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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에 대한 고수님들의 도움을...제발..도와주세요 ... 3348 Hit(s) at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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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마구잡이식으로 낚시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잡는 날보다 꽝이 허다하구요..
몇일전에 입큰붕어사이트에서 보구 아산에 있는 대동지란 곳에 가서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오후 4시 정도에 좌대에 들어가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입질이 오긴 오는데 찌를 거의 올리지 못하고 한마디 정도 올리다가 그냥 내려가고
자꾸 그런 현상이 있어서 나중에 한마디 올리때 챔질을 하니 고기가 올라오더군요.
월래 이곳이 이렇게 입질이 약한가 하고 옆조사님을 봤더니 찌올라오는게 쭉~~욱
밤이라서 다시 찌마춤하기도 그렇고 밤새 눈이 빠지게 한마디만 보다 왔습니다
제가 찌마춤한 채비는 본봉돌 밑에 7Cm 좁쌀봉돌 3호 그리고3Cm 밑 바늘5호입니다
그런데로 잘맞춘 채비라고 생각했는데 찌를 어찌 맞추어야 하는지.. 조만간에 다시
한번 도전할 생각입니다 쭈~~욱 올리는 찌를 보면서 낚시를 했으면 하는데..
갔다온지 몇일지난 지금도 눈이 아픔니다..하두 빠지게 찌만 보구 있어서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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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 맞춤은 단순히 찌와 봉돌의 무게만으로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주로 가시는 낚시터의 상황에 맞추어서 낚시줄의 굵기,찌의 형태 ,그날의 수온과,수심의 깊이에 따라서 맞춤에 예민성을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아마도 님이 낚시 하시면서 님의 찌가 올라오지 않은 것은 님의 찌가 단순히 봉돌과 찌의 문제 만이 아니고 줄의 굵기와 수심에서도 문제가 있었을 것입니다..그리고 분할 봉돌은 정확한 수심의 측정을 바탕으로 해야지 단순히 봉돌만 분할로 한다고 해서 예민한 찌 맞춤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2007/06/2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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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봉돌 채비는 가볍게 맞춤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평맞춤이나 케미만 조금 나올 정도로 맞춤 하시면 되는 것이죠.
좁쌀봉돌은 바닥에 꼭 닿아야 하고
그렇지 않고 떠있게 되면 입질이 아주 좋지 않아 집니다.
낚시 하실때 케미고무 아래 약 1cm 지점이 수면에 나오도록 해서 낚시해 보십시요.
그렇게 하셨는데도 좋은 입질이 안보이셨다면 바닥을 의심해 보시구요.
바닥 상태가 지저분 하면 좁쌀봉돌 채비는 오히려 안좋은 입질로 나타날수 잇거든요.
또 한가지는 미끼입니다. 잦은 입질은 잘 풀어지는 떡밥에 오겠지만
쭉 올리는 입질은 반죽을 좀 많이 해서 찰진 콩알떡밥이 시원한 법이지요.
제가 자주 갔던 저수지 예기가 나오기에 한줄 적고 갑니다.
다음 출조엔 오늘보다 성공하는 낚시 되시기를 바라며... |
2007/06/2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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