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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림낚시 기법 및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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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곱님께여쭙니다. ... 1733 Hit(s) at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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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좋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1. 내림이 일종의 바닥 채비로 본다면
전형적인 바닥 채비가 내림보다는 무거워서
바닥채비를 올려도 내림 채비가 되기는 힘들다는 것은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내림 채비로 바닥에 닿지 않게하고 중층처럼 띄우면 무슨 문제점이 있나요?
처음 내림 찌 맞추는 방식에서 수심에 맞추지 않고
그대로 여러층을 탐색하면 무리가 되나요?
2. 내림도 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내림에도 고부력과 저부력이 있고,
지금 같은 시기에는 저부력이 훨씬 유용하더군요.
그래서 새로 내림찌를 구입하려 하는데,
모든 찌 설명이 다 좋다고만 나와 있어서 선택에 어려움이 있네요.^^
어*ys007.
마*.
관*.
이 세가지를 써 보려고 하는데, 실제 낚시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다른 걸 선택해야 하는지......
암튼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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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아직 내림초보입니다.제생각으로는 좋은찌,비싼찌.좋읍니다..다만 그찌가 자신의 몸에
맞어 챔질도 정확한 훅킹에 이여진다면 잴좋은찌가 되겠지요.요즘 전 내림찌및중층찌에 대해 연구하고
있읍니다.각각의 찌의형태에따른 입질의틀려 내자신에맞는 찌을 구하려합니다.여기에는 몸통의 형태(
어께부분.톱과몸통의 결합부의형태에 따라 입질의모양이 결정난다고함.) 다리의재질,전체의 길이, 다리의
길이.수심에따른 찌의입수모양새.기타등등..)
암튼 요즘내림에 빠저있어 잼있읍니다.
제생각은 주위사람들의 조언은 구할수있지만,결론은 낚시하는사람은 자신입니다, 사구려 1000원 하는찌가
자신의몸에맞으면 그찌가 최고의 찌가되는것이아닐까요...
지송^^ 하수가...... |
2003/10/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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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폼생님.
저도 봉돌은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는 타이완식 낚시를 하다가
찌놀림이 건드리는 듯 하거나, 입수시의 미동이 있을 때에는
찌를 10cm 또는 20cm 단위로 내려서 바늘을 뜨게, 즉 중층을 탐색해보곤 합니다.
중국에서도 경기낚시의 경우,
수시로 찌를 오르내려서 입질이 깨끗하거나 정확히 들어오는 층을 탐색하는 것을 노하우로 삼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때 찌의 부력과 미끼의 무게 및 크기가 감안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찌에 대해서는 여러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수온기에 저부력찌가 좋다고 하기보다는
가볍고, 부력이 좋은 찌가 좋다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붕어를 잡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드린다면
수온 18도 미만의 하우스나 노지에서
길이 40cm 미만에
0.5-1.0g 무게 찌가
0.7-1.5g 가량의 봉돌을 먹는 정도가
가장 보편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수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으나,
개략적으로 이 범주에 드는 찌라면
무난하게 늦가을과 겨울철 약한 입질에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찌는 단 한 개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
그 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좋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2003/10/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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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탓한다고.....ㅜㅜ
이제 겨우 입문해서 욕심이 과했던 듯 합니다.
좀 더 공부를 많이 하겠습니다.
짜곱님.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하세요~~~~ |
2003/10/2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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