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감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낚시인들 그리고 상인들이
자리할 수 있는 남양호를 만들기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화성시에 민원을 올린 본인의 글입니다.
남양호에 대한 민원을 보면 대부분 농민들 민원이 다수를 차지 합니다.
무조건 낚시금지를 풀어달라는 민원이 아닌 현실적인 민원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 하세요..
자주 민원을 올립니다.
남양호 낚시금지와 시행에 대한 제 견해 입니다.
낚시금지 시행이후 눈에뛸 정도로 많은 낚시인들이
남양호를 등지고 있습니다.
단속 요원이 단속도 잘하고,정화 활동도 열심히 하더군요.
문제는 현실적인 대처가 상당히 미비하다는 겁니다.
장안대교 양 구간2km를 허용 구간으로 지정을 해주었습니다.
그나마 전면 금지가 아니니 다행이라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남양호를 찾는 낚시인들을 수용하기에는 총2km 구간은
비현실 적인 구간입니다. 허용 구간에 정치망도 수거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는거에 고맙게 생각은 합니다.
다만 남양호를 바라보고 생개를 유지해 나가는 상인들에게 조금의 배려를
부탁합니다.
낚시 허용구간을 좀더 늘려 주십시요. 그렇다고 전면 낚시 해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남양호를 찾는 낚시인들을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간을 바라는 겁니다.
공간 확보가 어렵다면 덕우지등 일부 저수지처럼 뚝에서 물가 쪽으로 수상 좌대를
설치해 줄 수는 없습니까?
낚시금지를 공고하면서 화성시에서는 허용 구간내에 화장실과 여가 공간을 조성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동식 화장실이라도 좀더많이 설치를 부탁합니다.
수상좌대를 사각형 모양으로 설치를 한다면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한 낚시인이 그러더군요. 기분나뻐서 화성시쌀 화성시 물...화성시 근방에서
판매하는 물건 불매할거라... 웃음석인 농담이었지만..씁쓸 합니다.
현실적으로 농민과 어부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자면 확실한 낚시공간을 조성해서
그곳에 낚시인들이 몰리게 해야 합니다.
먹이가 있는곳에 새들이 몰리는거 아닙니까..? 낚시 공간(수상좌대,주차공간,화장실등)이
확실히 만들어 진다면 금지구간에서 굳이 낚시할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탁상행정이라 자주 욕먹으시죠...? 현실 적으로 대처 합시다.
농민,어부,상인들을 모아서 공청회라도 여는것이 그리 힘듭니까...?
한쪽말만 듣지말고,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법좀 찾아 주십시요..
빠른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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