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당은  물색이  맑고  낮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밤낚시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밤낚시는  굳이  좌대를  안  타셔도  노지에서도  포인트만  잘  알고  들어가신다면  충분히  손맛을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너무  수초나  나무수몰  지역에  포인트를  한정하시는거  보다는  수심좋은  맨바닥이나  논바닥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고  여러장소를  공략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교촌교  근처에서  맨바닥인  수심3m권을  3.2칸으로  공략  새벽  한시부터  동트기전까지  2수  떨구고  6수  포박하였읍니다.
약  30분정도에  한번씩  입질이  들어왔고  아주  멋진  찌올림과  손맛을  보았읍니다.
토종과  떡이  50:50인데  토종은  8치~9치,  떡은  35까지  나왔읍니다.
정말  붕어가  눈이  시리도록  예쁘더군여.
아직  조행기가  올리는게  미흡합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  즐낚하시길~~
참  장전리  논둑에도  붕어가  나왔읍니다.
수심  70cm입니다.  짧은찌  준비하시고  뜰채도  꼭!
어쩌면  예당에는  벌써  봄이  왔는지도.
* 입큰붕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3-0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