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방법은 어떨까요.

제가 낚시를 시작한지 알게모르게 어연 30여년,
처음 초등학교 시절에그냥 외삼촌따라다니고....
찌가 뭔지,봉돌이뭔지, 지렁이 꿰서 던져 물리면 잡았다하고
신나하고...
그런시절이 엊그제같은데 이젠 어연 40대중반이 되어버렸네요.
총각시절엔 일반노지로 ...
연애하고 결혼하여 아이가 생기니 가족과 함께출조 하게되어
약10여년 전부터는 유료터로(식수,화장실,식사문제,...등등)출조를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너무 않좋습니다.
그 여파로 모든 우리국민이 힘겨워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저 역시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피부로 느끼고있는 실정이구요.
낚시터 또한,낚시인 역시....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즘 낚시터는 경품낚시니 등등 여러가지로 불황을 타개하기위하여
애를쓰고계십니다.

그러나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과도한 경품낚시(칼라TV,**냉장고,등등 심지어***승용차까지)로 인해
건전한 레져문화로 자리를 잡고있는 낚시문화가 왜곡될까 걱정이 되는군요.
물론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불경기에 과도한 경품낚시입장료와(약5만원선정도?)기름값,식대,기타잡비,등
1회출조비가 상당한 부담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또한 비싼입장료와 경품으로 인하여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더 역효과만 낼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길을 직업으로 나서는 분이있을수도있구요

낚시터사장님,요즘 굉장히 어려운거 낚시를 하시는 분이면 모두다 아십니다.
하여,
오해는 하지마시고 제생각을 조심스럽게 글로 올려봅니다.
1.주중에는 약간의 입장료 인하(아니면 어분한봉지 써비스라도)
2.과도한 경품행사를 하지마시고 상호간에 부담이안가는 가벼운거로
  (예:1회무료입장,수제찌,낚시대,타월,어분몇봉지....등등)
3.파트타임제 실시
   직장인을 위하여 또는 시간이 많지안으신 분을위해서 시간제별로 ..
   평일도몇시간정도 밤낚시를 할수있게..
   당연 비례적으로 입장료도 저렴해야겠죠. 등등......

눈앞에 생각나는거 몇줄적어봤습니다.
더좋으신 의견도 많으실거구요.
이정도만 돼도 손님은 더늘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연 낚시터 수입도 늘거구요,낚시인 또한 부담이덜가구요
늦은밤에 정신없이 썼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제생각과 많이 다르신분 오해마시구요.
모든입큰회원님,아니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분들,
항상즐거운 낚시하시구요,낚시터의 여유로움이 항상 일상생활에도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