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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강좌 22: 하우스낚시 정복(1편)  ... 9991 Hit(s) at  2004/10/21



      



이제 하우스 낚시 게절이 된 듯하여  그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우스낚시깃법을 전격적으로 소개하고저 한다.
결코 하우스낚시가 만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비법을 터득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민감한 낚시를 구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 글은 지금껏 여러분들이 배운 낚시강좌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고도의 낚시깃법입니다.
내용은 강좌 내용들과 중복되기도 하며 새 내용도 있습니다.
가까운 하우스낚시터에서 편안하게 도전해 보십시요.
실내낚시도 그 비법이 있습니다.


1편 : 하우스낚시 정복

이 글은 총 7편의 글을 새로 정리하여 편집한 것입니다. 내용이 많아서 지루할 수 있으므로 천천히 뒤에서 부터 앞으로 읽어 나가시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낚시가 하우스낚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하우스낚시를 분석하고, 그동안 잘 낚는 분들의 기법을 설명을 곁들여 소개합니다. 무조건 안나온다고 짜증을 낸다면 경영자는 무슨 대책이 있을까? 이러한 문젯점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낚시로 극복하여 봅니다.
잘 읽어 보시고 연구해 보시지요.
같은 낚시장에서 유독히 잘 낚아내는 분은 꼭 있습니다.
자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음의 글들을 차근히 읽어 보시면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목차
1.하우스낚시터의 이해
2.하우스에서의 찌의 움직임 관찰법
3.다양한 미끼의 운용술
4.다양한 찌 맞춤채비법
5.낚싯대의 편성
6.종합적인 고찰

이러한 내용으로 소개하여 하우스낚시를 정복하여 봅니다.

[하우스낚시터의 이해]

하우스낚시터는 최악의 여건에서 최상의 낚시조건을 부여하여 낚아 올린다고 하여도 무방하다. 이러한 물고기의 입장에서 최악의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출조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보통의 경우 좁은 물속 공간에 물고기의 밀도가 높은 관계로 만만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경험대로 그렇게 쉽지는 않다.
간혹 조건이 맞아 좋은 조황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1.하우스낚시터의 악조건

-절대 용존산소의 부족으로 활성도 저하
산소를 투입하면 될거 아닌가하는 단순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용이하지 않다. 기체를 물속에 강제로 투입하여 얻을 수 있는 용해산소의 량이라는 것은 극히 미세하다. 또한, 기체인 공기를 물속에 투입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브로어씨스템, 컴프레셔 씨스템 등)물속에서 솟아오려는 힘이 물의 와류를 형성하여 도저히 낚시를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찌가 흘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세하게 보내봐야 그 효과는 거의 없다.
방법은 없는 것일까?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걸치면서 실험하여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 그래서 물을 외부에서 산소와 융합하여 물속으로 투입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이 경우 물속의 용존 산소량을 높일 수 있으며 물의 와류를 막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이 방법밖에 해결책이 없다. 다행히 효과는 보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다.
전기요금등 제반 비용이 많이 든다.

-절대수온이 저수온 상태로 어류 활성도 상태 불량
물고기는 실험에 의하면 섭씨5도 이상이면 정상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절대 수온이 보장되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다.(정대수온과 상대수온의 관계 / 낚시강좌41번글 참조)
수심에 따라 수온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다. 위의 산소와 연계하여 생각하면 더욱 복잡한 관계를 유지한다.

물의 대류현상을 일으킬 수 만 있다면 가장 좋으련만 물이 움직이면 또다른 문제가 있다.
하여간 느끼지 못할 정도로의 대류가 필요한 것은 기정사실이다. 고수온상태를 유지하면 최상이지만 하우스의 조건상 쉽지가 않으며, 산소량이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해롭다는 결론이다.

-주변의 진동으로 물고기의 뜨는 현상
물고기는 원시적인 동물이다.
그러므로 주변의 진동에 아주 민감하다. 그러나 하우스의 공간은 극히 진동이 많은 곳이다. 전부가 연결되어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물속에 진동을 주게 한다.

반대로 진동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방법도 있지만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화도의 하우스에 보면 스치로폴이 물에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진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이 통행하는 통로와 좌대 밑에 직경1미터 굵기의 스치로폴 괘가 전체적으로 깔려 있다. 이 것을 서생원이 갉아내어 밖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수면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우스에서의 말소리보다 발소리나 부딪히는 소리는 물고기를 뜨게하는 현상을 유발한다.
물고기는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물고기의 자연 이동현상(회유) 느림
위의 여러가지 조건으로 물고기는 이동하고저 하는 현상이 저하된다.
이러한 물고기를 강제로라도 움직이게 하기위해서 수시로 물고기를 방류하는 것이 좋지만 어디 그게 쉽습니까. 경영의 한계점에 달하게 되지요.
그래서 외부의 유입수를 투입분사하여 위의 여러가지 조건을 향상하고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며, 다양한 물고기를 투입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 이다. 이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한자리를 고수할 것이 아니라 자리의 옮김도 필요합니다.

-흡입력의 저하
하우스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이 점이다. 흡입력이 작다는 점을 착안하면 여러가지 해결책이 있다. 이 점은 다음의 목차에서 다루기로한다. 흡입력이 작다는 의미는 여러가지 조건이 좋지 않다는 의미와 일치힌다. 그러므로 바늘은 작게 원줄은 가늘게 찌는 예민하게 사용하라는 것 임. 이 경우는 주간과 야간에 각기 다르다는 점이 연구의 대상이다. 주간은 그런대로 크지만 야간에는 입질이 작아지는 이유는 계속 연구의 대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미끼와 채비로 커버할 수가 있다. 조명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연구하였지만 이 또한 약간의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된다. 여러가지 문제가 또 생긴다.

-각종 질병에 의한 물고기 뜨는현상과 자연 치유기능 약화로 폐사
저 수온의 상태에서는 물고기 질병이나 상처에 대한 치유력이 극도로 떨어진다.
가장 큰 것이 물고기 짚게에 의한 상처가 깊어 몸이 썩는 종양과 괘양이 생기는 현상이다. 주로 몸에 붉은반점과 썩은 모습이 보일 정도이다.
또한 수생균이다. 몸의 점액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그 수온이 낮은 관게로 몸의 점액이 늦게 생성되어 수생균의 침투를 막을 수 없어 흰색의 터과같은 것을 몸에 착생시켜 폐사하게된다.

[ 하우스에서의 찌의 움직임 관찰법]

1.개 요
모든 낚시에서 그러하듯이 낚시에서 찌의 움직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하지가 않다. 그래서 자기 찌 맞춤에 따른 찌의 다양한 표현을 감지하는 능력이 물고기를 많이 낚아내는 기술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다. 통상적으로 찌가 솟아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야만하는 것이 낚시라고 생각하지만 현장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 이유는 물고기가 자연상태의 영향요소가 항시 조건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즉, 물고기의 컨디션이 찌의 오름을 좌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1에서 연구하였드시 여러가지 악조건인 하우스낚시에서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주고, 찌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관찰하여 다양한 경우에 모두 챔질하는 것이 최상의 낚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잠시 찌오름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한다.
(ecospecial.co.kr 낚시선생/ 대낚시강좌/고급자과정 에 상세한 글이 있음)
◆ 찌 오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
♠ 찌에 의한 요소
찌 톱의 굵기(0.3~1밀리)/ 찌 톱의 종류(글라스, 카본)/ 찌 톱의 길이(장찌,단찌) / 찌 톱의 장신구(페인트의 두께,대롱,바람개비,케미고무)/ )/찌 의 균형/ 찌의 몸통모양(고추형,막대형,오뚜기형 등) / 찌다리의 길이/ 찌다리의 굵기 / 원줄에 찌를 고정하는 방식(유동,날나리 혀고정,찌다리 고정)/ 찌의 부력(고부력,저부력)/ 찌 맞춤(기본맞춤,가벼운응용맞춤, 무거운 맞춤, 마이너스 맞춤)
※ 찌에 대한 내용은 후일에 『찌에 관한 연구』시 집중분석 함
♠케미라이트의 종류가 미치는 요소
3밀리/ 3밀리 방울/4밀리/4밀리 방울/기타
♠ 원줄에 의한 요소
원줄의 굵기/ 원줄의 종류(뜨는 줄, 가라 앉는 줄)
※ 줄에 대한 내용은 후일에 『줄에 관한 연구』시 집중분석 함
♠ 납추에 의한 요소
조개납/ 고리 납/ 도래납/ 기타
※ 추에 대한 내용은 후일에 『납추에 관한 연구』시 집중분석 함
♠ 목줄에 의한 요소
목줄의 굵기/ 목줄의 부드러움/ 목줄의 길이/목줄의 종류/목줄채비(내림두바늘 채비, 내림두바늘 엇바늘채비, 벌림낚시바늘 채비, 외바늘채비,가지바늘채비, 편대채비, 분할 봉돌채비, 기타)
※ 목줄에 대한 내용은 다른 목차에서 이미 소개
♠ 바늘에 의한 요소
바늘의 굵기 / 바늘의 크기 / 바늘의 형태
※ 바늘에 대한 내용은 후일에 『바늘에 관한 연구』시 집중분석 함
♠ 미끼가 미치는 요소
미끼의 비중(가벼움,무거움) / 미끼의 성분(탄수화물형,단백질형,섬유질형) / 미끼 입자의 크기(입자형,분말형,기타) / 미끼의 형태(덩어리, 부상형, 일반형)/ 미끼의 종류(생미끼,떡밥형) / 바늘에 달린 미끼의 크기(크게, 작게) / 완성미끼의 물성(부드러움, 딱딱함, 진미끼, 된미끼)
※ 미끼에 대한 내용은 이미 소개된 다른 항목의 『미끼론 총론』과 후일에 『미끼에 관한 연구』시 집중분석 함.
♠ 자연적인 환경의 요소
계절/ 일기(흐림,맑음,비오는 날)/ 수온(고수온, 저수온)/ 수질(산소농도, 유기물농도)/ 물의 혼탁도(맑고 탁함)/ 주변의 환경(수초지대, 뻘지대,자갈,모래지대/안경사/바깥경사)/ 물의 유속/ 물의 수심(깊은 곳, 낮은 곳)/ 주간.야간/ 달밤,그믐밤/ 진동,소음,빛/ 지형,지세(곶부리형, 삼태형,골진 곳, 도드라 진 곳,장애물이 있는 곳)/ 물속의 용존산소량 / 기타
※ 자연적인 요소에 대한 내용은 후일에 『자연요소가 입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시 집중분석 함
♠ 어류의 종류 및 밀도가 미치는 요소
어종별 요소(붕어,잉,향어,메기,기타)/ 어류별 생태(잡식성어종,공격성 어종, 서식지별, 유영층/ 먹이 섭이습성)/ 어류의 밀도/ 어류의 크기/ 기타
◆ 요인별 찌오름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 ◆
요인별로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의 항목별 연구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고 요인별 통상적인 낚시(유속이 없는 저수지, 소류지, 양어장형,양식어류 방류낚시터 등)에서 이상적인 형태의 요소만을 정리하여 본다.
♠ 찌
이상적인 찌는 찌톱이 가늘고 길며, 찌의 상단에 아무런 장신구가 없는 것이 좋으며, 비교적 저부력 보다는 중간정도(3칸정도 낚싯대 사용시 5~7g) 정도의 종축부력이 크고 횡축부력이 있는 변형 막대형의 찌가 좋다. 또한, 찌오름을 일정속도로 하기 위해서는 찌톱은 위는 가늘고 몸통으로 내려오면서 약간의 굵기가 있는 것이 좋다.
찌의 무게 중심이 찌 몸통 총길이의 1/2 이하에 있으면 찌 오름이 좋아진다. 그러나 자칫 무게 중심이 하단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면 찌가 입수시 머리를 흔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찌 오름이 있을시 머리를 흔들 수 있다. 즉 깨끗한 입수와 깨끗한 찌오름이 깨질 수 있다.(찌다리 없는 경우 포함)
찌 맞춤은 가벼운 응용 맞춤으로 하는 것이 민감하고 찌오름을 크게 할 수 있다.
♠케미/ 원줄/ 납추
케미라이트는 가급적이면 작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무게를 고려한 맞춤의 경우를 포함) , 원줄은 인장강도가 좋은 가는 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봉돌의 경우는 찌 맞춤이 가벼운 응용맞춤을 전제하에 무거운 봉돌이 그 민감도가 높으며 가속력이 크며 지속성이 크다. 납추의 침력이 장방형보다는 종축형으로 긴 것이 민감도에 앞선다.
♠ 목줄/ 바늘
목줄은 가늘고 부드러울수록 민감도가 좋으며(저수온시는 가늘고 부드러운 홋수가 낮은 원줄을 목줄로 사용) 입질의 연속성과 찌오름의 안정성이 있다. 목줄이 짧을 수록 입질의 민감도는 좋으나 입질의 모습이 거칠어 지고 찌오름의 지속성을 방해 한다. 반대로 목줄이 길 수록 민감도는 떨어지나 찌오름의 연속성이 좋아진다.(목줄이 찌오름에 미치는 영향 연구서 항목을 참조), 바늘은 어종의 크기나 종류에 따라 사용방법이 달라지나 일반적으로 바늘이 가늘고 작으면서 바늘 목이 길지 않은 것이 찌 오름에 유리하다.
♠미끼
미끼는 물고기가 먹기 좋을 정도(어종별,크기별 차이)로 작게 달아주고, 부드럽고 흡입시 부분적으로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요소가 있는 맛이 강하게 영향을 주는 부드러운 미끼가 입질의 민감도와 지속성이 좋다.
미끼가 어느정도 바늘에 달려(이물감이 없을 정도) 있는 것이 입질의 연속성이 좋아 찌 오름이 좋다.
♠ 자연요소/어류 종별
물속의 가시도가 낮은 곳이 입질이 좋으며, 수온은 물고기의 최적온도
섭씨20~25도 정도가 좋으며, 수심은 낮은 곳보다 깊은 곳이 입질의 연속성이 좋다.
물의 용존산소가 많은 곳이 입질이 크며 민감하다. 계절적으로 차이는 있으나 주간보다는 야간이 입질이 크다(봄의 경우는 주간, 하절기의 경우는 야간, 가을의 경우는 주야간 공히 비슷 함).
보름밤에는 환상적인 입질을 이따금 받을 수 있으나 입질을 못받는 경우가 더많다.(수질이 탁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겨우가 많다)
어종별로는 큰 것보다는 작은것이 입질이 크며( 아주작은 치어의 경우 예외) 예신과 본신이 뚜렷하다.
잉어과에서는 붕어가 입질이 가장 아름답다.
그러나 어종별 낚시 기법에 따라 입질은 천차 만별이다.
많은 량의 어류가 모여 있을 때는 입질이 빨라지고 거칠며 찌오름이 불규칙하다. 그러나, 낱마리의 경우에는 입질의 정교함이 최상이다.
♣ 이상으로 찌오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찾아 본 결과 찌오름은 일정한 것이 아니고 다양한 형태로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남을 알아 보았다. 아무리 정교한 맞춤이라도 모든 조건이 맞지 않으면 원하는 환상의 시간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낚시를 하여야 함을 알게 되었다.
낚시에 있어서 찌 오름은 낚싯대의 끝인 날나리(혀)로부터 바늘에 달리는 미끼까지의 모든 요소가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것이고, 항시 찌가 올라온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2.찌의 다양한 움직임 분석
이 내용에서의 대전제는 바늘의 채비와 미끼의 종류, 찌의 맞춤과 부력의크기, 찌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입질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서는 찌의 오름의 형태만을 연구하고 다른 항목에서 채비별 입질을 세부적으로 연구하도록 합니다.

1).정상적인 찌오름
이 경우 누구나 입질임을 판단하고 챔질을 할 수 있다. 하우스 낚시에서 주간에는 이러한 현상이 많다. 그러나 야간에 들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오름을 보기위해서 우리는 낚시를 하는것인지도 모른다. 이 좋은 오름을 보기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채비를 바꾸면서 낚시를 한다. 이 경우는 물고기의 회유층이 바닥에서 30~50Cm정도 떠서 아주 좋은 조건하에서 먹이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2).한마디 미만의 둔탁한 상하 움직임
하우스낚시의 경우 이러한 입질을 잘 찾아내어 챔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우스낚시의 50%이상이 이러한 입질이라면 여러분은 놀라실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물고기의 회유층이 바닥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바닥에 거의 붙어있을 정도이거나 불안한 상태에서 먹이를 취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가벼운 찌맞춤에서 바늘만이 땅에 닿아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두바늘 내림 긴목줄 엇바늘 가벼운채비에서 윗바늘이 떠있는 경우 그 바늘의 미끼를 취하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 입질입니다. 그러나 같은 채비법의 경우 두바늘이 모두 땅에 닿거나 목줄이 접힌 상태로 만드는 기본채비에서는 입질이 정상적인 찌오름의 경우가 많습니다.

3).좌우로 이동하는 움직임
하우스낚시의 경우 이러한 입질을 잘 찾아내어 챔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우스낚시의 30%정도는 이러한 입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놀라실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물고기의 회유층이 바닥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가벼운 채비에서 바늘만이 땅에 닿인 경우에 빈번히 발생하는 경우이며,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붕어가 찌를 밀고 다닌다고 표현한다. 사실은 바늘을 입에 물고 수평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4).찌가 슬며시 내려가는 움직임
위의 3의 경우와 유사하나 이 경우는 주로 기본 찌맞춤에서 조금 무거운 경우 목줄이 완전히 접혀 납추가 바닥에 닿인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이 경우의 대부분은 입질이 아닌 이동하는 물고기의 몸에 줄이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즉, 챔질해도 허탕일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입질로 보아도 좋다.
위의 1,2,3,4의 입질들은 그래도 양호한 편이다. 이러한 다양한 입질을 조금이라도 더크게 하기위해서는 미끼와 채비, 찌의 선택, 찌의 맞춤, 목줄의 채비와 바늘의 크기등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다음날에 연구하여 보도록 한다.
우리는 앞에서 하우스낚시의 어려움을 연구하였으며, 찌의 움직임이 작거나 다양한 형태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하우스낚시뿐 아니라 모든 낚시에서 찌가 솟아 오를 것이라는 과대망상은 항시 조과에 연결되는 악 요소임을 알아야 한다. 하우스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낚시는 찌의 오름을 더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미끼의 운용술부터 연구하여 보도록 한다. 미끼에 대한 것은 별도의 총론적인 내용은 미끼론(ecospecial.co.kr/ 낚시선생/대낚시강좌)을 참조하시고 오늘은 각론적인 부분만을 다루도록합니다.

[ 다양한 미끼의 운용술 ]

1.하우스낚시의 미끼 개념
하우스낚시의 열악한 조건에는 미끼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입질의 정도가 많이 달라진다.
통상적으로 미끼는 크게 세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집어형떡밥, 미끼용떡밥, 생미끼밥등으로 구분하여도 된다. 물론 용어의 선택에따라 덩어리미끼, 글루텐형미끼, 어분미끼, 떡밥미끼, 인조미끼 등 다양한 미끼로 불리 우지만 오늘은 세분류로 나누어 설명하여 보도록 한다.

낚시에서 집어형미끼라 함은 물고기를 유인집어하는데 사용하는 미끼로서 주기능을 확산성에 두고 있다. 또한, 미끼용 떡밥은 약간 찰기가 있으며 바늘에 붙어있는 시간이 긴 미끼를 선택한다. 생미끼는 바늘에 오래 달려 있도록하는 기능과 생미끼 특유의 미세한 음파발생(움직임)기능을 이용하기 위함이 포함되어 있다.
즉, 하우스 낚시에서는 성능보다는 기능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2. 집어형미끼
집어제라고도 하지만 특수한 집어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미끼를 운용하는 기법중 풀림성을 좋게하여 중층부터 하층까지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하여 투입하는 미끼라는 의미이다.
하우스낚시는 미끼를 많이 쓴다고 많이 잡는 것은 아니다. 미끼의 운용을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예로 초기에는 푸슬푸슬하게 해서 적당량을 투입하고 (크게 5~6회정도) 입질을 유도하기 위해서 미끼의 운용술 3단계(왼손의 마술 3단계 참조) 유인단계, 집어단계, 입질단계를 잘 유도해 내는 1단계인 유인단계를 의미한다.시중에서 집어제라고하는 제품들은 주로 성분이 셀루로이드(섬유질)가 주성분으로 이 것을 가볍게하고 다른 물질과 배합시 잘 풀어지도록 만들어진 경량제품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용집어제만을 의미하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사용하는 제품의 물의 배합비로 어느정도 풀림의 시간은 조절이 가능하다. 섬유질의 제품의 단점은 맛의 기능이 약하다는 점이다. 즉, 성분이 단순하기 때문에 단순집어제의 일시적인 역활은 하지만 다수인이 있는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성능에서 떨어지므로 성분이 강한 어분류의 미끼와 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히다.

♥집어제의 운용♥
하우스낚시에서 집어제로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한꺼번에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자주 작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집어제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상품을 소개하기보다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더 효과적이다. 즉, 물의 배합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주 중요하다. 물은 미끼의 물성을 질게도하며, 거칠게도하며, 떡이 지게도 할 수 있다. 본래의 물성이 점도가 높은 것은 집어제로 잘 이용하지 않으며 성분의 좋고나쁨보다는 풀림성의 정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한꺼번에 많은 량을 준비하기보다 조금씩 자주 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의 배합비도 평상시보다 적게 넣어 부풀린후 조금 뭉쳐서 물바가지에 넣고 풀림의 속도를 본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5~10초내에 모두 풀리는 것이 좋다. 손으로 압축하기에 따라 풀림의 속도가 많이 차이난다. 자신의 습관대로 뭉쳐서 넣어보고 풀림의 속도가 빠르면 압축강도를 높이던지, 물의 배합비를 재조절하면 된다.
집어제로 사용하는 미끼는 가급적이면 가벼운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것이 좋다. 또한 약간의 맛이 가미가 잘된 것이 좋다. 집어제와 미끼로 병행되는 제품도 좋다.

3.입질용미끼
미끼는 집어제와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으로서 물고기를 낚아내기 위한 미끼이다. 사용되는 미끼로는 떡밥류로 어분종류를 주로 사용하며, 생미끼로는 구더기, 지렁이등이 주로 사용되며, 덩어리형 미끼로는 고무줄짜개, 글루텐형 미끼등이 있다. 미끼는 바늘에 어떻게 달아 사용하느냐에 따라 입질의 크기에 큰 차이가 있다. 떡밥의 경우는 작게달아서 사용하고, 생미끼의 경우는 마릿수를 최소화하여 사용한다.

♥미끼의 운용♥
떡밥류를 미끼(어분배합형)로 사용할 시는 최대한 질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다는 의미는 바늘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면 좋으나 미끼의 크기가 작아지면 아주 질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질다는 또하나의 의미는 부드러운 미끼라는 것이다. 미끼는 부드러운 것이 입질이 순하다. 떡밥형 미끼는 입질이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바늘에 붙어있는 시간이 짧아 자주 넣어 주어야 한다. 크게 사용할 시는 입질이 불량하다.

또한,생미끼를 집어제와 병행하여 사용할 시는 바늘의 목줄채비에 따라 약간은 다르다. 기본적으로 큰 바늘의 경우는 지렁이를 주로 사용하고, 적은 바늘의 경우는 구데기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주간의 경우는 지렁이가 구데기보다 좋은 것 같고, 야간의 경우는 구데기가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채비의 종류나 찌의 맞춤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다. 이 부분은 찌와 바늘의 맞춤에서 다루도록 한다. 지렁이는 두세번 접어꿰기를 주로하며, 구데기의 경우는 배를 눌러 꽁지(뭉툭한 부분)에 꿰어 2마리 정도를 사용한다. 시간이 많이 지난 생미끼는 떼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여 주는 것이 좋다. 미끼를 많이 꿰면은 입질이 거칠어진다. 입질이 작을 때는 미끼를 살짝 들었다가 놓으면 입질이 조금 커지기도 한다.
글루텐형의 미끼는 글루텐의 함량에따라 큰 차이가 있다. 글루텐의 량이 많은(40%대/ 시중의 통상제품) 미끼는 크게 사용하지 않으며, 미끼를 마른 콩알 이하로 사용하며 낚시채비에 따라 팥알크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글루텐의 함량이 적은(20%내외) 제품은 정상적인 콩알낚시 정도로 사용하면 되며 집어제로 병행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이때 집어제는 쓰이는 것은 크게 달고 미끼로 쓰이는 것은 손에 물을 뭍여 콩알 이하의 크기로 사용한다.

이상의 것들이 주로 하우스낚시에서 사용된다. 이 미끼들의 운용술은 찌의 종류와 채비의 맞춤과 목줄의 길이, 바늘의 크기와 상호 연관성이 있다. 미끼의 혼용은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메이커 제품들은 나름대로의 물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타 제품과 배합할 경우 그 성능은 향상할 수 있을지 몰라도 기능의 저하로 오히려 배합하는 것만 못한 상태가 될 경우가 많다. 하우스낚시에서는 성능보다 기능이 우선한다는 사실을 재삼 강조한다.

우리는 그동안 모든 것이 준비된 상황을 전제하에 하우스낚시터의 악조건과 찌의 다양한 움직임 관찰법, 미끼의 운용술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제부터는 하우스낚시에서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낚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해 각종의 채비와 그에 따른 찌 맞춤법등에 대하여 연구하여 보도록 한다.
이 부분부터는 여러분들이 가장 의문점이 많을 것입니다.
질문이 있으신 분은 하단에 궁금점을 상세히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다양한 찌의 종류와 그에 따른 맞춤법의 장단점등이 논의되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이 많아서 2번으로 나누어 정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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