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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섬붕어일곱마리의월척  ... 4559 Hit(s) at  2004/01/12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포 짱뚱이 인사올립니다.

    모처럼 1박2일로 신안군 비금과 도초를 회원 9명이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7시 목포 북항에서 농협 철부도선을 타고 섬을 향해 달립니다.
    소요시간 1시간 40분.

    비금에 도착과 동시, 배에서 동양화 짝짖기놀이 결과 우승자인 모임의 동생이 부둣가의 가게에서 뻘낙지에 이슬 한 잔씩을 권합니다.

    간단히 해장하고 출발!

    차가 두대여서 2개조로 나뉘어 각자 진지를 구축(저는 처음 간 곳이라 따라 다니기만 했음)

    몇군데의 둠벙을 확인 해 보니 물색이 맑음.

    그중 부들과 갈대가 적당히 섞인 길가의 둠벙에 장총을 겨눕니다.

    10분이나 지났을까?

    옆자리의 형이 "으랏찻차!" 하며 힘을 씁니다.
    오바 엑션.
    7치짜리, 섬 붕어답게 빵이 좋습니다.

    잠시 후 저에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6치

    옆자리의 동생(배에서 우승 한)도 걸어냅니다.

    200 여평되는 둠벙에서 그럭 저럭 5명이 16마리를 빼 내고나니 조용.

    근처 둠벙이나 수로들을 쪼아 보았지만 잔챙이 몇마리.

    중간 작전회의 결과 도초 이곡수로를 탐사하기로 결정

    12시경에 이곡 수로에 도착.

    바람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일행중에는 군인이 3명.

    폭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월요일 출근 못하면, 사형(?)을 당할 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걱정을 하며 날씨 조회에 신경을 쏟는다.

    2시반까지 잔챙이 몇마리씩.

    이곡수로는 여러분 가지 마십시오.
    2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좋았던 이곡수로가 지금은 영 아닙니다.

    준비 해 간 제주도 똥돼지 고기를 참숯불 위에 올려놓고 이슬이를 각1병씩을 배부하고나니 몇병이 남습니다.

    부족할 것 같은 회원에게 살짜기 1병씩을 더 지급을 합니다.
    바람부는 벌판의 후미진 곳에서의 난장 파티

    군 고기에 재가 묻어도 좋고, 흙이 묻어도 좋기만 합니다.

    이슬이가 들어가니 톤이 높아집니다.
    무용담,  끝이 없습니다.

    남의 얘기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는 회원이 새치기도 합니다.

    침을 튀기며 핏대를 올리는 열변,  국회로 보낼까요?

    오후 3시 반
    다시 흩어집니다.

    제가 속한 조는  1월 1일에 34Cm를 배출했다는 비금의 원평리 수로에서 4명이 시작

    제일먼저 짱뚱이가 부들밭 작은 구멍에서 9치 한마리를 뽑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옆자리에서 월척, 또 준척, 나도 준척.....

    5시 20분,
    밤낚시를 해 보기로 하고 일단 낚시를 접습니다.

    여관에 모여 첫날 조과 집계(9명)
    월척 3마리, 7치 이상으로 30여 수,

    7시 30분경 저녁식사로 백숙 + 연료 만땅

    야간 전투하러 4명의 특공대원이 새우를 준비하고 출발.
    장소는 낮에 했던 원평수로.

    12시까지 깔작거리는 입질만 2~3회 있었고 붕어를 구경한 사람이 없습니다.

    잠시후 여관에 남아있던 회원들이 이슬이를 들고 만두국을 끓여 응원을 왔습니다.

    커피잔으로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으로 가득 두잔의 이슬이를 뱃속으로 밀어넣습니다.

    응원팀이 떠나고, 우리 특공대는 밤낚시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낮에 그렇게도 심했던 바람은 조금 잦아들긴 했지만 1시가 넘으니 사시나무가 됩니다.

    2시30분.

    옆자리에 있던 회원이 살그머니 자리를 떠납니다.

    그래, 그러면 그렇지.  요즘 젊은 이 들은 지구력이 약해.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버텨 보지만, 한계를 느낍니다.

    잠깐만 몸좀 녹이고 할까?

    장총 여섯대에 새로운 실탄을 장전하여 덫을 놓고 임시대피소에 가 보니 다들 대피소 안에 있습니다.

    쬐끔만 눈을 붙이려 했던 당초의 계획과는 달리 눈을 떠보니 5시20분.
    얼른 달려가 무기 점검.

    여섯대중 세대가 심하게 엉켜있습니다.

    어떤놈이 다녀갔군.

    미끼를 새로 달고 눈이 빠져라 눈금자를 응시하지만 30분이 지나도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1시간만 버티면 날이 샐텐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다시 임시대피소로 달립니다.

    7시15분
    전원 기상

    해가 뜨면서 9치급 한마리, 7치이상 두마리를 추가하고나니 본부에서 연락이 옵니다.

    묵고하자!

    만두국으로 해장을 합니다.

    파이팅을 외치고 두번째날의 공식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조별로 해쳐!


    둠벙, 수로들이 지천에 깔려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물색이 너무 맑습니다.

    부들, 마름, 갈대수촛대를 찾아 여기 저기를 쪼아봅니다.

    다른 조의 조황을 무선으로 확인 해보니 워리가 한마리 나왔다고.
    우리 조는 아직 조용합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지만 아무도 먹자는 이가 없습니다.
    고팠지만 어쩝니까?
    참을 수 밖에

    그동안에 한팀의 차가 이동중 모래밭에 빠져 약 두시간동안 고생을 한 모양입니다.
    우리 조에 구원요청이 있어 물소를 몰고 구출하러.....

    살아난 차를 데리고 우리 진지에 모여 잠시 작전회의 후 다시 흩어집니다.

    세시에 철수 해야합니다.

    앞으로 약 한시간 반

    그래 열심히 해보자.

    햇살이 퍼지면서 입질은 있지만 씨알이 못미칩니다, 월척에는.
    이후 철수 시간까지 준척급이하로 몇마리를 추가하는데 그쳐 본인은 워리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준척급 4마리 포함,이하로 19마리(2일 본인조과)

    1박 2일간 9명의 총 조과
    월척 7수(최대 34)
    6치 이상 140 여 수
    월을 두마리씩 2분이 잡으시고, 세분이 한마리씩.

    이상입니다.

    철수 직전에 탐사한 둠벙에 설 연휴를 이용, 재 도전 해볼 생각입니다.

    다녀와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너무 지루하셨죠.
    재주가 없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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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복작전까정 하셨다니 어마어마한 열정에 놀랄뿐입니다.
    신안! 한번 가보고 싶은곳인데 서울서 너무 너무 멀어서 샐러리맨인 주제에 감히 엄두가나질 않는군요.
    언젠가 손없는날(연휴) 내려가게되면 지리를 모르는 서울 촌놈 잘좀 지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곳에 계신 회원님들이 부럽기만합니다.
    저는 이번 일요일(1/11)에 음성쪽으로 내려갔다가 붕순이는 못맞나고 구구리
    한마리만 상면하고왔는데 짱둥님 팀들 께서는 워리를 7수나 하셨다니 부러울수밖에요.
    붕순이는 못맞났어도 소류지에서 현지 조우님들과 하루를 보내고오니 맘은
    워리 잡은것마냥 시원하고 좋았었답니다.
    님의 조행기 재미있게보았고요 혹여 워리 만나실려다가 건강해치실까 걱정
    되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낚하십시요.


    2004/01/12 l   


    guest

    짱뚱이님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겨울에 야간 전투라니오...
    그러니..월이 안 나오겠습니가? 부럽습니다
    게으른 소생은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이군요...ㅠ.ㅠ
    고생하신 만큼 수확이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시구요..즐낚하십시오..^^*


    2004/01/12 l   


    guest

    안녕하세요 넘부러워요 제가 한 5~6년 전에 신정에 압해도 길도모르면서 그냥 무자정 간적이있엇는데
    그때 밭에 파란 배추와 대파가 있더군요 제눈썰미로 찾아낸 한 조그만 저수지 아니 둠벙정도에서 한낮에
    낚실하는데 더워서 점퍼를 벗고 한기억이 나는군요

    꼭다시 함 가고 싶은데 지금가도 찾지도 못하겠지만
    이제는 게을러 져서 그곳까지 갈엄두도 못내지만
    부러운 마음에 지껄여 봅니다..신안도도 그때 갔었는데 넘 사전 조사 없이 간길이라
    그곳에선 낚시대도 못피고 온기억이 그곳이 그때쯤인가 섬끼리 다리가 놓아져서
    두섬을 차로 오갈수 있게 된지 얼마 안됀다고 하던곳 맞나요???


    2004/01/1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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