다.
정말 달강님만이 하실 수 있는 작업이네유~~ㅎㅎㅎ
건강하시고,예쁘신 사모님도 잘 계시겠지요~^^
물가에서 뵙시당~~~^^ |
2005/12/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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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차 가면서...달강님과 해시시님에게 줄라고,
모델찌 한점 씩하고, 돼지 감자대 준비해 두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서...실패의 원인 분석...
첫째는 곧은 돼지 감자대가 아닙니다. 처음 하시는 분은 항상 최고의
재료를 가져야 그나마 작품이 되지, 처음부터 하자가 있는 소재는
실패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실증이 나니까...내 책임이 무겁네요^^
둘째는 겉껍질을 완전히 벗겨 내지 않은 듯 싶네요.
칼로 빚어내면 속살이 더 하얗게 보입니다.
그래야, V자 홈파기도 쉽고,오무리기도 쉬워집니다.
달강님, 화이팅!!!! 물안개 |
2005/12/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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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강님, 돼지 감자대나, 갈대등으로 오무리기 할 때
상 하단부가 좀 비뚤어 진 것을 가지고 만들 경우에
오무리기를 똑 바로 하는 방법이 별도로 있지만,
그것은 고급 스킬이니까, 좌우당간에
쪽 곧은 걸 찾아서 만드세요^^^ |
2005/12/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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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달강님이 찌를 ......달강님 첮번째 실패한 찌 있으면 고이 모아 두셨다가 아롱이헌티 버리셔유 ~~~~
조만간에 달강님이 찌 공방에서 주역이 되시겠는디유^^
열심히 연마 하셔서 달강님표 이쁜찌가 선뵈는 날을 고대 하렵니다^^ |
2005/12/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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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격려와
충고를 해주시니
마음에 힘이 솟는군요....^^;
스텔라님의 자르기 요령과
어상천님의
재료의대한 자세한 구입요령은
필히 기억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거목님의 관심또한
더많은 기대로 이어지는군요....^^;
일계보님,
첨부터 잘될리가 있것슈....ㅠ.ㅠ;
조금씩 익혀 나가야쥬....ㅋㅋ
물안개님,
넘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첨이라
큰기대 없이 하는요령만
연습 한거니까유.....^^;
아롱드롱님,
쪼메만 기둘려봐유.
기가막힌 작품을 만들어 드릴텡께.....^^; |
2005/12/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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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시작이니 같이 한번해보시죠
무조건 잘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거 하다보니 마누라도 안보이는것같더군요
열심히 해 봅시다 |
2006/02/0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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