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태안 신진항 [2013.12.03]   


선상낚시 체험


갈치낚시 이후로 다시 한 번 선상낚시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오산 신신낚시 사장님이 동출을 권해서 새벽 4시경 오산 신시낚시점에서 만나

광어, 우럭 선상낚시를 떠나 봅니다.


태안의 신진항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동틀 무렵인 6시 30분경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온천지가 뿌옇습니다.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달려서 무인도 섬 앞에서 첫채비를 드리웠습니다.

바닥에 봉돌이 걸리는 것이 꼭 입질하는 느낌입니다.

몇번을 챔질을 해 보는데 걸리는 것은 없습니다.

다시 포인트를 이동해서 무인도 가까이에 채비를 드리웠는데

톡톡 거리던 초릿대가 일순간 확 휘어집니다.

챔질을 해보니 뭔가 걸린 느낌입니다.

토실한 우럭이 채비에 걸려 나옵니다.

하지만 목표한 것이 대형 광어였기에

선장님이 이곳 저곳 좋은 포인트라고 옮겨 다니며 고생을 하는데

결국은 광어 얼굴 한마리 보지 못하고 오후에 철수를 했습니다.


민물낚시 같은 정겨움은 없지만

넓고 깊은 바다를 상대로 선상낚시를 해 본다는 것이 또 하나의 색다른 체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광어, 우럭 시즌은 거의 끝났다고 합니다.

조만간 감성돔 시즌이 된다고 하니 그때는 감성돔 잡이에 한 번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조문의는 오산 신신낚시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벽에 태안의 신진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전 6시 30분에 출항을 했습니다.




동행한 후배들 입니다.




입질 파악 후 씨알좋은 우럭을 걸어 내었습니다.




광어가 나오지 않아서 계속 이동을 합니다.




이런 멋진 섬도 보이고요.




요런 멋진 섬도 보입니다.




이섬 앞에서 다시 낚시를 해 봅니다.




채비는 이렇게 하네요.




광어 큰놈잡으면 찍어 주세요.




먼바다로 나왔는데도 섬들이 있습니다.




날씨가 맑아지면서 잠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등대 있는 섬에서 호젓히 살고 싶네요.




이정도 우럭은 먹을만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선상낚시를 해 보고 싶네요.


[태안 신진항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12월 3일(화)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서 배타고 1시간

* 수 심 : 20 - 30미터권

* 채 비 : 광어, 우럭채비

* 미 끼 : 웜 종류

* 조 과 : 먹을 만한 우럭 2마리

* 동 행 : 오산 신신사장님과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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