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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바다낚시정보[2004.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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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서해대교낚시를다녀와서.... ... 4382 Hit(s) at 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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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마눌하고 아들하고 서해대교를 향해 오산에서 08:00출발....
08:40분 서해대교(구다리) 진입로에 위치한 대?낚?들려 미꾸라지,청개비
구입하고 출발!! 아니 이게 웬 날벼락 진입부터 갱비 아저씨들이 잡는다
일단 무작정 뚫고 GO!GO! 2차 갱비 아저씨 또 가로 막고 3차 갱비 아저씨
또 가로막고 그래도 여기서 포기하면 안될것 같아 속도 현상유지하고 GO..
일단 막다른 길까지 진입 성공 하지만 이게 또 왠 날벼락 대형 덤프트럭
아저씨가 욕을 하기 시작 일단 차에서 내려(시비가 부텃슴다)
다짜고짜 쌍시옷 발음이 울리고 거기에 열을 겁나게 받아 버렸읍니다
명색이 고향이 전라도 벌교인데 여기서 기죽으면 쪽팔리죠!!!
덤프트럭 아저씨 인상(타이슨) 키(175정도) 옷차림(글리퍼에 반바지)
저는 일단 완벽한 츄링에 차림에 키는(183) 몸무게(103KG)
인상 (스포츠 머리에 미남형---> 우리 집사람 말) 일단 부텃읍니다
덤프트럭 아저씨 저한테 하는말 한번 부틀래 하데요 그래서 저도 인상
구겨가며 한마디 했읍니다 (말이 험학해서 글로 표현 하기 힘듬)
암튼 20분정도 실강이 끝에 경비 아저씨 와서 상황 종료 참 힘든
세상 입니다 너무나 기대 했던 바다 낚시가 아렇게 무산 되다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안갑니다 서해대교 바다낚시...
가지 마세요 실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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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대님 모처럼 가족과 출조하신것 같은데 실망이 크실것 같네요.
저는 작년에 한번 갔다가 막는것보고 그쪽 출조는 안합니다.
대부도 방조제 작은 포구도 낚시 못하게 막아요 ...
저도 그전에 마니 다투어는데 서로 기분만 상하고..........
그런곳은 안갑니다.
또 그들은 살자는 직업이고 꾼은 놀러갔는데 하면서 놀러간 사람이 피해줘야지....
하면서 포기합니다.
아무쪼록 기분 푸시고 좋은정보 보시고 .............
다음엔 꼭 어복있는 조행기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4/04/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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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낚시광님과 생각이 같읍니다
저는 낚시도 좋지만 상대를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합니다
트럭운전사분은 오직한대분 보고 모처럼 식구끼리 휴일날 놀러왔는데 즐겁게 놀다 갖으면 하는맘
오직한대분은 트럭운전사나 경비원이나 휴일날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데
놀러와서 기분이 안좋게구나 하는 맘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낚시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술한잔으로 인생을 생각하고
낚시로 서로를 생각하면 어떨까 하네요
오직한대님 기분 언잖게 생각마시고
다음에 같이 낚시하면서 누가 먼저 대어를 낚는지 내기나 합시다
그러구 와이프와 자녀를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 주세요 |
2004/04/2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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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서해대교는 경비원이 어떤분이야 따라서 통제가 됨니다
낮시간에는 낚시불가능 저녁에만 가능 합니다(일 시작하기전 새벽시간 가능) |
2004/04/2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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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출조에 황당한 일을 당하셨군요.
오죽(낚시인들 & 차량)했으면 트럭기사가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첨보는 사람한테 쌍소리를 해대는 것도 문제가 잇네요.
어느 누구라도 그 소릴듣고 가만있지를 않겠죠.
언짢은 마음 푸시고 더 좋은 곳으로 출조하세요. |
2004/04/2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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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