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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조황/조행기 > 구) 추억의 조행기
-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 힘들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낚시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 옛날이라??... 단) 최근의 조행기는 조황/조행기 란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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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간입큰붕어에서있었던웃지못할헤프닝들...2편  ... 4187 Hit(s) at  2003/12/01



          



    낚시대회에 임하는 오리님의 불량한(?) 낚시태도...



    그간 입큰붕어에서 있었던 웃지못할 헤프닝들...2탄



    아마도 우리가 인터넷을 하며 입큰붕어를 접하는 이유는
    정보의 공유가 아닐까 싶다..
    물론 바쁜시간에 대리만족을 느끼고 거기에서 조행의 기쁨을 같이
    누리고자 함도 많겠지만
    한 3년 전만 하더라도 낚싯꾼으로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면
    어디서 고기 나왔나 찾는것이 그때 주 목적이었으리라..

    그때는
    어디서 고기 나왔다는 입큰붕어 특파원 조황정보에 정보가 뜨면
    순식간에 그장소에 나타나는 입큰붕어 회원들이 꽤 있었고
    지금이야 분쟁의 소지가 있어 로그인을 해야 글을쓸수 있었지만
    과거에는 로그인 없이 그냥 글을쓸수 있어
    거짓 허위정보도 무척 많았던것으로 기억된다.

    위험을 무릅쓰고
    한마리 고기를 잡고자
    심혈을 기울이는 회원들이 입큰붕어에도 꽤 있는데
    그중 한분을 또 도마위에 올려보려 한다.
    이분역시
    지금 실시간팀으로 활약하고있고 여러모로 입큰붕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분이다
    혹 이글을 쓰며 그분께 욕을 먹더라도 어자피 까발리기 시작하는거
    현역으로 있으신분들의 숨은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2편 실시간 회호리팀 오리님... 그까짓 차가문제야...지렁이 어딨어?



    아마도 3년전인지 2년전인지 된것 같다..
    때는 얼음낚시할때이니까 1월정도 였던것 같은데
    그해에는 유난히 얼음낚시에 붕어얼굴 보기 힘들었던 때로 기억된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그당시 유료터 실시간팀으로 활동하시던 사사랑님과 같이
    하우스 낚시 실시간을 할때였다.
    안에서 새는 쪽빡..밖에서도 샌다고..
    노지낚시도 변변찮게 하는 내가 하우스낚시라고 별다를리 있겠는가
    아마도 3마리인가 갖은 고생끝에 잡아놓고 사사랑님과 머리를 맞대고
    우짜면 좋노? 하고 고민할때였던것같다.
    지금도 그렇지만 유료터 취재라는게 무척이나 어렵다.
    분명 고기는 들었는데 못잡았다하면 그게 낚시터에도 큰타격이고 취재했던 사람에게도
    큰 충격이다...낚시를 그것밖에 못해?..하는 질책이 바로 날라오기때문이다..
    그렇다고 남이 잡아놓은거 내가 잡았다고 할수도 없고..
    그때 아마 그유료터 사장님께..날씨 탓임을 세뇌(?)시키면서 다음에 다시 취재하겠다하며
    꽁지 빠지게 도망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먹은 충격때문인지...지금도 난 하우스낚시에서 두손가락 꼽아본일이 없는걸 보면
    돈내고 하는 낚시는 아주 젬병인 모양이다.

    아무튼 꽁지빠지게 낚시터를 빠져나오는데
    대전 전갈팀 왕붕어님에게 전화가 왔다.

    지금 서산 중왕리 수로에서 대박이 터졌다는 거다.. 입큰붕어 특파원조황정보에 떠서
    전화로 강바다 낚시에 확인을 해봤는데 강바다사장님이 고기잡느라 겁나게 바쁘니
    전화 끊으라는 소리를 듣고..대전 마이콜님이랑 서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통화 내용이었다.


    고기를 잡느라 전화도 못받을 상황이다?
    작게는 6치부터 9치까지 겁나게 나온다?


    이소리듣고 안튀어갈 낚시꾼 있겠는가..
    방금전까지 하우스낚시에서 참패를 당한 치욕도 있는데
    원래 낚싯꾼이 남잡으면 자기는 더 잡을수 있다는 호기에찬 확신(?)으로 자신을
    위안하는 동물(?)아니던가...


    집으로 향하던 차머리를 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로 얹혔다..


    그런데... 부슬부슬 내리던 눈이 급격히 내려간 기온으로 도로가 빙판으로 변해 있었고
    대형 차량을 비롯하여 많은차들은 완전히 기어가는 상황이었다.
    도로에는 바퀴자국만 두줄 평행선으로 그어있고
    주위는 온통하얀 눈으로 나의 대박(?)을 축하해 주는듯 했다...


    강바다 사장님에게 다시한번 확인차 전화를 했다..
    고기잡는것도 지겨웠단다..그래서 철수 했는데 월은없지만
    한 백마리는 잡은것 같단다..
    얼음낚시에 백마리?..
    뻥을 좀 섞었다 하더라도
    20프로만 잡아도 20마리는 넘는다는 얘기인데..
    나오긴 나오나보다..

    그런데..
    지금 서산도 눈이 약 1센치정도 쌓였는데 눈이 얼어서 빙판이니
    조심해서 오라는 당부를 하는것이다.
    알았다고 응수하고 앞차가 안가는것을
    소리내어 있는욕 없는욕해가며...당진톨게이트를 나와(그당시에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다개통되지
    않았었다) 다시 음암 강바다 낚시로 향했다.
    음암 강바다 낚시점으로 갈려면 몇개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그고개가 사람 환장하게 하는거다.
    덤프트럭들이 그언덕을 올라가지 못해..미끄러지고 각종 서커스에서나 볼만한 곡예를 하는데
    아무튼 조금이라도 고개같은게 있으면 적어도 30분은 기다려야 넘을수 있었다..

    음암 강바다 낚시점을 앞둔 마지막 고개에서
    나는 대형참사의 현장을 비껴갈수 있었다.
    아마 상대편 차량이 4륜 스포티지 차량으로 기억되는데
    내가 고개를 넘기 한 5메터 전에 맞은편 도로에서
    그 스포티지 차량이 번개같이 날라와 내차 범퍼를 스치면서 조수석 넝창으로 쑤셔 밖히는게
    아닌가?
    그때 그순간을 지금도 회상하면 가슴이 벌렁거린다..
    조금만 더 달렸으면 정면 충돌이었는데..
    아무튼 빙판이라 급브레이크도 못잡을 상황에서
    발이 부러져야 더블브레이크를 얼마나 밟았던지..
    빙판길에 그 무슨차량이 급히 설수 있겠는가...

    아무튼 내려서 상대편 차량을 보니 젊은 친구 두명이 완전 비몽사몽인채 기어나오고 있었다.
    다친데 없냐라는 나의 말에 운전한 친구는 그래도 아저씨 차는 안박았으니 다행이라는 소리만
    계속하고 있었다...
    안박긴...범퍼를 스쳤는데..
    그상황에서 당신차량이 범퍼를 스쳐서 고쳐야겠으니 물어내라...그런 소리가 입밖으로 나올수
    없어서...마음은 물가에 있고..날은 저물어 가고..왕붕어님이랑 마이콜님은 만나기로 했고..
    에라..너 오늘 용꿈 꿨다....그래도 혹 모르니 차량번호만 수첩에 적어놓고.. 강바다로 향했다.


    강바다 낚시점에는 벌써 도착한 마이콜님과 왕붕어님이 있었고.
    날은 저물었으니 내일 새벽에 포획하자는 계획아래..놀면 뭐하는가..알콜이라도 부어야지..


    다음날 새벽 6시쯤 동트기 전이었다.
    강바다 낚시점에서 총알(지렁이) 얼지말라고 가슴팍에 넣고
    운영진 독사님이 취재차 온다는 통보가 강바다 사장님께 왔다하여 같이 들어갈 맘으로
    독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새벽부터 한두명씩 강바다를 들리는 낚싯꾼이 조금씩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입큰붕어에서 보고 온것은 심증으로 가는데...회원은 아닌듯 아마도 눈팅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새벽에 부리나케 강바다로 온 모양이다..
    인터넷 정보의 공유를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독사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요란한 차 소리와 함께..어디서 많이 본사람이 내린다?
    오리님 이었다..
    양복차림에?...

    더 가관인것은 타고온 차량이 언뜻 소나타인것 같은데...
    심하게 부서지고 소나타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은것 이었다..


    왕붕어님과 밖에 나가 확인해보니..
    폐차 직전의 모습으로 서있는게 아닌가..

    참고로 왕붕어님은 중고자동차 사업을 한다..

    "이거 돈 못받겠구만...고치는 비용이 더들어..." 왕붕어님이 혀를 끌끌찬다..


    너무 황당하고 궁금해서 옷을 갈아입는 오리님에게 사정을 물어보니
    더욱 황당하다...

    저녁에 결혼식인지 회갑연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한다..아무튼 그행사를 치루고
    집으로 갈려고 하는데 왠지 모를 서산쪽 조황이 궁금 하더란다..
    이때쯤이면 서산쪽에서 고기가 나왔는데 하는
    옛 기억이 불현듯 생각나서 강바다사장님께 전화를 했더니
    대박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전화끊고
    차를 돌렸다 한다...
    도로는 전부 빙판이고 조심 조심 온다고 마음먹고 출발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 고개마루에서 어 이러면 안되는데....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가드레일을 앞으로 들어박더니..한바퀴돌아 뒤로 박고..다시 리턴해서 박고 또 돌아서 박고
    아마 기억으로 3번은 돈것 같다는거다...
    이쯤 되면 보통 사람으로서 큰사고가 아닐수 없다..
    대부분 차에서 내려...렉카를 부르던지..
    아이고 다리떨린다..오늘은 그냥 집에가자..할텐데..

    엑셀레이터를 밟으니..차가 앞으로 가더란다..
    음머..그럼 가야지... 그래서 다부서진 차를 끌고 강바다까지 온거란다..

    허허...큰일날 양반이네 그려..
    모여있던 왕붕어님,마이콜님, 나는..혀를 끌끌 찾다....
    그뒤에 오리님 한마디로 우리는 망치로 뒷통수를 두들겨 맞았다...

    " 그까짓 차가 문제여?... 지렁이 줘바바...얇은걸루..여기 서산을 그래야 고기잡힌다니까..
    왜 안출발해?..그럼 나먼저 간다.."
    이한마디만 남긴채 바로 그 다 부서진 차를 다시 타고 중왕리 수로로 향하는게 아닌가..

    참나..아니 그까짓 붕어 잡을라고 목숨을 왔다리 갔다리 하나?..우리는
    서로 얼굴보며 어안이 벙벙해서 웃었다.. 참 낚싯꾼이로세...입큰에 큰 낚싯꾼 탄생이여..
    감탄사와 함께...


    오리님...이번에 장가가시는데 좀 자중하시지요...
    형수가 그꼴을 이해할까요...나는 오리님 장모님께 부주대신 장문의 편지나 한통 보내드릴려구요
    잠잘때 족쇠 채워놓으라구...

    아무튼 다행히 그날 오리님은 중왕리 수로에서
    강바다 사장님 말 마따나 대박을 맞았고..
    그모습을 본 우리는... " 입큰붕어에 크나큰 낚싯꾼 탄생했다고 라면 먹으면서 침튀기며 오리님을
    칭찬하며..혀를 끌끌 찼다
    누가 이 낚싯꾼을 말리리요..


    그런데 그날은
    참으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었다..



    3편 마이콜님 " 물좀 있슈?"


    그날..오리님을 바로 보내고 한마디씩 하며 운영자인 독사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독사님이 도착하자 마자 독사님 일행은 밥도 못먹었다며
    식사하고 갈테니 우리더러 먼저 가라는 말을 하고 식사하러 갔고
    우리는 중왕리 수로로 출발했다...
    내차는 카니발이라 아무래도 위험하다고 왕붕어님이 마이콜님차인 겔로퍼가 사륜이라
    훨씬 안전하다고 둘이서 앞장을 서고 나는 뒤따라가는 모양새였다.


    언덕을 빌빌거리고 올라가자...이제는 내리막..
    빙판길에서는 오르막보다..내리막이 더 위험하다는것은 운전하시는 분들이면 다 아는사실..

    뒤따라가는 내가 보기에 어째 좀 위험하다 싶은데..
    얼라?..앞서가던 마이콜님 겔로퍼 뒤꽁무니가 살짝 흔들린다...
    위험한데..하는순간..
    왕붕어님과 마이콜님이 탄 차는
    정확히 3바퀴 반을 돌아 내쪽을 향하고 서있고..
    음마..그럼 나는...그차를 향해 돌진하고 있지 않은가..
    전날 스포티지로 부터 받은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아마 내 생전..그렇게 오른발로 더블 브레이크를 순식간에 밟아 본적도 없으리라..
    아무튼 다행히도  마이콜님 차와는 접촉사고 없이 설수 있었다..

    겔로퍼에서 내리는 왕붕어님 얼굴이 사색이 되어있었고..
    왕붕어님  "그러길에 살살 가자구 그렇게 얘기했는데도....아이고 죽을뻔 했네..
    나 저차 안타... 아이고 사람 환장하겠네.."  이러는거 아닌가..하하..
    놀래기는 무척 놀랬나보다...

    마이콜님도 차에서 내려서 내차로 오더니..."물 있슈? 아이구 목타 죽겄네" 하는거 아닌가..
    하하..목이 탈꺼다..얼마나 놀랬어 그래...
    물을 마신 마이콜님..왕붕어님한테 한마디 한다..
    "맞은편에 달려오던 운전사 봤어?...우리 돌고 내려오는거 보구..얼굴이 똥색이 됐더라구.."
    아니 그래 그상황에 농담이 나오나?..
    아무튼 오리님에 뒤이어..마이콜님도 큰사고 치룰뻔 했다..

    그 겔로퍼는 결국 나중에 폐차하고 말았는데
    아니나 다를까...그 뒤에 얼마지나서  대청댐에서 미끄러져 낭떠러지 아래로..
    몇바퀴를 굴러 나무에 간신히 걸려서
    마이콜님은 얼굴 몇바늘 꼬매는 사고로 겔로퍼는 폐차로 운명을 다했다..


    그뒤에 또 사고가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중왕리 수로에서
    앞선 오리님은 아이스박스 깔고 앉아 대박을 터트리고 있었고
    우리는 구멍을 뚫느라 이마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대도
    독사님이 도착하지 않는것이다..

    밥을 먹어도 몇끼는 먹었겠다..하고 왜 안오지?...하고 있을무렵..거의 점심때가 다되서
    독사님이 도착했는데 이마에 떡하니 훈장을 붙인채 나타난것이다.

    앞선 경험이 있었기에 우리는 대뜸 차사고가 있었냐고 질문했더니..

    독사님 이야기는 또한번 우리를 배꼽잡게 했다..

    밥을 다먹고 중왕리 수로 입구에 도착했는데..차량 1대가 약간의 언덕길에서 못올라가고
    있더란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내려서 밀어줄려고 차에서 내려 몇발자국 걸어가는데
    빙판길에 넘어져서 이마를 몇바늘꼬맺다나?..
    글구 더 웃긴건 그나마 자기가 공중3회전 낙법을 시도해서 이만한거지..
    다른 사람같았으면 바로 뇌진탕으로 갔을지 모른다나..
    허참...
    좋은일 하려다..마빡이 깨졌다..하하..

    암튼 그날은 붕어 대박을 맞은 날이기도 하려니와...사건의 대박을 맞기도 한 날이었다.


    이제 또 조금있으면 얼음낚시의 계절이 다가온다.
    낚싯꾼이면 회대낚시때에는 엄두도 못낼 저수지 가운데서 낚시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대물과 대박의 기회가 주어졌다 생각하는 때 이기도 하다..
    하지만... 건강과 몸조심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항시 조심하시길 바라며
    다음편 글을 위해 이글을 마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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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그릇과 물은 서로가 채워야 제 구실을 다 하겠지요. ^^*


    2003/12/01 l   


    guest

    웃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여하튼 읽다가 기절할뻔 했다는 것만
    확실합니다..애효..ㅋㅋ..ㅠ.ㅠ


    2003/12/01 l   


    guest

    아이고메
    워떡한다냐 팽이도 아니고
    저도 4회전 까정은 했 봤습니다

    입붕 여러분 정속운전 합시다아


    2003/12/01 l   


    guest

    음..조심해야징..
    여섯줄님..저희팀껀..없지요?..ㅋㅋㅋㅋ


    2003/12/01 l   


    guest

    그해겨울이었던가?...
    일산쪽하우스에서나오다어떤아주머니가
    운전연습하다가내차뒷범버박은거생각나요?
    그리고잠시후티코님차는고장나서카센터로들어가고...

    빙판길안전운전합시당~


    2003/12/01 l   


    guest

    미르님..당신이야기도 있어...합의 보던지..암튼...그동안거 다 까발릴꺼야..몇몇분은 나랑 합의보자고
    할사람들 있을텐데...하하..

    리플달아주신 님들께..
    이글은 거짓말 하나없는 논픽션이라는데서..재미를 더합니다
    읽으실때..혹 이야기에 나오신분들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재미가 더해질겁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2003/12/01 l   


    guest

    안녕하세요?
    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랬동안 낚시를 못했더니 더욱더 마음이 물가로 가는군요
    실시간화보집에서 미르님 봤습니다. 여섯줄님에게 부탁드립니다. 미르님 이야기도
    써주세요. 어쩐지 저와 미르님은 통하는데가 있을것같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제 낚시대로 다른사람이 월척을 했던 기억이..


    2003/12/01 l   


    guest

    우하하하하~~!!!
    엿줄님! 미르님하고 절대 합의보지마세여~~~
    걍 다 까발려 버리세여!!!
    근데 아마 제껀 없을껄요????????^^


    2003/12/01 l   


    guest

    히히~~~

    넘 잼이떠여...!!!


    2003/12/02 l   


    guest

    ^^*


    2003/12/02 l   


    guest

    역시 서두르면 꼭 일냅디다...

    지도 몇해전에 외삼촌하구 마눌하고 낚시가다가
    갤로퍼가 도저히 못가겠다구 옆으로 누워서(무자게 큰 사거리에서)
    늦은밤에 병원으로 실려가구... 난리두 아니었지요.

    다행히도 목숨에는 아무 지장 없었다니
    이 얼마나 큰 행복일지~~~

    우리 낚수꾼들 항상 운전조심 합시다~~!!!!!
    잼난다~~ ㅎㅎㅎㅎㅎㅎ


    2003/12/02 l   


    guest

    늙으신총곽-_-;;

    그래도 결혼은 하시니 다행이시잖슴꽈? 캬캬캬


    2003/12/02 l   


    guest

    ㅋㅋㅋ....
    ...
    컴 쳐다 보면서 웃는 직원들 보노라면.....
    ...
    "미...친...눔...."하고 비앙 거렸는데...
    ...
    오늘 호되게 그꼴을 당함니다....^^

    잘 읽고 갑니다....^^

    한편 또 보러 가야쥐~~~~~^^*


    2003/12/02 l   


    guest

    올 겨울도 운전 조심해서
    낚시 다니시기 바랍니다. 여섯줄님
    건강조심 운전조심


    2003/12/0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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