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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 입질질문 ... 5447 Hit(s) at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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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 15척 경질
찌 : 3푼~5푼 사이
원 줄 : 1.2
목 줄 : 0.6
아직 초보인지라..질문들어갑니다!!!!!
관리형 손맛터구요! 대물 잉어두 많은곳이라 채비를 좀 강하게 하는편입니다.
그런데 찌맞춤 과정에서,수심체크중 찌가 3목에서 9목,10목까지 왔다갔다합니다.
당연..어렵사리 맞추고 미끼를 달고 투척후에도 찌가 딱 잡히는게 아니고
찌 목수가 왔다갔다하는데 이유가 ?
입질두 찌가 올라오는경우도 상당히 많쿠요!
찌에 문제일까요? 채비에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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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 낚시터라 바닥이 비교적 고르다고 생각한다면
투척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심측정을 행한 위치는 되도록 찌와 수직을 이루는 지점인데
평소의 낚시에서는 매 낚시시마다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게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을듯 합니다.
개개인 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엔 어느정도의 오차가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오조준 사격처럼 의도된 오조준을 합니다.( 950번 글에 살짝 리플을 달았습니다)
투척의 정도(풀케스팅~점투척)에 따라 찌와 초릿대 사이의 원줄
긴장도가 달라지는듯 합니다.
풀케스팅을 한다면 채비가 찌를 물속으로 끌고들어가는 모습 즉, 사선의 모습이
크게 나타나 찌가 많이 잠기는 모습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점투척을 한다면 원줄의 긴장도가 해소되어 찌가 자유로와져 비교적 의도된 목수가
수면위로 나와있을 겁니다
떡밥의 크기도 크게 달았을 때와 작게 달았을때, 꾹꾹 눌러 달았을때와 그렇지 않았을때
등등 ... 떡밥을 달때도 되도록 일정하게 다는것도 도움이 될듯 하구요.
찌의 부력은 목적하는 수심까지 얼만큼 빠르게 내려가게 할것인가 하는 부분을 담당한다면
찌톱은 편납 아랫부분의 무게를 담당 하는듯 합니다.
예로 부력은 크지만 가늘고 짧은 솔리트 톱의 찌라면
톱이 편납 아랫부분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지만
톱이 이를 지탱하지 못해 익숙하지 못하다면 매 투척마다
고개를 가로지을듯 합니다.
솔리드톱의 찌가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가늘어 질수록 민감하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동전의 양면처럼 장점에 비해 단점이 크게 다가올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해 주세요.
이런 오차의 폭이 크다면 좀더 튼실한 톱이 장착된(굵기를 말합니다) 찌의 교환이나
채비, 떡밥등의 경량화를 노려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저부력의 찌가 예민하다는 이야기는 맞겠으나
실제 낚시시 대류나 바람등의 영향으로 채비에 많은 부담을 주는듯 합니다.
여러 방해물 덕택에 익숙하지 않았을시 의도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아
많은 혼란을 주기도 하니 익히실 때에는 편하게 낚시가 가능한 찌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는 제 개인의 엉성한 낚시방법일 뿐이니 다른 분들의 방법과 비교해서
시다비리님께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
2009/05/3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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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님 답변감사합니다..^^ 어복충만하시길!
다시 열공!!!ㅎㅎ |
2009/05/3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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