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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낚시(예당) 찌맞춤과 바늘의 단차 좀 부탁드림니다 ... 15145 Hit(s) at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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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좋아 붕어들의 산란이 임박한듯합니다(예, 예당저수지)
내림을 배운지가 얼마안되고 어깨넘어 배워 정확한 개념이 없습니다
제가 어깨넘어 배운것을 말씀드림니다,,, 도움좀 부탁드림니다
1. 현재 찌는(1푼) 11목중 7목 맞춤
2. 원줄은 1호 목줄은 0.4호
3. 바늘 단차는 2-3센치
4. 떡밥은 구르텐 계열
5. 윗바늘 먹이 아래바늘 집어제
6. 수심체크는 위아래바늘 합해서 수심과 찌 7목에 맞춤
7. 떡밥달아 3-5목 물위로 나오게 해서 낚수 ,,,,,,,
어제 갔다왔는데 찌가 스물스물 오르락 내리락 ㅠㅠㅠㅠ
정말 입질 파악이 어렵네요 ㅠㅠ
1-7번까지 뭐가 잘못 된걸까요
조언 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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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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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k207 (EXP 4)     |
| Homepage : 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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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7목에 마추셨으면 떡밥달고 7~8목 내놓고 하시면 됩니다...^^
8목이 나온경우는 그만큼 슬로프가 생겼다고 보심되고요... |
2011/04/0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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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7항 중, 1번 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그간 경험한것들을 토대로 한 것이지 결코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1번>>, 찌의 선택은 낚시를 하고자 하는 곳의 수심에 따라, 그리고 붕어 활성도에 따른 계절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만, 요즘과 같이 붕어 산란 초입인 시즌은 아무래도 수심층이 1m전후인 상태가 좋겠죠. 수심이 3m 전후의 깊은 층에서 너무 예민한 저부력을 쓰시다 보면 채비가 목적층에 도달하기전에 집어제의 유실도 심하고 집어에도 집중되질 않아 정확한 입질을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요즘같은 시기엔 약간 중 저부력을 쓰시는 게 좋겠지만 그것도 낚시하시는 분의 기호에 따라 각기 다를 수 있겠습니다.
2번>>,지난 주 전남 목포 압해도에서 낚시를 했는데, 저는 원줄 1호 / 묵줄 0.6호를 썼습니다. 그곳이 예전부터 씨알 좋은 덩치들이 많은 낚시터이다 보니 목줄을 좀 강하게 썼는데, 그렇게 써도 정확한 예신과 함께 2~3마디를 절도 있게 끊어서 입질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결론은 원줄과 목줄의 구성 비율도 정확한 공식은 없으며 낚시터 여건에 따라 그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원줄과 목줄은 2:1 비율 수준에서 가감을 히시면 될 듯 합니다.
3번 4번 5번>>,단차 / 단차 역시 낚시 계절에 따라, 붕어 활성도, 수심층 등등...에 따라 달리 할 수 있습니다만, 제가 지난 주 낚시한 압해도의 경우 3박4일 중 첫 이틀은 수심 2m 전후 였는데 단차를 약 5cm로 하고 아랫 바늘엔 입질용 떡밥으로 섬유계열중 혼글루, 와다글루를 적당비율(6:4 정도)로 혼합후 물은 1;1의 비율로 섞어 썼으며, 윗 바늘엔 집어제를 어분을 충분히 불려서 그 불에 신베라 글루텐, 신베라글루텐소꼬를 잘 혼합해 1-2분 간격으로 잘 브랜딩해 썼습니다. 수심층이 좀 깊다 생각해 집어제를 좀 무게감 있게 하고, 그렇게해서 목적층까지 유실없이 집어제가 제 역활을 하게 하기 위해 어분을 물에 불려 쓰지요. 그리고 3일과 4일 철수 날까지는 둠벙 낚시를 했는데, 수심이 1m를 전후애서 단차를 3cm로 줄여 집어제를 좀 가볍게 썼습니다.
6번 7번>>,수심체크. 낚시가 내림이든 올림낚시든, 여하간에 무엇하나 소흘히 할 게 어디 있게습니까만은,
특히 내림낚시에서 처음 수심체크는 젤 중요한 만큼 낚시를 좀 천천히 하드래도 정확한 수심체크와 찌의 목수 계산을 한 후에 낚시를 한다면 훨씬 좋은 조과를 기대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수심층이 예를 들어 대략 2m 정도로 가늠이 된다면 찌를 약 1.5m에 놓고 빈 바늘로 찌의 목수를 체크 합니다. 대게의 찌는 2/3 지점에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정해 놓는데 그 지점이 빈바늘 부력 0점으로 기준하시면 무난 할 듯 합니다. 물론 단차 낚시나 셑트낚시, 슬루프 낚시에서는 그 목수 기준이 다를 수 있겠지만요. 일단 내가 스스로 정한 0점의 목수가 위로 부터 7목 지점이었다고 정한다면 빈 바늘인 상태로 투척을 해 정해진 7목에 수면과 일치하면 0점인 곳이 바로 7목입니다. 그리고 윗 바늘에 수심측정 고무 (지우게를 잘라 써도 무방합니다.)를 달아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투척을 하는데, 일반 바닥낚시 하 듯 던지지 마시고 사선을 잡아 투척하여 찌의 맨 위 끝 부분이 물의 수면과 일치 하게 포인트 일대 (약 3-50cm 지름 반경으로)를 여러번 던져 바닥 상태를 체크 합니다. 그렇게 정확한 수심을 찎어 놓은 다음, 원줄 맨 위에 있는 찌멈춤 고무 ( 찌를 중심으로 위아래 2개씪 찌 멈춤 고무를 끼어 놓았겠지요)로 오늘 낚시 할 포인트의 수심을 표시 해 놓고, 찌의 7목을 그 곳에 맟추어 입질용 떢밥과 집어제를 달아 던져보면
찌는 정확히 내가 정해놓은 7목이 수면과 일치 해 있을 겁니다. 찌는 마치 자동차의 계기판과 같은 역활이라 찌를 그렇게 정확히 맞춰 놓으면 상황에 따른 응용이 쉽지요. 집어제를 바각에서 살짜 띄우고 싶다면 그 상태에서 2목 정도 찌를 내리시면 되고요, 6969님 말씀처럼 약간 슬루프 지게 낚시를 하고 싶다면 2목 전후 찌를 올리시면 (수심체크 고무를 찌에 맟춰서 보시면서) 됩니다.
아마 지난번 출조에서 입질파악이 어려웠던 것은 처음 수심체크 그리고 목수 계산이 잘 못 된 듯 합니다.
정확한 바닥 수심체크에 목수계산만 바로한다면 입질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붕어는 절대 거짓말을 않습니다.
즐거운 낚시 되십시요. |
2011/04/0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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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이 임박하면 암컷 뒤로 수컷들이 쫏아만 다니며
정작 먹이 활동엔 관심이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지나는 길에 걸리적 거리는 무언가가 있다면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입이나 몸으로 그것을 치운다고 하더군요.
ppk207님의 문제 일수도 있을수 있겠지만 고기들의
생태적인 문제 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
2011/04/1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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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는정도가 없지만 내림에는 기법별로 정도가있습니다
일단 단차가 적은것을보면 발라스 슬로프같은데 떡밥달아 3-5목나오게 낚시 하신다는걸보면
또 먼낚시인지 모르겠습니다 2-3목 일부러 사선지게 낚시 하신건가요?
윗바늘은 집어용떡밥입니다 아래바늘엔 먹이용 이구요
11목중 7목따고 낚시하시면 기본 2목깔고합니다 --9목에 수심맞추고낚시합니다
적대적으로 사선 안질자신있으면 7목 수심찍고하시면됩니다 노지에선 힘듭니다
찌가 오르락내리락 하는건 그상황을 보기전까지 단정 짓기뭐합니다
잡어이거나 몸짓 아니면 붕어가 떠서 먹이 받아는걸수도있습니다
제가 몇일전 예당가본봐로는 산란시작이라 입질이 깔끔하지않습니다
기본을 꼭 지켜서 낚시하시면됩니다 |
2011/04/1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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