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험들 자들 보셨어요??^^

취업을 나온저는 김포에서 취업생활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동물을 좋하하는저는 지나가다가도 개를 보면 이뻐해?주지요~ㅋ

이렇게 빡빡하고 딱딱한 일터에서 일하다보니 애완견을 키우고 싶더라구요

집의 청주에는 도베르만 이있지만 이곳에서 생활하는 터라 데려오지 못했습니 다만..

갑자기 세퍼트가 키우고 싶더군요.ㅡㅡ;;

엊그제 직장동료들과 부천에 갔다가 저녘 해질무렵에 돌아온 저는 ...

어 ?! 얘누구지?? 차에서 내리며 말했습니다.

돌아다니던 발발이 (일명:x개)

한마리가 있더군요

아침에 부천을 떠나고 사장님과 경리와 이모가 있었는데

아침에 와서는 사무실 주위를 돌아다닌 다구 하더군요,..

오른쪽앞다리를 다쳐서인지 쩔뚝쩔뚝 거리 더라구요.

그것이 불쌍하여 이모가 밥을 줬는데 주자마자 씽~하고 헤치웠다구 하며

그뒤론 이모를 졸졸졸~ 쫓아다닌데요..

다음날 갈줄알았던 강아지 아침에 일어나니 여기서 잤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땐 돌아다니던 개라 쫌 그런줄 알았는데 계속 보니

제롱두 떨구 순진하구 불쌍하기두 하더라구요..

강아지 이름을 뭘로 지을까??

하구 생각하다가 그다친다리 빨리낳고 우리 직장 식구들과 행복하자는 뜻에  서 행복이라구 지엊지요..

별명두 있어요..뻥순이..??

사장님 친구분이 그렇게 불르더라구요.ㅡㅡ;;

이렇게 3일이 지난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 반겨주고..

외근나갔다가 차에서 내리면 반겨주는 행복이가 어느순간에 갑자기 공장의

힘이되고 . 더욱더 즐겁고 . 늘 제롱떠는 그모습에 모두들 웃으면서

공장은 웃음 소리에 시크러워졌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아픈점은 의심이 너무많으며 가끔씩보면 기가죽어보입니다..
  
제 생각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지나가던 사람이나 여러사람들에게 이유없이 괴롭히고 그래서 인것같기두 하 구

아니면 주인한테 학대받아서 인줄도 모르죠,.,

"행복아..여기는 이제 너의 영원한 집이야..^^여긴 너괴롭힐 사람도 너겁먹게  할사람도 없으니까..항상 좋은 모습 보여줘야해...""

저의마음속엔 이런 마음 뿐입니다 ..

금방 정들어버린 행복이..

빨리다리두 낳아서 힘차게 뛰어다니며 나랑 산책두 갈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얼굴도 이쁘게 생기고,,ㅎㅎ

" 어디가지 말고 계속여기 있어라..알았지??"

일하다보면 어느순간 뒤에 서있고 졸졸졸,..그때한번 쓰다듬어 준사람 뒤를
졸졸졸..

누구도 그런행복이를 일할때 걸리적거려도 절대 겁주지 않고 살살 달래서 아지긍 임시 거처인 박스로 데려다놓는 공장식구들..

모두가 행복이를 가엽게 여기고 이뻐해주기에 그러는 것이겠죠??!!^^

행복이와의 인연 ..아주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이두 그런생각 이겠죠??

영양가 없는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_여유있게_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