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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교실학생들을위한낚싯대의기능바로알기  ... 2292 Hit(s) at  2005/03/25



      


요즘들어 "좋은장비"란 어떤것일까 하는 논의가 활발한것 같습니다.
일전부터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정리해볼까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고,
워낙 장비의 종류와 저마다의 개성이 다양한지라,
그저 가장 기초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할 부분들만을 대강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다 세부적인 분석으로 들어가서, 국내 제조사들을 아우르는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평가를 정리해볼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남습니다.


아울러서 본문내용의 상당부분을 작성하는데,
인터넷바다낚시 ID 스펙트라님의 도움이 계셨음을 밝혀드립니다.




1. 낚싯대는 쭉쭉빵빵 몸짱이어야 합니다.

구입하시고자 하는 낚싯대는 반드시, 전체를 완전히 펼쳐보신후 그 낚싯대가 갖는 "직진성"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상하직진성이 아니라, 좌우직진성을 얘기하는것입니다.

같은 업체의 동일품목일지라도 제작과정에서 초릿대~ 2, 3번대 정도의 이음매에서 휘어진 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기능상의 큰 하자가 없다지만, 자기의 장비가 받침대위에 삐딱하게 누워있는것을 보고 기분좋을 꾼은 없습니다.

반드시 편상태로 돌려보면서 중심축을 따라 편심이 없는것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더불어서, 도장기술의 발달로 요즘 장비들은 홀로그램이니, 카멜레온 공법이니 하면서 최첨단 기법의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낚시인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될만한 디자인도 제각각이니, 낚싯대의 외관이란 부분도 떼놓을수 없는 기능의 하나입니다.



2. 낚싯대는 고유의 휨세를 가집니다

아시다시피, 휨세란 낚싯대가 하중을 받을때 그리는 곡선(커브)을 말합니다.
훌륭하게 설계된 좋은 낚싯대는 휨세가 아름답습니다.
부자연스러운 휨세는 곧 눈에 보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커브가 불연속적이고 매끄럽지 않은것을 느끼게 됩니다.
각 절마다의 탄성이 부조화해서 그럴수도 있고, 마디마디의 이음매가 부자연스러워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낚싯대의 휨세와 힘세(로드파워)에 따라 경질/ 중질/ 연질로 구분하게 되는데,
경질중의 경질인 초경질, 중질의 휨세도 정도에 따라 중경질, 중연질등으로, 연질도 보다 연질인 초연질로 다시 나눠질수도 있습니다.

경질대는 고탄성카본재질이 사용되고 연질대는 중저탄성 카본재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익숙한 분들은 낚싯대를 펴서 흔들어보시는 것만으로도 대강의 휨세를 판단하실수 있는데,
빳빳한 경질대보다는 낭창낭창한 연질대가 초리끝이 아래로 많이 쳐지는것을 느낍니다.

대략, 3칸내외의 길이의 대에 250g정도의 추를 달아 대를 45도 정도 각도로 들었을때, 손잡이대부터 해서 6:4정도로 휘는 대를 연질/ 7:3정도로 휘는 대를 중질/ 8:2정도로 휘는대를 경질대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휨세를 정확히 알수 없다 싶으면 제조사에 정확한 휨세를 문의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3. 연질대와 경질대의 선택

연질대는 손잡이에서 초리대까지 부드럽게 휘고 커브의 곡률반경이 크므로 이른바 굵은 손맛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반면 대상어를 제압하기 힘들어 큰 씨알의 대상어와 파이팅시, 뜰채질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허리부분의 반발력이 약해 캐스팅이 비교적 어려운것도 단점이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조작이 불편합니다.

경질대는 초릿대의 진동이 뻣뻣한 허리에서 감쇄되므로 손맛에 대한 큰 기대는 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대물이 걸리면 탄탄한 허리힘으로 제압하기가 수월하여 랜딩시간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낚시대를 조작하기가 쉬우며, 탄탄한 허리의 반발력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캐스팅 가능합니다.

요즈음의 경량 경질대들은 대부분 고탄성 카본재질의 제품이 많아, 우악스럽고 강한 챔질시나 급박한 상황에서는 낚싯대 자체가 유연한 탄성을 가지고 있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볍고 빳빳하지만 잘 부러진다"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얼마만큼 적절하게 사용할수 있는가 하는것에는 사용자의 몫도 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4. 낚싯대는 복원력으로 대상어를 제압합니다.

낚싯대의 복원력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허리힘"을 말합니다.
낚싯대에서 허리힘이란 대상어와 파이팅시 낚시대가 발휘하는 복원력을 말합니다.
땡기고 싶을때 땡겨져야 하고, 질주하는 놈 방향을 틀어 제압하여야 할 때 즉각 발휘되어야 하고, 초리대까지 처박히는 놈 머리를 들어올려야 할 때 복원력으로 버텨야 합니다.

큰 복원력은 큰 휘어짐에서 나옵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 좋은 장비는 그 휨세가 비교적 크지만 크게 휘어진 자체의 휨세가 빠르게 원위치하려는 탄력이 좋다는 뜻입니다.

이는 고탄성 카본대에서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탄성카본대는 휘어짐이 크더라도 나중에 복원은 되겠지만 복원력은 크게 발휘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탄성 카본대는 허리힘이 짱짱하고 경질성을 띠며, 반면에 복원력만 믿다가 탄성한계를 잊고서 대상어로 하여금 낚시대를 부러뜨리게 만듭니다.
연질대는 부러질 듯이 휘지만 부러지는 법이 없으니 질기다고 합니다.

즉, 고탄성 경질대는 복원력으로 대상어를 강제하지만 저탄성 연질대는 끈질김으로 대상어를 지치게 만듭니다.



5. 좋은 낚싯대는 들수록 가뿐합니다.  

낚싯대의 무게와 무게밸런스(balance)는 낚시인에게 매우 중요한 성능입니다.
캐스팅시, 채비조작시, 챔질시 등 낚시인이 낚시행위 내내 체감하는 성능입니다.

험난한 지형의 자연적인 낚시터환경에서 장비마저 무겁고, 무겁게 느껴진다면 낚시인은 쉬 피로를 느끼게 되고 지쳐서, 집중력의 저하로 연결되고, 즐거움 이전에 고단하기 쉽습니다.
낚시를 마친 후 손목이 뻐근하고 팔뚝에 알이 배겨 다음날 생업에 지장을 줍니다.

좋은 낚싯대는 들수록 가뿐합니다.
자중 자체가 경량이어서 가뿐하거니와 무게밸런스가 잘 조화되어 가뿐하게 느껴집니다.

낚싯대가 본래 갖는 자체의 자중과, 낚싯대 사용시에 체감되는 중량감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데,
체감중량은 낚시인이 손잡이에서 느끼는 낚싯대의 중량을 의미하며, 자중이 적은 경량대일수록 체감중량이 작게 되고, 무게중심이 손잡이쪽으로 후방에 있을수록 작게 됩니다.
체감중량이 작을수록 무게밸런스가 잘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일한 길이대의 장비라도 낚싯대의 자중은 천차만별입니다.
예를들면, 130g도 안되는 초경량 3.2칸에서 부터 180g이 넘는 중량 3.2칸도 시중에서 함께 시판되고 있습니다.
무게중심의 위치도 알아보면 천차만별인데, 고탄성 경량대일수록 초리대쪽으로 있고 중량대 일수록 손잡이대 쪽으로 후방에 있는 경향을 발견하게 됩니다.

중량대이면서 무게중심이 전방에 있다거나, 경량대이면서 무게중심마저 손잡이 쪽으로 옮겨 위치한 낚싯대라면, 그 낚싯대는 밸런스에 대해선 설계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낚싯대로 보아야 하고, 그런 낚싯대로 낚시행위는 고역이 됩니다.
낚싯대의 자중은 사용재질, 휨새 등의 디자인 파라미터에 의해 결정됩니다. 자중과 무게중심의 조화야 말로 좋은 낚싯대의 조건이며 항상 경쾌하고 즐거운 느낌의 "낚시질"을 가능하게 합니다.  



6. 가격대비 성능좋은 낚싯대는 스테디셀러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낚싯대의 성능과 관련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대략적으로 짚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소재에 따른 낚싯대마다의 내구성/ 튼튼함, 그립감의 차이, 국내 조구업체들이 갖는 저마다의 A/S품질 등등 더 논의 되어야 할 필요를 느끼는 부분은 셀수 없을만큼입니다.

분명한것은, 성능이 우수하면 가격이 높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가격이 높다고 반드시 성능이 우수하지는 않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낚싯대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것은 각 매장에서 스테디 셀러입니다.

초보조사님들, 기본적인 좋은 장비의 요건들을 인식하신 후에는 이제 남은 것은 낚싯대를 골라야죠??
그것도 잘 골라서 대물 하셔야죠??  

초보교실의 곳곳을 잘 찾아보시면, 많은 회원님들이 소중히 기록해주신 사용기와 평가들이 있습니다.
또는, 주변의 조우님들 입과 입으로 전해지는 "검증된"장비들이 있습니다.
장비 구입전, 몇몇개의 상품목록을 후보로 정하신 다음,
10년을 아껴쓰실거라는 세심함으로, 한대한대 펴보시고 꼼꼼히 관찰해보시고 신중한 선택을 하십시요.

그리고 결정한 "나의 장비"는,
꾼과함께 곳곳의 산야를 누빌 가장 친근한 조우에 다름아니므로,
총각시절, 너무나도 소중해서 함부로 하지 못했던 첫사랑처럼 아끼고 아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는 새봄의 걸음걸이가 유난히 느린것 같습니다.
마지막 꽃샘추위라는 이번 주말을 바닥점으로해서, 내주부터 닥쳐올 년중 최고 호황기를 기대하는 꾼들의 마음은 하나같을것 같네요.

모든님들, 가슴설레는 계절을 맞이하시면서,
흥분짜릿한 손맛들을 만끽하시고, 항시 즐거운 낚시/ 깨끗한 낚시를 만들어가시길 바래드립니다^^

Info
  태공3세 (EXP 21)
  Homepage : None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모하누

음,,,,훌륭하신 말씀이네요...^^
참고로 제가 예전에 낚시대 질문올릴때 태공3세님의 친절하신 답변에 감화(?)되어서
지금 극상대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늦게나마,,,
끝이 없을것 같던 낚시대 기변병을 잠재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ㅜㅜ;;


2005/03/26 l   


엉터리꾼

태공3세님. 모처럼 좋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이제 저도 엉터리꾼을 면할 수 있을런지도... ^^;

근데... 뭐 그 까이 꺼 대충 아무 줄이나 바늘 묶어서 새우 달아 던지면 되는 거 아녀요.
그 까짓 것! (모 코메디언 버전. ^^;)
심심해서 괜한 테클 함 던지고 튑니다. ^^;


2005/03/28 l   


태공3세

어헉!
엉터리님이 예까지 오셔서 엉터리 태클을 ㅋㅋㅋ
(건강하시죠^^)

맞습니다. 좋은 장비, 좋은 낚시란 그저,
자기가 즐거우면 되는거죠 뭐^^
다만, 요기는 공부방이라, 기초적인 상식수준에 불과한 내용이지만 알고 계십사^^;;


모하누님! 반갑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기변병(증?)을 치유하셨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여전히 저는 환자인데요ㅠㅠ)

극상. 참 좋은 장비입니다.
저도 어쩌면, 그간 병중에서 후회하는 순간이 아마, 극상대를 시집보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늘 즐거운 낚시 하시길^^


2005/03/2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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