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하나?

동으로 가야 하나? 남으로 가야 하나?

우~고민,

컴을 몇시간이나 뒤적 뒤적... 마땅한 곳이 없다.

이유는... 금요일부터 내린 눈,비 때문이다.ㅠ_ㅠ

날씨가 영~ 않도와 주는군!

개인적으로 혼자 자주 출조하는 편이라... 얼음을 타자니 빙질불안..

노지만 찾다보니 마땅한 곳이 없다.

지난주 양방에서 20여수 하고 온 그곳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 그곳 대봉으로 가자!!

근무를 마치고 도착한 시각이 밤 9시 30분...

두번씩이나 세팅을 마치고 10시 30분 밤낚시작.

세팅도중 빈 바늘에 후킹 성공!ㅋ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말이 필요 없더군요!!

아침에 7시에 기상 낚시 시작. 생미끼 투척... 시원한 입질이 온다.

후킹... 연속 후킹.... 우~ 팔아퍼!

철수하시는 조사님이 계신다.

헉!! 아니!! 세상에 이런일이!!

말그대로 한 가마니...삐꾸(어망)를 들지 못하고 질~질~ 끌고 나오신다.

마릿수 확인 불가?!

다른 조사님 켁...어망2개...

또 다른 조사님 70~80여수 ㅠ_ ㅠ

본인은 20~30수 되는 줄 알았는데 약 60여수 되더군요.

다른 조사님 보통 30~50여수 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잠시 마릿수도 중요하지만....

물 깨끗하고,, 공기 좋고,, 꾸준한 조황과,, 시원한 입질,, 깊은 수심,,,,,

친절한 주인장... 이곳만 찾는다는 매니아 분들....^^

특히 천장을 찌를듯한 찌올림.......................끝내주더군요^^

대봉과 아무상관없는 한 조사이지만... 극찬을 아니할수 없더군요

조사님들과 찌맛 .... 손맛..... 을 같이 공유하고픈 마음으로 허접한 조행기를

올리구요,,,,,,,,,,,,,,,,,대봉 낚시터  강력추천합니다.

낚시터 선전한다고 할까봐............폰 남겨 놓습니다.

                                                                       By . -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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