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전에는 조행기를 쓸때 경험하고,제 자신이 느꼈던 그대로를 솔직히 올리곤 했지요~
그런데 얼마전 ??낚시터에 다녀와서 제가 느낀점(;불편했던점,좋았던점,이렇게 시정되면 더 좋겠다는 점 등등)들을 글로 올렸었지요~
이로인하여 아는 지인으로부터 그 낚시터 사장님이 방문을 하지않았으면 한다며,상당히 불쾌해한다는 전화한통화가 걸려왔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한통의 전화를 받고는 한동안 아무런 생각도 나지를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행기라는것이 때론 손맛,찌맛 징하게 보았다고,거기에 더해 낚시터 사장님 인심까지 좋더라 등등 좋은 내용으로 쓸때도 있지만 어찌 날씨가 매일 프르른 날만 있겠습니까?흐린날도 있지않을까요?
낚시터에서 보고,느낀점을 솔직히 쓰는것이 참다운 조행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본인이 정감이 가고,그래서 좀더 이렇게하면 더 많은 조사님들에게 좋은 여건에서 낚시를 즐기게 하지 않을까해서 가끔 생각을 조행기를 통해 솔직히 쓰곤했는데~~~사실 수많은 회원님들이 조행기를 참고로 하시는데 거기에 있는 그대로 글을 올리는것이 이렇듯 어려운줄 미처 몰랐습니다.
왠지 기분이 씁쓸해 집니다.
물론 많은 유료터들이 어떻게보면 개인사업장이지요~인터넷으로 올라온 조행기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낚시터도 서비스업의 일종이 아닌지요!그렇다면 많은 유료터들을 찾는 수많은 조사님들을 위해서 좀 더 친절히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다 가게끔하는것 또한 사장님들의 의무와 책임이 아닐런지요!
경기도 않좋은 요즈음 맘껏 다니지도 못하는 낚시!
유일한 취미생활의 하나인데 왠지 마음이 무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