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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정]엔겨울이없다.  ... 2354 Hit(s) at  2003/12/13



      


  개장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지난 여름부터 그가 계획한 하우스의 골격이 하나하나 갖추어져 가는 모양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돈을 아끼려고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노력으로 거대하지는 않지만 아담한 또 하나의 낚시터를 만들려한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물론 그에게 주어진 기본적인 조건이 있어서 가능했겠지만 요즘처럼 편한 것을 찾아 한 번에 큰 돈을 벌어보려는 젊은이들에게 그의 모습은 자랑스럽게 비추어질 것이다.

  뒤처리를 선배에게 부탁하고 몇 석되지 않는 자리가 꽉 찰까봐 부랴부랴 통일로를 달렸다. 다행이 오전 중에 도착할 수 있었고,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한 쪽 귀퉁이에 자리를 하고 앉을 수 있었다. 거의 대부분이 나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을 정도라 다들 흥분한 모습들이었다. 사장은 분주히 개장 손님을 맞고 있었고, 안주인께서는 풍성한 음식(새끼돼지 수육, 구수한 된장국, 그 이름난 김치와 야채무침, 한공기의 쌀밥)을 준비하고 계셨다. 대개는 관리사에 들러 입어료를 먼저 지불하고 자리하는 것이 나의 수순이지만 그날은 무조건 하우스에 자리부터 하고 앉자마자 원치도 않았던 찌올림으로 한 수 하고 난 후에야 사장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할 수 있었다.

  정말 사장의 말대로 산 속의 아담한 하우스다. 계곡물 유입구 자리에 작지만 아담한 하우스를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그게 안에 들어가보니 전혀 작은 것만은 아니었다. 우선 우선 다른 여느 하우스와는 달리 한 쪽 방향에서만 낚시를 한다는 것이었다. 뭐 하우스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많은 곳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국내 최대의 하우스라는 곳도 결국은 양쪽에서 마주하는 낚시를 피할 수가 없다는 현실이 매우 갑갑하기도 하고 때로는 분쟁이 일기도 하고 때로는 크기만 하지 내게 주어진 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가 없었다. 그런데 어수정의 하우스는 한 쪽 방향에서만 낚시를 하기 때문에 완전히 건너편까지는 내 차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작지만 순전히 작은 것이 아니라 그 어떤 대규모의 하우스보다 훨씬 편안하고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희안하다. 좌대마다 수도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마셔도 되나?)이 손가락만 터치하면 물이 나온다. 그러니 얼마든지 붕어를 손으로 만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손을 씻을 수 있어서 끈적 거림이 없는 상태로 바로 다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참 고가 작지만 훌륭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게다가 앞 뒤 받침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달랑 낚시대 두 대만 들고 가면 되고, 얼싸? 어망까지 메달려있네. 이젠 어망의 비린내가 차 안을 온통 뒤집고 다니게 하지 않을 수 있네. 하나 하나 눈에 띄는 세심한 정성과 배려가 돋보일 뿐 아니라 하나 더 보너스. 대부분 폐차장 의자나 문닫은 다방 의자를 가져다 사용하는 대신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손받침이 장착된 플라스틱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는 것이다. 약가 바닥이 차가운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부분에서 조사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낚시터 의자 말입니다. 그게 얼마나 허리에 무리가 있는지 아십니까? 디스크 한 번 앓고나면 의자의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어수정이 새로 마련한 의자 또한 건강을 배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추위를 막기 위하여 세 군데에 설치된 난로의 훈기는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늑한 온기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이고 그 위에서 보글 거리는 주전자의 물과 옆 탁자에 놓여진 커피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리사까지 가지 않고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당수의 낚시터에는 자판기가 있는데 말입니다.(거기다 내가 자판기 놓고 장사할까?)

  이제 다른 어떤 하우스에도 없는 것 한 가지를 말씀드릴 차례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 것입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장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사장이 가장 결정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바로 '금연 하우스'라는 것입니다.  전에 우리 동호회원이 하도 졸라서 꾀 규모가 큰 하우스에서 밤낚시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럿이 간 지라 늦은 저녁 술 한잔을 먹고 그만 잠이 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머리가 얼마나 아프던지 정말 숙취 정도가 아니라 거의 병원 갈 정도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절대로 하우스에서 늦은밤까지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요? 낮에는 피지 않고 음주시 약간 피웁니다. 한 때는 옷깃만스쳐도 니코틴이 배인다는 저였지만 지금은 공공기관 금연이 실시되어 끊은 것이 아니라 근무 중에만 피지 않는 일부 시간대 금연 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수정 사장의 결정을 높이 사는 것은 장기적으로 낚시인의 건강을 생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담배도 솔직히 맑은 공기에서 피우는 맛이 제맛입니다. 그러니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다가 답답하면 허리도 펼겸 맑은 공기도 마실겸 밖으로 나가 피우는 것이 훨씬 좋은 담배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수정의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그 좋은 공기는 돈으로 주고 살 수 없는 것아닌가요. 하지만 정말 사장이 손님들에게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 하우스는 금연입니다. 밖에 나가서 피워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을 지 궁금했다. 감히 손님이 왕인데. 게다가 고기 안잡혀서 열받아서 담대 물었는데 그럴 수 있을 지 궁금했다. 그런데 어제 제가 봤습니다. 약간의 소강 상태가 있어서 커피를 타 먹으려고 난로 옆으로 갔는데 그 바로 옆에 앉아계신 분이 무지하게 잡으신 분 자리를 물려 받았는데 한 마리도 안잡히자 답배를 입에 물로 불을 붙히시더라구요. 그 장면을 목격한 사장 바로 한 말씀. "죄송하지만 저희 하우스 금연인데요.' 사실 하우스 내부 어디도 금연이라는 표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손님 " 아! 그래요? 몰랐어요. 나가서 피울께요." 하시면서 바로 담배를 끄고 밖으로 나가시더군요.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장면입니까?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소신것 자신의 결정을 손님에게 말씀드린 사장의 모습이나 그런 사장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한 그 손님의 배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에 금연 안내 표시를 단다고 하니 그 때는 좀 사장의 마음이 놓이겠지요.

  조황에 관한 말씀이 늦었군요. 언제나처럼 귀에 이어폰을 끼고 반 봉지도 안되는 밑밥과 완전히 올리기 전에는 채지 않는 게으른 낚시를 하였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힘찬(그 노오란 붕어는 거의 대물 잉어 수준이더군요.) 손맛을 4번 보았습니다. 정오를 전후하여 아마 약 2시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와 입구 쪽에서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더군요. 물의 흐름을 따라 떼지어 몰려다니는 '놈'들이 거슬리긴 하였지만 워낚 개체수가 많은지라 제 우측에 앉아계신 단골 조사님께서는 '이거 원 던지자마자 받아먹네'하시면서 연신 손맛을 보셨습니다. 그런데도 해질 무렵 미련없이 자리를 양보하시고 돌아가시더군요. 진정한 조사의 모습입니다. 전에도 그분이 어수정 만석일 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고 대를 접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제는 음식 장만도 도와주시더군요. 그런분이 진정한 조사이고 단골 조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어떤 하우스에서는 술 퍼먹고 고기 더 넣어라. 부로어 꺼라. 구데기 뿌리고, 밑밥 풍덩거리고..... 아 정말 그런 단골 조사는 낚시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단골일 것입니다.

  저는 어수정과 어떤 관계의 사람일까요? 단골조사? 아닙니다. 사실 어쩌다 한 번 갑니다. 전체적으로 낚시를 무지하게 좋아히지만 자주 다닐 형편이 되지 않아서 가끔 갑니다. 그런데 이년 전부터 어수정의 고 아담한 모습에 취해 근교 낚시를 가게되면 어수정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수정 사장과 안주인의 삶의 모습이 좋았고, 그래서 낚시를 다녀오면 그들이 내게 해주었던 만큼 저도 조행기를 쓰려고 하는 그런 관계입니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옆에 앉으셨던 조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배사장 이 돈 뺄 수 있을까? 쉽지 않을텐대...."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니 저의 바램입니다. 날로 날로 번창하여 정말 돈 많이 벌기를 바랍니다. 그게 바로 노력의 대가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대한 하늘의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될 것입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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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긴?조행기 잘봤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게 복이있다는 말...진실입니다 아니 진실이 되어야합니다
항상 노력하시는 어수정에 내년에는 대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참...한번두 안가보구 이런소리하니까 왠지...^^; 민망하네요 --ㅋ


2003/12/13 l   


guest

잘 읽었습니다.


2003/12/13 l   


guest

바다로간님 안녕하세요.
글잘읽었습니다.
그동안 어수정이 궁금하던 참 이었는데...
어수정사장님 고생도 많으셨고 노력도 많이 하시었군요 !!!!
나날이 발전하는 어수정이 돼시길 바람니다.
유일낚시터 올림


2003/12/13 l   


guest

에구....글을 너무 붙여쓰시는 바람에....
눈아퍼라....
그래두,잘읽고 갑니다.

만득이지요.


2003/12/13 l   


guest

김현목님 안녕하세요.
애정어린 격려의 말씀에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옵고 가정에 화목과 평화가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지용님 안녕하세요
실제로 제가 윗 글과 같은지 자꾸만 돌아보게 됩니다.
책임감만 더욱더 생기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옵고, 가정에 화목과 평화가 항상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유일낚시터 사장님 안녕하세요.
그간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나름대로는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하고 여러 많은 조사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만들기는 했습니다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서 민망스럽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항상 관심과 애정을 주시니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언제나 건승하시는 유일낚시터가 되시길 또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만득이님 안녕하세요.
실제로는 부족함이 많음에도 ... 글을 읽어보면 부끄럽기만 합니다.
연초에 뜻하셨던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오며
항상 가정에 평화와 만복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3/12/15 l   


guest

바다로간님 안녕하세요.
주말에 바뻤던 관계로 뒤늦게 글을 보았습니다.
이런 장문의 글을 작성하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적지않았을텐데도 불구하고
좋게만 보아주시니 더욱 마음에 커다란 부담이 생깁니다.
아마도 유료터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저와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제가 분에 넘치는 칭찬을 들으면 감사한 마음만큼이나
부담도 적지않습니다. 책임의식도 더욱 커지는것도 사실입니다.
바다로간님의 애정어린 표현을 저는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서 좀더 최선을 다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찌보면 적은것에도 만족할줄 아는 바다로간의 넓은 아량을 제가
배우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정말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옵고, 가정에 화목과 만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3/12/15 l   


guest

바다로간 님 님의 상세한 부연설명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어려운 용단 내려주신 어수정 사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얼굴 한번 뵌적 없지만 푸근하신 인상이 상상이 됩니다.
이번주에 꼭 찾아가 뵙겠습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2003/12/15 l   


guest

다시 보니 정말 많이 쓰긴 썼군요. 게다가 글의 줄이 좁아 읽기도 쉽지 않더군요. 끝까지 읽어주시고 리플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러곳 유료터를 다녔습니다. 좋은 곳도 많지만 불쾌하고 기분 상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기분 나빴던 일들은 가급적 삼키려고 노력합니다.
어수정에만 낚시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어수정의 객관적인 상황을 표현하려고 나름대로 감정이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만 그게 쉽지 않더군요. 사실 어수정에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이구요.
금요일 잡은 고기를 비닐에 싸서 직장 야간 경비실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월요일 아침 퇴근하던 경비아저씨가 아직도 붕어가 살아있다고 좋아하시더군요. 그분이 워낙 붕어를 좋아해서-붕어찜도 정말 맛있게 한답니다.-잡으면 꼭 가져오거든요.
어수정 사장님 그저 있는 그대로 표현한 것이니 열심히 하셔서 돈 많이 벌으세요. 그 돈으로 가정의 행복도 꾸려나가시고, 남은 돈으로 새로운 아이디어 내셔서 어수정을 보다 '자연그대로이면서도 깨끗하고 편리한' 낚시터로 가꾸어 가세요. 무엇보다 빨리 돈 벌어서 무너진 축대 세워야할텐데........


2003/12/16 l   


guest

정신병원님 안녕하세요.
오전부터 값진 격려의 말씀을 대하니 오늘 하루가 기분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바다로간님께서 워낙 잘 보아주셔서 항상 많은 조사님들께 좋게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라도 편하신 시간에 들려주시면 정성을 다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옵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막힘없이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2003/12/16 l   


guest

바다로간님 안녕하십니까.
언제뵈어도 지나침이 없으신 모습과 적은 것에도 만족해 하실줄 아시는 모습에 때론 고향 형님같다는
착각이 듭니다.
항상 분에 넘치는 칭찬을 듣게되오니 가일층 더욱 노력을 하여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사님들게 칭찬을
받는 낚시터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옵고, 또 뵈올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연초에 이루조져 하셨던 많은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2003/12/1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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