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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랑받고 있는 전통낚시교실입니다.
- 본 란의 성격은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콩알낚시, 전통바닥낚시, 짝밥낚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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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밑밥주는요령은요? ... 5366 Hit(s) at 200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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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노지에서 밑밥을 줄 때 거친 떡밥으로 보슬보슬하게 하거나 묽게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만드는 방법과 헛챔질 간격(시간)은 어떻게 하는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신장과 곰표떡밥만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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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박이 (EXP 1)     |
| Homepage : 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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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제 방법입니다..
챔질간격은 어떻게 정해놓고 하시는게 아닙니다.
우선 떡밥을 개시고 충분히 숙성(?)시키신 후 바늘에 다는 방법 그대로(뭉치기, 크기 등...) 물 속에 던져 보세요..
그러면 떡밥(집어용 혹은 미끼용)이 다 풀어지는 시간(바늘에서 이탈되는 시간)이 나오겠죠?
그렇다면 이 시간이 실제로 포인트 바닥에서도 똑같으냐..
아니죠..
따듯한 물은 위에 찬 물은 아래에 머물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바늘에 달린 떡밥은 시험용 떡밥보다 더 늦게 풀어지겠죠?
아닌가요...^,.^;
떡밥이 풀어지는 시간은 수온이 높을수록, 떡밥입자가 거칠수록, 덜 주무를수록 빨리 풀리게 됩니다.
이제 대충 떡밥 교환간격에 감이 오시나요?
그렇다면 한쪽 집어용 또다른 한쪽에 미끼용으로 사용한다면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까요?
물론 미끼용이겠죠..
근데...
글루텐 계열의 미끼용 떡밥은 거의 처음 낚시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바늘에서 안떨어지는데...ㅡ,.ㅡ?
이후의 정답은 붕박이님께서 풀어가시길 바랍니다...^,.^;
떡밥은 적당히, 작게, 자주 품질해 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지나친 떡밥사용은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어요...^,.^ |
2004/03/2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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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입니다.
정말 좋은 답글!!! 참 배울점 많아요.
그대로 적어 놓았다가 현장에서 똑같이 해봐야지~
이건 참고만 하세요. ^_^ 참고만...
정하신 떡밥 갈아줄 시간 보다 십분씩만 늦춰 갈아주십시오.
바늘에서 떡밥 다 떨어져도 그 순간부터 몇분간이 훌륭한 입질로 이어질수 있지요. |
2004/03/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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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님의 방법에 한표드리고...
참고로 두바늘 채비로 대여섯번 헛챔질로 족하다 생각됩니다. |
2004/03/3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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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의 과다한 밑밥은 경험상 오히려 역효과였습니다..
대여섯번에 한표! |
2004/04/0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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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떡밥을 갤 때 약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주로 고운떡밥을 가지고 할때
물을 조금 넣고 살짝히 돌려 주면 덩어리가 여러개 생깁니다.
이것을 그냥 수심을 맞추는 타임에 주고, 차후 물을 더 붛어서 약간 찰지게 만들어서
팥알 정도로 달아서 사용합니다. |
2004/04/1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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