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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척과 4짜의 허탈감  ... 4838 Hit(s) at  2005/11/11



          


    올 여름으로 생각이 됩니다

    더위에 지쳐서 실시간을 대전권으로 취재를 나갔을때다

    전날 용태울지에서 붕어의 입질을 한번도 받지 못하고 밤을 지새웠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붕이님에게 전화를 하니

    일단 집에와서 쉬었다가 새로운 소류지로 실시간 취재를 가자고 한다.

    기붕이님 집에서 휴식을 취한뒤 오후 4시경 맑은 하늘을 바라 보면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옥천으로 향했는데

    경부고속도로에서 옥천으로 진입을 할 무렵에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더니

    강풍과 폭우가 쏟아진다.

    대전에서 멀쩡한 날씨였는데 왜 취재를 하고자 옥천으로 오니 이렇게 날씨가 험상굿게 변하는지

    일단은 소류지를 가보자고 해서

    폭풍속을 뚫고 소류지에 도착을 했으나 도저히 낚시를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

    철수를 하고 다시 대전권으로 올라갈려고 톨게이트 앞으로 나오니 날씨가 조금씩 개는듯한

    느낌이어서 고민을 하던중 박프로님에게 전화를 해서 대전의 날씨를 물어 보니 대전은

    날씨가 좋타고 한다.대전으로 갈것인가 옥천에서 할것인가를 고민하던중

    옥천의 날씨가 맑아지기에 그냥 소류지에서 낚시를 하기로 하고

    소류지에 도착을 하니 조금전과는 완전히 상황이 다를 정도로 조용하고

    평온하게 느껴진다.

    포인트로 제방끝부분 갈대와 똇장수초에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할려고 하니

    갑자기 천둥번개가 내리 치는데

    번개가 한줄기도 하니고 한번 쳤다고 하면 다섯가닥 여섯가닥으로 나누어져서

    산을 넘어 소류지를 지나간다.

    대를 들었다 놓았다 하기를 몇번이던가?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 번개가 점점 동쪽으로 지나가는것을 느끼고

    서둘러 대편성을 마치고 새우를 달아서 다대 편성을 해놓고 입질을 기다렸는데

    동행출조한 기붕이는님은 상류쪽에 대편성을 마쳤고

    82yu님은 쥴리 바로 옆에 수초사이를 수초치기 채비로 4대 편성을 해 놓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먼저 쥴리의 3.6칸대의 찌가 점쟎게 올라 온다.

    강하게 챔질을 해보니 손맛으로 봐도 월척급이다

    기분좋게 제어를 해서 붕어를 걸어 내었는데 월척붕어를 만져보니 왠지 기분이 별로다

    이렇게 저렇게 살펴보아도 수염도 없고 잉어는 아닌것 같은데

    딱히 토종붕어라 하기에는 조금 뭔가가 모지란듯 하다.

    그때 82yu님이 얼마나 커 하고 묻기에 의기양양하게 쥴리는 32정도 되는 월척입니다 하하하

    괜시히 열받은 82yu님은 수초채비에 다시 새우를 달아서 채비를 넣기 위해서

    랜튼을 켜서 야간 수초치기에서 구멍을 찾기위해서 랜트을 껐다 켰다 하는데

    그 랜튼 불빛이 바로 쥴리의 찌들이 있는곳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한다.

    참 새우낚시 하는 사람 바로 옆에서 수초채비를 밤에 넣기 위해서

    랜튼을 켜니 새우에 입질이 올 턱이 없다.

    쥴리가 82yu님에게 대물낚시하는데 랜튼을 켰다 껐다 하면 대물낚시를 하란말입니까? 뭡니까?하고

    볼멘 소리를 하며 82yu님을 놀려 되고 있을 때

    갑자기 으럇차차 하면서 82yu님이 강한 챔질을 했고 반사적으로 쥴리가 머리를 돌려서

    공중을 보았는데 맑은 하늘에 달빛이 밝게 비춰지는데

    그 수초사이에서 낚시대에 달린 대물은 한눈에 보기에도 거의 4짜급이다

    수초대를 접는 소리가 딱딱 나고 뭔지 큰 대물이 철퍼덕 거리는 소리가 나기에

    궁금한 쥴리가 82yu님에게 묻는다.

    도대체 얼마나 커요?

    근데 대답은 없고 82yu님이 쥴리 쥴리 부르면서 이것참 이것참 하고 다가 오는데,

    가져온 대물을 랜튼을 켜고 살펴보니 참 경악할 노릇이다.

    이런 소류지에 잉붕어가 있다니

    근데 특이하게 수염이 없다. 가만히 불을 밝혀서 비늘을 보니 완전히 잉붕어인데

    갑자기 쥴리도 아까 걸었던 32짜리 붕어가 의심스러워진다.

    그래서 살림망에서 그 붕어를 꺼내보니 82yu님이 잡은 대물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왠지 꺼림찍하다.

    그래서 장소를 추천한 기붕이님을 불러서 이런붕어가 나왔는데 어찌해야 되겠느냐고

    논의를 하니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서 물어 보더니 하는말

    여기 잉붕어가 있다고 합니다. 허거덩~

    취재를 더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기붕이님이 잉붕어가 나오고 나면 토종붕어가 입질을 해 준다고 하기에

    다시 채비를 드리우고 낚시를 하는데,

    옆에 있던 82yu님은 완전히 기운이 축 빠진 상태이다

    그렇게 4짜를 갈망했거늘 비로서 4짜를 했구나 했는데

    이런 실망스러운 경우가 생겼으니 허탈하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시다.

    그런 와중에도 82yu님은 계속해서 입질을 받고 붕어를 걸어내는데 대체적으로 8치급만

    나오고 기대하던 대물은 나오지가 않았다.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한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림망을 들여다 보니

    4짜급이나 32급이나 모두가 밝은 태양아래서는 정확하게 잉붕어로 판명이 났다.

    취재를 다니면서 외국적 붕어때문에 허망했던 적은 이번 말고도

    한번이 더 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또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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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
       쥴리 (EXP 102)
      Homepage : None
    열심히 하겠습니다


    리피터


    그 잉붕어..
    내가 풀어놨지롱~~~~~~


    2005/11/11 l   


    82yu

    염장도 여러가지네 생각허기실은기억을 왜되살리는겨 허참


    2005/11/11 l   


    붕땡

    암튼...
    82yu님하구 출조때마다...100여번듣던 야그....
    쥴리님 넘 하시넹.....101번째당....ㅋㅋㅋㅋㅋㅋ


    2005/11/11 l   


    태극찌

    웃으면 안돼죠. ㅋ ㅋ
    82yu님, 상심이 크셨겠습니다.

    그래도, 잉붕어면 손맛은 기가 막혔겠습니다.
    소류지에 잉붕어...
    추억의 조행기 방에 오랫만에 들어와 보네요.
    편안한 일밤 되세요.


    2005/11/13 l   


    여섯줄

    난 그거래두 잡았으면...무조건 우기는데...

    붕어과라구..ㅎㅎ..

    암튼 지발 그거라두 잡혀라..그뒤에는 내가 다 책임진다..ㅎㅎㅎ


    2005/11/14 l   


    기붕이


    퍼~~ 하하~~ , 허 허~~ 껄껄껄 ~~~~ 꺼얼 껄~~

    82yu님 지송합니다.... ^^

    하지만 허허헐 허허 하하 꺼억~~ 꺼 ....


    2005/11/22 l   


    hong4jang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2005/11/25 l   


    삼단

    잉붕어 4짜 한 7-8마리잡고나면 팔이 후들후들 하지요(양어장에서있었던일입니다)


    2005/11/25 l   


    강중사

    푸~하!하!하!하!


    2006/05/21 l   


    1418 |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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