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 막도착하여
커피자판기로 다가서는데 앞선분이 등을돌리며
반갑게 커피를 전하는것입니다.
3년 전쯤 낚시터에서 처음만나 지금까지 형.동생하는 사이로
지내는 동생인데 친구와 같이왔다며
그친구가 낚시터에 가서 꼭소개를 시킬사람이 있다고해서 왔답니다

잠시후 같이 동행분들끼리 인사하고 차한잔에 대화속에
서로 손을잡고 애들처럼 기뻐했습니다
3년전 제가 한초보자에게 애착을느끼어  많은시간을 낚시와 함께했는데
그 초보였던 동생이 친구를 낚시에 입문을 시키었고
그친구엮시 지금에 낚시에 취한.환자가 되어버렸는데

바로그친구가
입큰에서 저와 쪽지를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저의.손가락을 피곤하게 했던 분이고
오늘 낚시터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서로많은.애기와  네명이 함께하는 낚시는
이세상 어떤것을 줘도 바꿀수가 없던 정말.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 또만나
어린애들처럼 스승과.제자끼리 편을먹고 마라수 내가를하기로
했답니다

세상은 넗고도 좁다는것을 한번더 느끼고
이런 만남에 조우가 입큰을 통해 많아질것 같은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됨이 참기힘들 정도입니다.

사랑하는 입큰에 선.후배님들께
감사함과
감사함을 다시금 느끼며
역시 저희들에 행복에 근원이고
기쁨에 원천은 역시 낚시이고 낚시터 현장에 있습니다
낚시에 감사하고 붕어에게도 고마움을 가져야 하는것도 당연하리라 생각됨니다

아무조록.
낚시를통해 겸손과 양보와
여유로움에 당당함까지 멋진모습을 바라며
선.후배님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시고
참된.낚시의이해와 멋진회이팅을 리드하며 행복이 충만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닦낚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