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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큰 쥴리의 한강일기 ...한강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 지난 쥴리의 한강일기 [ 2002. 01. 28 - 2004. 01. 12]





  • 일기예보가 틀렸다고 누구처럼 기상대 질책은 안한다.  ... 3166 Hit(s) at  2008/03/31



          


    한강 에서..

    지방 낚시를 거의 포기했기에 이번주도 역쉬나 한강으로
    출조 계획을 잡아 봅니다.

    금요일 퇴근후 토요일 미끼로쓸 물지렁이를 잡으로 갑니다.
    밤이고 혼자 잡으면 너무 시간이 지체되고 힘들것 같아 마누라를 꼬십니다.
    아직 낚시는 못하지만 뭐 이쁜 랑이라고 당근 ~~ 네!!! 하는지 ..
    동갑이라서 친구같이 말하고 행동하는게 장점도 많습니다.
    돈도 요즘 못벌어다 주는구만 ... ㅋㅋㅋ.
    아직은 차가운 물속 풍덩 들어가 한삽 한삽 훍을 퍼오지만 예상한
    지렁이는 그리 많지않고 아내가 나무로 뒤척여
    쓸만한놈 20여마리 잡는데 30분이 소요 됩니다.

    집에 와서 일찍 새벽녘에 일어 나려고
    쇠주 일병후 취침 모드로 하니 ..셋을 세기전에 전 이미 코를곱니다.^^
    머리만 닿으면 코고는저는 정말 행복한 놈입니다.^^ ..
    ;
    ;
    새벽 3 ..
    알람소리에 깨어 쉬야를 하려는데 이상한 소리가??
    잘못 들엇나 싶어 보니 비가 옵니다. 갈등이 시작 됩니다.
    비를맞는것이 부담되는건 내가아닌 낚시대입니다.
    파라솔도 있지만 예전 차에 싣고 다니던 크기라 도저히 자전거엔...ㅠ.ㅠ.
    나야 씻고 말리면 되지만 , 이젠 게을러져서 낙시대를 하나하나
    분해해서 말려야 한단 생각에 한숨만 나옵니다.
    요즘 낚시대 아끼지 않아도 10년,20년 사용 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하지만 젓은 낚시대는 말려야 하기에 급~~ 우울 모드로 변합니다.
    나이먹으면 새벽잠은 없어져도 게으른건 느는가 봅니다.
    좀더 지나면 좀 개겠지.. 해뜨면 상황이 달라지겠지 하는마음에
    다시 잠자리에 들지만 , 잠은 안오고 뒤척일 뿐입니다.

    졸졸....내리는비는 아침을 먹을때 까지 주구장창 내립니다.
    보슬보슬.. 이건 비도 아닌것이 비같이 날 갖고 놉니다.
    오후되면 나아 지겠지..물때보면 점심먹고 나가면 딱인데
    좀더 기다리자... 그래도 옵니다. 오후되니 거의 포기상태로 돌변하고
    일요일 이라도 하려고 날씨를 뒤적입니다.
    물때도 . 수위도 낮은데다 마땅히 안해도 되건만 이렇게 열나는건
    차가운물속에 들어가 잡은 지렁이가 아깝고 , 우야둥둥 정성이
    날라가기 때 인것 같습니다.

    전날의 낚시를 포기하고
    일찍잔 덕분 인지 새벽3시에 눈은 자동으로 떠집니다.
    한강에 나가보니 역시나 수위가 낮아서 그리 썩 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본류도 ,습지도 마땅 찬습니다.
    그냥 해보진 않았지만 본류 깊은 수심 나오는곳에 들이대 봅니다.
    25,29,32,32 총 4대를 지렁이 와 글루텐 짝빱으로 미끼를던지니
    거의 새벽 4시가 넘어섭니다.
    입질 한번만 받으면 되는데......... 이제는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대물 낚시는 아니지만 입질 올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갑니다.
    삼십분..
    한시간..
    두시간.. 이제 주변은 밝아지고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이 한분 한분
    보이는 시간입니다. 슬슬 눈은 감기고 졸려옵니다.
    세시간 ..
    네시간 ..
    다섯시간..
    29칸에서 입질이옵니다.
    한마디... 기다립니다. 그냥 멈춰서 있습니다.
    저도 기다립니다. 좀더 올려야지 ?.. 좀만더...
    그냥 멈춰 있습니다. 뭐지? 그래도 한마디는너무 하잔어..
    기다림에 지쳐 챔질을 해보지만 지렁이는 반토막 나있고
    빈 허공을 가를뿐입니다.

    열시..주변 릴 하시는분이 오십니다.
    점점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이젠 릴 하시는분들게
    입질한번 못받았다 이야기 하기 쑥스러워 대를걷어야 합니다.
    11시 에 집으로 전화 합 니다.
    점심 가지고 나올곳 없다.. 내가 지금 들어갈게....

    내 가 할수있는일은
    다음주엔 입질한번 받을수 있단 희망을 갖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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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추적


    요일님 요즘에는 어디서 낚시 하던간에 입질보기가 어려워요
    그저 던저놓은 찌만 보다가 담배만 축 네지요 그래도마음 많은
    행복하지요 ...요일님 다음에 한강 가시면 꼭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2008/03/31 l   


    stella


    요일님 글을 읽는데 꼭 제 이야기 같네요
    제가 작년 봄에 삽으로 뻘을 파 물 지렁이를 잡았서
    물때보고 밀물을 기다려도 물이 들지를 않네요
    아 ~~~
    조금때인지라 물량이 많이를 않아
    찌를 세울 수심이 않되서 기냥 하루를
    물가에서 밀물만 기다리다 돌아왔었죠
    그 허탈함이란 .....


    붕어추적님 안녕하시죠
    이곳에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2008/03/31 l   


    진이야

    한강에서 낙시가 어렵다? 맞는 말씀 입니다.

    적응하기가 무척 어려운 민물과 바닷물에 조화.

    전~콩알떡밥낙시를 하는 이유중. 잠념이 쏳아지는것이 싫거든요.

    모, 아니면 도. 어쩌면 전투낚시가 되야 손맛을 보실수 있으려나?

    어쩌다 만난 행운 어복이 찾아 오시길 바램 합니다. ^^*


    2008/04/0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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