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소개
노영무(51)
1992 화도낚시공원 설립(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현, 경영중)
1996 화도상사 창립(에코스페샬등 다수 제품/ 현, 경영중)
전, (사)한국 낚시업중앙회 지역회장/이사/감사/전무이사 /합 9년봉사
각종 세미나 초청 대담패널토의자  다수활동

  이 글은 낚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쓴 글로서 원론에 가까운 낚시를 논하는 것이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이론을 근거로 만들어진 글입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에겐 어려운 글이며, 전문적인 낚시메니아가 되기위해서는 이글을 계속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또한, 낚시를 지도자가 되기위해 기본으로 논리를 배우기 위해 필요한 이론의 제기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 글은 아주 지루한 내용들입니다. 허~흠~(하품소리)

■ 강좌에 앞서
    낚시 하는 모습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 많은 낚시는 원론을 이해하면 아주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원론을 위주로 각종 응용낚시를 소개하고저 합니다.
우리는 낚시를 원론도 없이 응용단계부터 배우는 거꾸로 배우는 형식으로 입문한다.
이걸 "어깨너머 낚시"라고 하지요.
이러다보니 "낚시의 변수가 너무 많아 낚시는 하면 할 수록 어렵다"고 하게 된다.
저도 같은 단계를 거쳐 현재까지 왔지만, 돌이켜 보건데 참으로 한심한 낚시를 했던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과거의 전처를 후배나 낚시인들이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위해 깊이 배우고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저 이 글을 씁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데 간결함을 위하여 존칭어는 생략할 것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제 하드웨어적인 낚시에서 쏘프트웨어적인 낚시로 함께 가보시자구요.

■ 낚시경험
우리는 "네 낚시 경력이 얼마냐? "하고 경력을 과시하는 분들을 자주 만난다.
과연 그 분들이 "낚시경력이 대단한 분일까?"하는 의문이 있다.

한편, 어떤 분은 이렇게 경력을 과시한다.
"지금까지 총 출조일 수가 얼마나 됩니까?" 하고 묻는다.
이쯤되면 IMF이후에는 이상한 눈초리로 볼게 당연한 일이다.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묻습니다.
"낚시의 메카니즘을 말씀해 보시죠?"라고 말이다.
"제게 낚시에 대하여 설명을 해 보시죠?"
"찌오름의 메카니즘에 대하여 설명해 보시죠?"
이렇게 되면 놀랍게도 10명중 1명정도가 비슷한 설명을 하고, 3명정도는 언저리 정도로 아주 간단히 답하고, 나머지의 분들은 거의 얼버무리며 "낚시는 찌를 영점에 맞춰서 미끼 달아 던지면 물고기가 저절로 물어 주는 거 아냐"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 낚시계의 전반적인 추세가 레져형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 낚시, 속공낚시(내림,중층포함), 즐기는 낚시로 급속히 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많은 분들이 유료터에서 양식한 수입산 어류를 상대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 수입산 어류의 생태를 잘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좋은 조건의 낚시를 즐길 수 없다.

저의 낚시경험은 중학교시절 우연히 동네 웅덩이에서 작난으로부터 시작된다.
대학시절에 낚시에 정식 입문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그저 즐기는 낚시로 전환하였다.
이 때 까지만 하여도 총 낚시일수는 100일 미만일 정도였다.
그저 낚시를 조금하는 정도일 뿐 이론 따위는 관심도 없었다.
그리고 1992년 부터는 거의 매일 직.간접으로 낚시를 할 수밖에 없는 직업에 종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1996년부터 겸업으로 낚시미끼 생산사업에 종사하면서 나의 낚시는 급격히 이론을 중시하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 만났던 신정환(전 주간낚시인 발행인/중층낚시 도입자),최종원(전, UP사 대표/내림낚시 도입자), 이갑철(내림낚시강사),송소석님(원로낚시인/붕어낚시저자)등 다양한 낚시계 지도자적 위치의 분들과 잡지매체사 기자등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이론과 견해를 배우고 읽히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낚시이론 삼매경에 빠져 밤을 세우며 연구하고 실험하며 이론의 달인이 되기위해 노력한 끝에 현재 선생으로서의 역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낚시인생이 시작 되었다.

현재는 새로운 낚시깃법과 이론을 찾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선배 낚시인들과 선생님들의 낚시깃법을 연구하고 그 이치를 글로 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에코맨은 여러분들의 좋은 친구이자 선생으로 독자들을 위해 글을 준비하겠습니다.
혹,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견해의 차이를 토론하고저 하시는 분에게는 하시라도 토론할 용의가 있습니다

ecoman.co.kr / 화도낚시터로 오시면 이야기의 흐름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시간이 나면 계속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은 다양한 각도에서 한 가지를 투영해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글은 계속 되어집니다.

후배들의 연구자료를 위해서~
낚시이론을 정립하기 위해서~
낚시강좌의 지침서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