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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봉돌채비시...?? ... 3717 Hit(s) at 200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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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1대를 기준으로 서술하겟습니다.
오늘 새벽 5시부터~저녁6시까지의 일입니다.
3.0 칸대로 일반적인 표준찌맞춤으로 찌 몸통 보일듯말듯할때 챔질하여
7치를 걸었습니다..
그후 깔짝 대는 반마디만 올렸다 내렷다 하는 입질이 이어지더군요 2시간
가량...
그래서 생전 첨 시도하는 좁쌀 채비로 바껏습니다.
채비바꾸고 10여분이 흘렀을까 예신이 오더군요.
그뒤 본신이 이어지는데 2마디 이상은 죽어두 안올려효..
좁쌀채비한 대에서는 입질이 자주오는데..2마디이상은 죽어라고 안올려효
간혹 올릴때도있는데 대체 이건 잡언지 붕앤지 구별이 안갈정도의
찌솟음속도~헐~환장하더군요..연속적인 헛챔질..ㅡ,.ㅡ;
그러다가 딱2마디 올라올때쯤 챔질하니 8치가 올라오더군요..
두서가쩜기네효..^^;
제가 궁금한건..1.챔질 타이밍을 모르겟습니다..
.....................2.일반적인 좁쌀봉돌호수를 알고싶습니다.
.....................3.일반적인 표준찌맞춤에선 챔질의 여유가 있는데
.......................좁쌀채비에서의 여유?? 업슴까?
참고로 저의 채비입니다..
2호원줄..
1호목줄..
0.7호 고리봉돌<이걸루 깍아서 씀다>
반다루마형찌..
좁쌀봉돌<정확한 치수를 모르겟슴다..;;>
목줄길이는 대략 12cm 정도 주었구효.
바늘귀윗부분 3cm 가량위에 좁쌀 물렸습니다..
노지상황은 수초대옆 한자정도 옆에 공략했구효
수온은 손을담그면 차디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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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님은 선수신가봐여
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좁쌀은 뭐고 고리봉돌은 또 뭔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
2003/11/0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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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봉돌채비의 장점은 뭐니눠니해도 붕어의 흡입력이미약할때 바로 입질파악이 된다는거지만
단점은 님의 경험대로 찌솟은이 너무 빠르게 급하게 오른다는겁니다.
이것을 해결하기위해선 제경험으로는 좁쌀을 유동으로 쓴다는겁니다 좁쌀다는지점에
찌멈춤 고무를 끼우고 관통형 분납 봉돌중에 좁쌀무게만한것을 답니다..
그러면 좁쌀이 바늘 3센치위 찌멈춤고무로 더이상 내려오지 못하겠져?
입질이들어오면 바늘이 들릴때 좁쌀이 어느정도 유동이라 이물감이 크게없어져서 좀 부드러운 찌올림이생깁니다.
전체적 목줄길이는 10~15센치
바늘로부터 약3센티에 찌멈춤고무 작은것, 그위에 관통봉돌, 그리고...본봉돌
도움이 되시길... |
2003/11/0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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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살봉돌 채비를 사용할때 입질이 까부는 형태 라면
좁살 에서부터 바늘까지의 길이를 좀더 길게 사용하여 보세요
붕애사시미님의 말슴처럼하여 낚시중에도
목줄의 길이를 마음대로 조정 하며 사용 할수있는채비가
쑈핑몰에도 판매되고 있으니
입질이 까다로운 곳에서 큰 효과 가 있었음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길,,,, |
2003/11/1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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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봉돌을 사용하시려면 단차바늘을 사용하시면 그 효과는 배가 되지요...
아무리 약한 입질이라도 찌의 움직임을 파악 할수 있담니다..
기타Q/A 방에 #1781 글에
단차 좁쌀 채비와 떡밥파지법을 사진 첨부글이 있읍니다...참고 하시길.....^^; |
2003/11/1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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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좁쌀 간격을 넓힌 다는 것은 좁쌀봉돌 활용법의 원래의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목줄이 짧으면 찌올림도 짧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급하게 올라오시고 하고요.
대개의 분들이 짧은 목줄이 조황이 좋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찌가 자주 올리기는 하나 찌올림에 여유가 없어 잔뜩 긴장하고 채지 않으면 챔질 성공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손맛터(catch & release)만 다니는데, 고기 개체수가 워낙 많아서 인지 언제나 흡족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상에 따라 입질활성도는 조금 차이는 있지만, 채비를 잘만 갖추면 거의 언제나 찌올림은 만족스럽습니다.
찌도 시중의 비싸고 좋은 찌가 아니고 대충 만든 자작찌로 말입니다.
채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줄 2호정도로 원줄 끝에 핀도래를 달아놓습니다.(찌와 채비의 신속 교환을 위해서)
봉돌은 고리봉돌로 쓰되 2개로 분할합니다. 2개의 봉돌의 무게비율은 대체로 4:6으로 합니다.(고부력 찌라면 3개로 갈라도 좋습니다.)
무거운 쪽을 핀도래에 끼우고 원줄에 사용한 것과 같은 줄로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연결합니다. 간격은 약 20cm입니다.
부력 맞춤은 바늘을 달지 않고 합니다.
맞춤통에서 하실필요가 없습니다. 채비가 워낙 길어 맞춤통은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찌가 천천히 내려가다가 케미고무 1cm 정도에서 일단 정지하고(이때 원줄은 물속에 들어간 상태), 한참있으며 원줄이 물속에 더 가라앉고 대류현상도 있어 케미고무가 수면에 일치되는 상태입니다.
그 다음 목줄은 합사가 아니라, 모노필라멘트나 그냥 카본줄로 하셔도 됩니다. 원줄이 2호라면 1호정도가 알맞습니다. (합사보다는 모노필라멘트가 부드러운 입질 반응을 보입니다. 합사는 물의 저항이 있어 반응이 좀 둔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목줄을 아래 고리봉돌에 연결합니다. 고리를 짓지말고 완전히 연결합니다.(고리를 지어 연결하면 엉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7호정도의 외바늘을 사용합니다.(미늘 제거 혹은 무미늘 바늘 사용)) 목줄길이는 한뼘 정도입니다.
목줄이 너무길다고요?
손해보는 셈치고 한번 해보십니오.
목줄이 길고, 봉돌이 분할되어 이물감이 없으므로 붕어는 마음놓고 미끼를 흡입합니다.
찌가 까불지 않고 중후하게 올라옵니다.
목줄 반경이상을 들어올리지 않으면 어떻하냐고요?
저도 처음에는 이것이 의심스러워도 옆에서 긴 목줄을 권하는데도, 한 동안 고집스럽게 쓰지 않았습니다마. 써본 결과 대만족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목줄 반경이상을 들어올려야 찌가 반응한다는 이론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의심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이론이 맞다면 목줄 한뼘(대략 22-24cm)을 들어올리기는 어렵거든요.
아마도 붕어가 바닥에서 흡입하고 고개를 45도로 쳐들면서 목줄 반경을 벗어나 봉돌이 들리고 찌가 부상하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서 약간 떠있는 상태에서 물과 미끼를 함께 빨아들이고 또한 감탕 등이 있는 바닥에서 미끼를 띄어 놓고 미끼만의 깨끗한 상태에서 먹기위해 봉돌이 더욱 들리고 찌는 부상하면서 미끼도 계속 위로 올라가고, 고기는 따라 움직이면서 먹이에 집착하기 때문에 그 긴 찌톱이 몸통까지 나오지 않나하고 가정을 해봅니다.
이렇지 않다면, 한뼘이나 되는 목줄이 들린다는 것이 불가사의하고, 어떤 분은 30cm이상으로 쓰는데도 올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제가 고집스런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지 않을까 추축을 해보는 것입니다.
일단 써보니고 나름대로들 분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손맛터에서만 해본 것이니 노지에서도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
2003/11/1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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