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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어낚시 이야기  ... 3227 Hit(s) at  2017/10/21



          

    언제나 누워 있는 고기 사진입니다만 오늘은 이야기를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양어장 주인의 말이 잉어를 풀어놓으면 이틀을 못 넘기고 잡혀 나온다고 합니다.
    큰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 먹성이 좋기 때문이죠.
    저수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잉어는 배스 다음으로 낚시인에 의해 개체수가 고갈될 위험이 높은 어종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잉어 잡으면 가급적 방류해주면 좋겠습니다.
    채비가 터지면 할 수 없지만.
    힘 깨나 쓰던 녀석
    위 사진의 잉어들은 비교적 컸던 70대 중, 후반입니다.
    84cm로 올해 최대어. 빵이 무척 큰 암놈인데 차고 나가지는 않지만 지구력으로 버텨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런 놈이 잡기는 더 수월합니다.
    금년엔 발갱이, 잡어 등이 설쳐서 큰 재미는 못 봤습니다.
    사진은 그 와중에 나온 귀한 허리급입니다.
    드물게 향어가 나옵니다.
    이 놈은 80짜리 강준치입니다.
    3년 전인가 지인을 따라 강화도의 한 저수지에 갔는데 놀랍게도 강준치가 많더군요.
    원래 강에 사는 고기가 어떻게 저수지에도 있는 건지.
    얼마 전 낚시TV에서도 한 출연자가 저수지에서 강준치를 잡고는 하는 말이 ' 강준치는 배스 치어를 잡아먹기 때문에 이롭다' 라고.
    글쎄요, 어느 어류 전문가가 배스만 골라 먹더라고 하는지 의문입니다.
    요즘은 알아보지도 않고 혼자만의 생각을 사실인양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
    치어를 주식으로 하는 어종이 있다는 건 붕어, 잉어에 전혀 도움이 안될 겁니다.
    그렇다고 토종을 죽일 수도 없고 좀 고민스럽네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봉돌의 철제 고리가 끊어져 있습니다.
    잉어가 단숨에 차고 나가다 목줄을 끊은 줄 알았는데 이걸 보고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어째 이런 일이? 살다 보니 참 별일을 다 겪습니다.
    그저 고리가 불량품이라고 위로하는 수 밖에.
    지난 주의 일인데 한참을 힘을 쓰더니 잉어의 살점만 뜯겨 나왔네요.
    잔챙이가 설쳐서 작은 바늘을 썼더니 후킹이 제대로 안된 모양입니다.
    2바늘을 뭉쳐서 외봉으로 쓰면 이런 일이 없는데, 하여간 잉어에게는 방심하면 이런 일들이 생깁니다.
    위의 살점만 남기고 간 잉어가 초릿대를 또 이렇게 만들어서 당분간 이 모양으로 다녀야 합니다.
    아무리 쳐도 안 들어갈 때 좋은 방법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금년 여름엔 제법 비가 많이 와서 오랜만에 소양댐도 방류하고 제가 하는 북한강의 낚시자리도 3번의 범람이 있었습니다.

    이후로 바닥에 무슨 변화가 생긴 건지 발갱이, 누치, 작은 강준치 등 잔챙이들이 몰리는 바람에 큰 재미는 못 봤습니다. 

    그나마 위 사진의 잉어들은 대부분 가을 들어 잡은 겁니다.


    제가 잉어 대낚시를 한지도 20년이 되어가네요.

    처음 10년은 잉어를 잡기보다는 따라다니기만 한 시절이었고 제대로 하기 시작한 건 10년 정도.

    짐작하다시피 그동안 별 일 다 겪었습니다. 

    단 한 마리도 놓치지 않으려니 채비가 뜯길 때마다 2치수씩 올리기도 하고 고리봉돌도 꽉꽉 눌러 쓰고.

    그래도 끝이 아니네요. 금년엔 유난히 많이 당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바톤대 절단 (막판에 방심하다 당함), 6합사 목줄 터짐 (바닥 돌에 쓸렸나?), 

    초릿대 빠짐 2회(수리하면 이래서 결국 폐기), 지누 10호 바늘 펴짐.

    압권은 위의 철제 고리가 끊어진 일입니다.

    금년엔 제대로 힘쓰는 놈들은 놓치고 수난이 많은 해였습니다.


    하여간 잉어 큰 놈을 대낚시로 잡겠다고 들이대면 이런 일도 있다고 재미삼아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고 

    본격 가을에 회원님들 모두 4짜, 5짜 하시기를 빕니다.


    Info
       자연낚시 (EXP 2)
      Homepage : None
      click here to copy e-mail address
    자연이 좋은 낚시인입니다. 꾸벅.


    천도

    동전을 사용하면 빠지던데요....
    아래쪽 마개 뽑고 100원이나 500원짜리 동전으로 막고 2 번대를 아래로 내리치면 웬만하면 빠지던데요.. 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2017/10/21 l   


    자연낚시

    통상 그렇게 하는데 안 되네요. ㅋ
    답글 감사드립니다.


    2017/10/23 l   


    해피돌이


    잉어낚시 매력있네요..참고하겠습니다^^
    안출하세요


    2017/11/01 l   


    남포방죽

    안녕 하세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는 중국에 있고 여기는 붕어보다는 잉어가 많고 여기 사람들은 잉어를 선호하는 낚시를 하네요.
    초리대, 2번,3번대가 들어가지 않으면요.
    우선 줄을 분리하여 빠지지않는 대를 잘 닦습니다.
    그리고 마디부위 외측과 내측구멍에 WD-40을 충분하게 뿌립니다.
    그리고 2일정도 방치합니다.
    딱딱한 바닥(시멘트 바닥 또는 대리석 바닦에 60~100회정도 내리치면 웬만큼은 잘 빠졌습니다.
    나중에 방수도 잘되고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WD장사꾼은 아닙니다.
    그냥 제조업을 하다보니 접하는게 그거라서요.
    2,5, 3,2칸 붕어대로 잉어 7~80짜리 건져내는 재미도 붕어낚시만큼 재미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잡을때는 재미 있는데 잡은 잉어는 한근(500g)에 RMB8원씩에 사야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같이 알하는 여기 작업자들이 좋아하니 저는 잡는재미로, 일하는 친구들은 공짜로 얻어먹는 재미로 상생을 하네요.
    건강 하세요.


    2017/11/07 l   


    자연낚시

    중국에서 소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카센터에서 차 문이 뻑뻑하다 하니 W액이란 걸 뿌려주던데 그걸 말씀하시는 듯.
    한번 해보겠습니다. 기회 되면 중국고기 구경시켜 주시면 감사하겠고
    한국은 사실 배스 때문에 붕어, 잉어가 많이 줄었습니다.
    해피돌이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2017/11/08 l   


    kjd1550

    초릿대밑부분까지배같고고무밴드당겨벽이나 책받쳐놓고당겼다가소세요.


    2017/11/11 l   


    dehak22

    돌돔 낚시 하시는 분들도 님과 같은 고민을 하더군요
    결국 빠지지 않는 마디는 고무줄로 막대에 묶은 다음 막대를 망치로 때려서~
    2번째 마디가 안 들어갈 때는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해요 왜냐하면 초릿줄의 묶음 매듭이 2번째 마디를 쪼개지게 해서 대물낚을때 초릿대가 빠지는 일이 생기거든요


    2017/12/23 l   


    자연낚시

    두 분 말씀 감사드리고 이도저도 안돼서 결국 1,2번대 갈았네요.
    거금 1만 2천 들여 제 짝으로.
    추워서 낚시도 못 가고 대만 만지고 있습니다. ㅋ


    2017/12/29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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