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했던 첫 만남의 성과에 이어 바다에서의 첫 만남을 시도합니다.

{ 우선 저희들의 첫 만남에서 얘기된 몇가지를 말씀드리고 안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좋았다는 내용만 있어 참석치 않은 분들이 그날 오갔던 얘기에 대해
궁금해 하실것 같아......
주요 골자는 (반갑다 등의 고무적인 얘기는 빼고) 저희 모임은 참여대상을
가리지 않고(남녀노소, 낚시기법), 회비는 없으며, 정해진 정기출조도 없음.
낚시는 가고 싶은사람이(혹은 가려는 사람이) 글 올리고 시간 맞는 사람있으면
장소 협의해 같이 가서 낚시하고 한잔하고 조행기(필수) 올리면 됩니다.
서로를 부를때 '아이디+님 or 형님'으로 하기로 했고(이날 서로 통성명도 없었음. 다만 각자 아이디의 의미에 대한 것에 대해 얘기함)
즉 자유분방하게 서로에게, 돈에게, 시간에게 구속되지 않는 최대한 편안한
모임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모두위 의견 이었습니다.
다만, 몇가지 앞으로 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초님이 얼굴마담을, 제가
심부름 꾼으로, 낚씨광님이 회원들을 괴롭히기로(고문)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에 한번은 식사비, 생맥주 한잔값 지참하고 모이기로 했네요.

앞으로 저희 모임은 모든 업무적, 상업적, 정치적(??)인 관계를 벗어난 오로지
낚시 하난의 주제로 만나는 순수한 모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첫 출조에 대해........
처음으로 필드에서 만나는 것이어서 회원님들이 같은 장소에서 만났으면
하고 의견 올리오니 많이 참석 바랍니다.

일정은 24일(토)로 잠정적으로 정해 놓고 의견 받습니다.
(향후 일정 장소 정할때도 무작위로 의견 받지 않고 기본은 정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마초님이 우선 출장중이시고 물때를 보아 그때가 좋다고 의견 내놓으셔서
우선 이 날로 정해 놓고 여러분의 의견 기다립니다.

장소도 추전해 주시면 좋겠네요.

추천시 타인을 위해 특별히 날짜에 대해 제약사항이 없으신분은 일정은 관계
없음으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해피송 장소는 신진도 일정무관)


종합 하면 ......

- 일정 : 4. 24(토)         ~~~~ 변동 가능
- 장소 : 서해안 어느곳  ~~~~ 동해안이 될수도 있고
- 시간 : 오전 6 시 ~ 익일 2시 까지 ~~~~ 당일, 1박, 1시간, 반나절 등 자유
- 준비물 :  낚시 장비 ( 찌낚시, 루어 낚시, 원투 낚시,.......)
                식 사 (각자 준비 : 김밥, 라면, 소주, .......단, 마초님은 갈매기탕)

*** 최종 결정되면 개인별로 핸드폰으로 연락합니다  ********
*** 같은 지역, 방향일 경우 카풀도 연결해 드립니다.
*** 아무때, 아무장소 다 좋더라도 참석여부는 의견 올려 주세요.

좋은 출조 될 수있게 많은 의견 주세요

전 이번주에 예당지(민물) 거쳐 서해안 한 번 들러 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