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입큰님들의 사진 실력....이곳에서 뽐내보십시요
- 이미지 사이즈의 폭(가로)은 700 픽셀를 권장합니다. F11를 누르면 사진보기가 더욱 편합니다.
|
|
원남소묘01 ... 1928 Hit(s) at 2003/03/30
|
 
|
 |
|
요즘같은 날에 주말이면 사람들에 치어
돌아오는 월요일이 더 무거워질것 같은 상황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원남은 이것 만으로도 나를 유혹하기엔 충분합니다.
*3월29일 원남지(폐가둠벙 곳부리) 새벽녘
*미놀타 Dimage7i, 1/30
|
|
|
동양화가 연상되는 좋은사진이군요-
멀리 보이는 자리에서 대물을 잡고자 장박때리던 과거가 생각납니다
버드나무에 파란싹이 꽤 돋아날 즈음 조황이 좋았었는데....
그곳에 가본지도 오래됐군요
좌측으로 여백미를 조금만 더 살렸더라면 정말 훌륭한 작품이 될수도 있었는데 안타깝군요
본인도 사진을 업으로 한적도 있었지만 그림이 될만한곳엔 어김없이 그놈의 전봇대가
초를 치거나 아니면 비닐하우스라도 한목하지요 |
2003/03/30 l  |
|
|
|
|
|
저역시 구도면에선 남들 못지 않다는 얘길들었었는데
소요자님의 글을 보구서 다시한번 살펴보니
역시 님의 눈이 정확하고 한수위라고 느꼈습니다.
프로의 솜씨라면 전봇대와 이와 유사한 지형물 조차도 완벽한 구성요소로서
그려낼수가 있어야 할테지요..
새벽에 깨어 있어
이런 그림을 직접 느낄수 있다는 것은 낚시인들에게 주어진 특혜이고,
이런 날을 만날수 있었다는 건 저에겐 대단한 행운입니다.
내일쯤에 사진 정리해서 소묘02번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3/03/30 l |
|
|
|
 |
![]()
|
)
)
1132
| 9/23
2024.05.21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