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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잘못된건지모르겠어요!!!  ... 2681 Hit(s) at  2003/11/29



      


안녕하세요!!
눈으로만 즐기며 배우는 안산꽝쟁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하우스 낚시를 다녀 왔는데
집어는 돼었다고 생각되는데 찌를 못 올려 줍니다.


원줄 : 1.7호
바늘 : 2봉 5호
원줄 : 약 6cm(바늘간에 단차 1cm)
수심 : 약 1.5m ~ 1.7m 정도
먹이 : 아xxx+글xx 짝밥, 아xxx+지렁이 짝밥 아xxx+구데기 짝밥
         전부 다 써봤어요>>
찌 : 군계일학찌
저의 찌 맞춤 : 현장에서 모든 채비를 갖춘후 찌를 봉돌로 부터
                    찌 길이 만큼 올린후 케미만 수면위로 나오게 맞춤

제가 찌 맞춤을 잘 못 했나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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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 ㅎㅘ곡동 입니다....

님의 마춤이 제가 보기에는 무겁습니다....
집에 찌 맞춤통이 있으면 캐미 ,바늘 달고
수저통에서 들었을때 바늘 목줄이 휘지 않고 찌가 올러올
정도 까지 마추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캐미 꽂이 약간만 보일정도 ...........

저는 남양주 화도낚시 터에서 잉어 향어 붕어등 약 40여수 했습니다....


2003/11/29 l   


guest

간혹 하우스 경우에도 갉아먹는 입질로 인해 찌가 깔짝이긴 하지만 올리지 않는경우가 있습니다.
부슬부슬한 미끼를 두바늘에 달아서 투척후 바로 꺼내서 글루텐이나 생미끼로 바꿔서 다시 그자리에 재투척 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되겠네요. 지렁이를 꿰실땐 환대에 한번만 꿰서 던지시는것보다 누벼꿰기를
해서 꼬리를 짧게 해두시는게 입질이 빠릅니다. 환대를 한번 꿰시고 아랫몸통을 1~2회정도 옆구리에서
부터 관통해서 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군계일학찌는 캐미꽂이 윗부분이 나오게 맞추는것이 찌맞춤 기본
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깎아서 맞추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달을벗삼아 배상


2003/11/29 l   


guest

제가 보기엔 오히려 가벼운거 같은데요.
군계일학 찌면 조개봉돌 하나 달고 찌맞춤 하셨단 예긴가요? 그럼 더우기 넘 가벼운거 같은데요
바늘이 바닥에 너무 살짝닿고 조개봉돌은 뜨고 그런거 아닌가요...
적어도 조개봉돌은 바닦에 닿게 함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생각일 뿐입니다만...


2003/11/29 l   


guest

여러분들이 좋은 의견주셧고...
아래와 같은 경우도 잇슴니다.
장소가 어딘진 몰르겠지만 수온이 떨어지면 붕어 중에는 흡입 상태가 이상한 때가 잇슴니다.
똑바로 등을 세우지도 않고 바닥에 옆으로 누워서 엎드러 미끼를 흡입하는 경우가 있슴니다.
찌는 꼼지락 거리기만 항ㄹ 뿐이지 올리진 못하죠.
주로 겨울에나 나타나는 현상이죠.
붕어의 먹이활동.. 윗 글 처럼 하는 경우도 있슴니다. 참고하시고..
꽝재이님 채비에는 문제가 없슴니다.
안산 사시는군요. 전 본오동인데.. 암튼 넉넉한 조과 잇으시길...


2003/11/29 l   


guest

찌맟춤을 ; "현장에서 모든 채비를 갖춘후 찌를 봉돌로 부터
찌 길이 만큼 올린후 케미만 수면위로 나오게 맞춤"
이라고 하셨는데 케미만 수면에 나오는 것도 여러가지입니다.
군계일학찌를 사용하신다면 좁쌀은 당연히 다셨을 것이고...
케미가 물밖에 나오더라도 목줄이 휘어져 있어서 건들기는 하지만
찌를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본봉돌-좁쌀봉돌-바늘이
완벽하게(?) ㄱ자 모양이라면 모르지만 심하게 굽어 있다면
가뜩이나 약한 찌올림일때는 붕어는 먹어도 찌는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는 많습니다. 찌맟춤을 하시고 중간에 한번씩 점검해보세요.
처음에 찌맟춤을 할때는 정상적으로 했다고 생각하지만 낚시도중
점검해보면 처음과 상황이 달라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003/11/29 l   


guest

답변주신 여러 조사님들께 대단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2003/12/01 l   


guest

안녕하세요
좁쌀만 2년 사용 했읍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원줄은 모노줄(필라민트)1호로 사용하세요.
카본줄은 물보다 비중이 무겁기 때문에 모노줄을 사용하시는게 바람직 하게 보입니다.
목줄은 2호목줄을 사용 하시구요.
바늘은 6호가 바람직 합니다,(붕어)
바늘과 좁쌀간격은 여름엔 활성도가 좋으니까 3센티정도로 하시구요
가을 겨울엔 2센티 정도로 사용해 보세요.
좁쌀봉돌과 원 봉돌간격은 7~8센티가 적당하다 봅니다.
그리고 군계일학을 쓰신다니까 한말씀더 올리죠.
예를들어 수심이 2미터라면 현장에서 채비를 다 갖춘후 1미터50정도로
찌를 고정하시고 원 봉돌을 깍으세요
참고로 캐미를 꼽은 상태로 맞추시면 물에 장력으로 정확히 못 맞춥니다.
캐미를 빼시고 찌톱이 5분에 3정도가 수면에 나오게 맞추세요.
그리고 캐미를 꼽고 수면에 캐미가 2분에1정도가 나오면 바닦을 찿고
낚시를 하실때는 찌톱이 한마디 나오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면에 캐미만 보이게 하면 좁쌀이 안착이 안되고 불안정 하게 떠있읍니다.
좁쌀이 안착이 안되면 4각에 들기때문에 예민한 입질을 볼수가 없어요.
원줄을 꼭 1호 모노줄을 사용해 보세요.
환상적인 찌올림을 구경하시게 될겁니다.(찌가 살~살~살 찌톱까지 올립니다)
이해하시라 알고 물러 갑니다.


2003/12/1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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