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비가 많이 왓습니다.
항상 비가 온후엔 즐겨찻는곳이 있는데 이번엔
괜시리 야근합네 하고 퇴근이 늦어 마땅 찬습니다.
그래도 물가가 궁금해서 아이들에게 수시로 수위를 전화로 물어보고 ㅋㅋㅋ

금요일 밤에 가려다
한살이 다르다고 몸이 부실해져서 토요일 아침먹고 느즈막히 ..
홍제천과 한강 본류가 만나는곳에 다다르니 한분이 루어를합니다.
물좀 흐르나요 ?
아니요 안흘러요 .. 이말을 믿고 피다보니 물이 흐릅니다.
영 아닌거 같아 그래도 물흐름에 영향을 덜 받는 슾지로 들이 댑니다.

슾지 도착하니 몃분이서 낚시중.
저도 그와중에 중간 빈자리를찻아 들이대 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분들이 하셧는데 역시조과가 영 안좋네요 .

제 옆에분 붕어 4수. 저 3수 , 주변분 2수 .이렇게 잡으시는거 봤고요
나머지 분들은 꽝 ..ㅠ.ㅠ.
하여간 안됩니다.ㅎㅎㅎ
집에 들어와 어머님이 해주신 복탕먹고 취침.^^

일요일 심심해서 아침에 나갔습니다.
물이 다행이 안흘러서 홍제천 합류 지점에 .
옆집 어르신이 계시길래 그냥 폈네요 .슾지 갔어야 하는데.ㅠ.ㅠ.ㅎㅎ
저 오전 낚시에 눈치 만 7수 . 어르신 꽝.

저녁먹고 9시에 다시 도전하러 갔는데
제가 오전에 정리 정돈해 놓은 저리를 다른분이 차지 .
주변에 피고 보니 그분 ~~ 잠시 잠깐 붕ㅇ ㅓ5마리
전 찌올림도 못보고 집ㅇ ㅔ왔네요 .밤 12시 까지 .^^

한강이 때를 잘 만나야 하는데 그게 좀 어렵습니다.

언제나 한번 두자리수의 붕어를 만날수 있으려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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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중랑천 에서 낚시못하게 한다는데 피해 없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