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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랑받고 있는 전통낚시교실입니다.
- 본 란의 성격은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콩알낚시, 전통바닥낚시, 짝밥낚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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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력찌와 저부력찌의 문제인가요? ... 5566 Hit(s) at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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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노지가 아닌 시설이 갖춰진 양어형 낚시터를 주로 다니며, 현장 찌맞춤만 하며 방법은 케미,바늘까지 채비갖추고 캐미끝을 물 수면과 일치시킵니다.
고기를 많이 잡기보다는 찌 보기를 우선으로 삼기때문에 장찌(80cm 정도)를 주로 사용하는데 장찌는 대부분 고부력이 많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부력찌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번 꽝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의문이 생깁니다.
밑밥등은 옆 동료와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열외로 하겠습니다.
1. 다른사람들처럼 3~40cm되는 단찌와 저부력찌로 하면 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느데 어떤지요? (사실 고부력찌는 아무리 찌;맞춤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봉돌무게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2.수조찌맞춤을 전혀안하고 현장 찌맞춤만 해서 그런지요?
3.찌맞춤이 잘못된건가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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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도 찌가 자리를 잡기위해 서서히 내려가는 모습과 한정없이 올라오는 맛 때문에
장찌를 선호 합니다.
조금 더 제게 맞는 찌를 찾으러 여러 공방엘 들러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제작 하시는 분들의 말씀이 짧은 길이의 찌 보다는 톱이나 다리 길이가 그럴 경우엔 많은
부담으로 작용 한다고 합니다. 긴다리와 긴톱을 지탱해야 하니 몸통의 크기도 좋고
덕분에 부력도 좋다보니 저활성 시기엔 짧은 길이의 찌 보다는 어려운 낚시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후로 입질받기 어려울땐 짧은 찌로 교체투입 시키는데 맛?이 덜하기에
다시 바꿔서 계속 .을 찍고 돌아오니 참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현장에서의 찌맞춤과 수조맞춤은 견줄상대가 아닌듯 합니다.
당연히 현장 찌맞춤을 권해 드리고요. |
2009/05/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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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고부력찌는 거의 쓰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봉돌부터 찌 몸통, 찌톱까지 모두 두꺼워지고
이럴경우 예민한 입질에는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저도 신의 물방물님 처럼 보통 시설이 편안한 저수지급 양어장 낚시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떡밥낚시를 하는 관계로 찌의 크기는 떡밥을 달았을 경우 가장 앞치기 하기 편한
무게를 주는 중간 정도 또는 그보다 약간 작은 찌를 사용합니다.
(글루텐 미끼에 엄지손톱크기의 밑밥을 달고 씁니다)
그렇다고 찌가 짧지는 않습니다. 길이를 재보니 보통 70~80cm 정도 됩니다.
봉돌이 너무 가벼우면 (작은찌) 작은 바람에도 찌와 봉돌이 바람에 날리니 제자리에 투척이 어렵구요. 넘 무거워도 역시 제대로 앞치기 하기 힘듭니다.
저의 생각인데요. 예민한 입질 즉, 물고기가 먹이를 약하게 흡입할 때 바늘이 움직이고
흡입한 만큼 봉돌이 딸려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큰 봉돌은 물의 저항을 많이 받게 되어
움직임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보아 집니다.
(저의 경우 좁쌀봉돌을 하나달고 본봉돌은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가늘고 길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NO 686의 저의 글처럼 찌톱을 최대한 가늘게 한다음 이용해 보세요.
확실히 입질이 다름을 느끼 수 있을 것입니다.
즐낚하시는데 참고하세요..... |
2009/05/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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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고부력 찌의 경우 낮케미 쓰다가 밤케미로 바꾸었을 경우 케미 무게가 완전히 달라도
찌 높이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받쳐주는 힘이 크다 보니까 3mm 그냥케미나 3mm방물케미나 찌 높이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
2009/05/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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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고부력 찌의 경우 낚시 투척시 '풍덩"하는 소리가 크지만 저의 경우에는 거의 소리가 나질 않는 편입니다. '풍덩'소리에 고기가 놀라는 경우가 많이 줄겠지요....... |
2009/05/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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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하우스 제외)에서 2.5칸 내지 3.2 길게는 3.6정도까지 사용합니다.
수심이 얕게는 2미터 깊게는 4~5미터권이기에 장찌의 찌올림을 극찬하지만
중국붕어 내지는 양식붕어 양어장 특성상 채비가 민감해야 득입니다.
반드시 단찌를써야 되는건 아니고 부력이 작은걸 사용하세요.
길고 무거운찌는 특성상 관성이 작용하기때문에 툭 하고 건드는 입질에도 쭈욱 올라옵니다.
2~3호 부력에 몸통이 날렵하고 40~50센티정도되면 찌올림도 환상적으로 볼수 있을겁니다.
한가지 더... 똑같은 장찌라 하더라도 찌톱이 길수록 둔합니다. |
2009/06/1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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