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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바늘만 없는 상태에서 현장찌맞춤을 "수평맞춤"으로 하실때,
과연 찌의 부력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서 바늘을 달았을때 찌가 가라앉을수도,
안 가라앉을수도 있겠죠??
수평찌맞춤후 채비를 제수심으로 위치해서 낚시하실때,
입수가 마쳐진 채비의 캐미가 수면위로 빼꼼 나와있는 정도면 대개 봉돌이 바닥에 안착(누워있는)되어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찌톱을 한두마디 내놔서 낚시하실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참고하세요^^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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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만 달고 찌마춤했을경우 찌톱이 잠수 하지 않는이상 찌톱이 얼마나
상승했던간에 봉돌은 서있고 바늘만 눕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렇케했을 경우 4각지대가 많이 생기어 입질이 약한걸 감지 하지 못하니
바늘까지 달고 찌마춤을(봉돌은 수면에 떠있게..) 하여 바늘만 닿게 해서 영점 찌마춤을 쓰시면
좋으실듯합니다...^^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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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찌맞춤을 하실 경우에는 십중팔구 봉돌은 바닥에 닿여 있습니다.
찌톱을 한두마디 심지어 옆으로 비스듬히 뉘어 두어도 봉돌은 서있는 모양을 유지합니다.
저의 실험 결과로는 찌 부력의 2배가 넘어가면 봉돌이 눕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전공이 선박인지라 한참 찌를 만들면서 부력을 동일하게 맞출려고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알게되었은데 왜그런지는 아직 잘???
쿵소리가 날 정도로 봉돌을 크게 달아도 봉돌이 여간해서는 눕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어설픈게 봉돌을 띄워 맞춤을 하게 되면 봉돌이 닿여 있는 정좌형 맞춤보다는 사각지대가 더욱 크니 세심한 배려를 바랍니다.
이는 목줄이 7센티라 가정하에 봉돌이 닿여 있으면 사각지대가 반경 7센티가 되지만
봉돌이 3센티 가량 떠있을 경우에는 사각지대는 10센티가 됩니다. 바늘을 3센티 가량 들어도 봉돌은 움직이지가 않으며 그후 7센티 이상 들어야만이 봉돌이 움직입니다. 이점 참고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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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3세님의 1번 답글 중요합니다.
이부분이 자주 질문으로 등장하니 꼭 이해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영점맞춤에 비해서
수평맞춤이 둔감한 면도 있습니다만,
유리한면도 있는것 입니다.(물론 사각은 존재합니다만)
땅띠님 말씀처럼 완전무결의 영점맞춤이 아닌 어정쩡한 상태(케미만 나오게 라든지...)
에서는 낚시시에 봉돌을 띄울경우 예기치않은 사각지대가 오히려 늘어날수 있습니다.
(약간의 마이너스나 정확한 영점에서는 사각이 줄어드는것 같긴 하더군요.)
위에서 부각된 것처럼 봉돌은 얼마나 살짝 바닥에 닿아있는가 상태의 문제이지
수평으로 누워 버리는일은 없겠고, 길죽한 형태의 봉돌도 어지간해선 수평으로 눕지는 않는것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찌가 위에서 눕게 놔두지 않겠죠.)
그리고 항상 말씀올립니다만,
원줄의 무게와 바늘의 무게,그리고 저~고부력을 모두 생각하셔야 합니다.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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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띠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봉돌이 눞는다면 이는 찌의 힘(?)을 무시한거죠...ㅎ~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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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예손님께서 먼저 다녀가셨넹...ㅡ,.ㅡ;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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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누구셔요.. 옛 ID를 알면 좋으련만...쩝..
개명을 하신것 같으신데... 본 ID를 말해주시면.. 감사감사..
아시겠죠.. 깔촉님...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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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서 써 먹어야지 ㅎㅎㅎ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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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띠님의 "찌 부력의 2배가 넘어가면 봉돌이 눕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물론 과학적해석이 가능한 부분이고요
이 부분을 글로 설명하기엔 어려울 것 같고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큰 건축공사의 경우 기초공사를 위하여
땅에 박는 콘크리트 파일을 양쪽에 줄을매어 동시에 들어 올려
수평을 유지하였을때 한쪽줄에 걸리는 무게는 파일 전체무게의 50% 입니다.
달리 표현한다면 파일무게는 한쪽줄에 걸리는 무게의 2배입니다.
파일이 수평이 아닌 일정 각도를 갖고 기울어져 있을경우는 높이 들어올린쪽의 줄에 50%이상의 힘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찌의 잔존부력에 2배이상인 봉돌일경우
똑바로 서질 않고 기울거나 수평으로 눕게됩니다.
찌의 잔존부력의 2배이상의 봉돌을 달아 낚시를 하시는 분은 없으리라고 생각하고요
봉돌은 반드시 서있는 모습으로 바닥에 안착하게 됩니다.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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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렇군요^^;;
채비를 안정시키는것을 우선하는 찌맞춤에서,
봉돌이 바닥에 안착된다는것은 결코 봉돌이 "눕는"형태는 아니겠군요^^;;
봉돌이 어떤형태로 바닥에 있나.. 라는 생각까진 못하고, 눕는형태라고 섣부르게 말씀드렸군요.. 흠^^;;
역시,
입붕엔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 또하나 새삼스레 배웠습니다^^
모두들 즐넷즐낚+즐거운 Q/A 입니다^^ |
2004/04/2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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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윤석아빠님 저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니 감사합니다.
긴가민가가 이제는 확실해 지는 군요.. 감사감사. |
2004/04/2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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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띠님...^_^
깔촉님~~>낙동붕어님. ㅎㅎㅎ |
2004/04/2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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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일찍 고삼지에서 철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한숨자고 일어나보니, 제 질문에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자세히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신걸 보고 감격받았습니다.ㅜㅜ;
제 질문에... 토론의 현장까지 진행돼는 느낌을 받아서 한결 부담스럽기도 했구요.^^
태공3세 님,idbass 님,땅띠 님.예민한손놀림 님,깔촉 님.단독출조 님,윤석아빠 님..
모두 제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부력과 찌 봉돌 이놈들은... 까다로우면서도 단조로운 것 같습니당.^^
가면갈수록 궁금중이 생기고 그 문제들을 해결해주시는 입큰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조행기란에 고삼지 출조기를 ~^^; |
2004/04/2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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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찌톱이 수면과 일치하게 찌마춤을 하여도 봉돌은 떠있고...
찌톱이 수면아래 10센티정도에서 영점이 되어도 봉돌은 약간떠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물론 각각의 찌의 예민성은 따로 감안하시구요..
그냥 편하게 낮케미 빼고서 아주서서히 침수하는 찌마춤을 가장선호합니다...
이상태가 봉돌이 아주살짝 닿아있는상태에서 +,-조금의 오차가 있을뿐입니다.
.....소락올림. |
2004/04/2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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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락님 감사합니당..^^
두고두고... 모든 말씀 머리속에 제 지식으로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당..^^
좋은 답변 감사합니당..!!
좋은하루 보내세여..^^ |
2004/04/3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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