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천안 마정지 [2012.10.26]   


각광받는 낚시터


낚시터의 변화는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낚시의 재미와 편안한 휴식을 위한 낚시터의 변화가 시작된 것은 별로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추어서 변화를 시작한 낚시터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천안 마정지 낚시터의 변화를 지켜 보면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저절로 찬사가 터져 나오고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낚시인을 한사람의 고객으로 생각하면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고객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서 마정지는 올해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봄에 신설된 신형 FRP좌대를 낚시터에 설치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는 최상을 향했고,

이어서 새롭게 제작된 좌대위에 테라스를 설치한 좌대는 설치와 동시에 많은 조사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흔들림이 전혀 없고, 연안에서 바로 진입을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좌대내부도 인조대리석으로 마감을 했으며, 난방시설도 휴식을 취하고 나면 몸이 개운하게 느껴지는 난방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TV는 LED TV로 설치했으며, 침구들을 모두 눈에 보이지 않게 해 놓아서 깨끗한 내부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가장 가족과 함께 할 때 불편했던 화장실을 포세식 거품화장실로 준비해 놓아서 동행하는 아이와 부인들이 너무 좋아 한다고 한다.

이층계단을 올라가면 옥상에 테라스를 설치해 놓아서 가족과 함께 야외 소풍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과연 왜 이렇게 마정지 낚시터를 변해가는 것일까??

그것은 지금 낚시를 즐기는 조사(즉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서 이다.

이렇게 낚시터가 변하다보니 조사들도 계속해서 마정지를 찾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시설만 좋다고 무조건 마정지를 찾는 것을 아닌 것 같다.

시설에 맞추어서 조황 또한 마정지 특유의 멋진 입질과 힘찬 손맛을 보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좋은 조황과 멋진 좌대시설로 나날이 발전을 하는 천안 마정지낚시터입니다.




상류권에 멋진 수상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구형좌대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이런 형태의 좌대는 마정지에만 있습니다.




낚시와 휴식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정지 사장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형태의 수상좌대입니다.




좌대 위에 테라스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내부는 인조대리석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화장실은 모두 포세식 화장실로 깨끗하게 설치했습니다.




좌대위 테라스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기 너무 분위기가 좋습니다.




연안에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흔들림이 전혀 없습니다.


신형좌대에서 생미끼 채비로 대편성을 하고, 동행한 빈대님은 떡밥 짝밥 채비로 마정지의 밤낚시 조황을 체크해 보았는데

조황 또한 만족스럽게 형성이 되었다.

짝밥낚시에 멋진 찌올림과 6 ~ 8치급으로 밤낚시의 재미를 이어갔고, 새벽 3시경에 껍질을 깐 새우미끼에 월척급이 4수나 나왔다.

찌올림 또한 환상적인 생미끼 입질을 볼 수가 있었으며, 손맛은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아침에 조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하류권 연안을 둘러 보니 밤낚시에 월척급 붕어와 잉어로 손맛을 단단히 보았고,

하류권 연안좌대에서는 메기낚시 위주로 지렁이 낚시를 한 노조사님도 메기와 붕어로 묵직한 살림망을 보여주었으며,

중류권 잔교좌대 끝에서 짝밥낚시를 한 조사도 살림망 속에 굵은 붕어로 10여수 이상의 조과를 담그고 있었다.


마정지는 기온이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씨알도 굵어지고 마릿수 재미도 좋은 곳이다.

이제 시작된 마정지의 늦가을의 반란은 얼음이 얼기 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어 진다.

멋지다 못해 훌륭한 좌대시설 풍부한 어자원.

마정지 사장님의 계속되는 변화를 위한 노력.

마정지가 진정 최고의 낚시터가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좋은 시설과 좋은 조황... 마정지의 진정한 시즌은 지금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싶다.

깨끗함과 편안함 그리고 힘있는 조황... 변화된 마정지에서 충분히 느껴보시고 감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필자도 최신형 좌대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빈대님이 함께 했습니다.




옥수수 미끼에 해 질 무렵에 굵은씨알의 붕어가 나왔습니다.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아침에 바라 본 신형좌대의 모습




하류권의 아침 전경




최하류권 포인트는 항상 조황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류권 좌대에서 밤낚시를 한 조사의 아이스박스를 봅니다.




하류권 좌대에서 밤낚시를 한 조사의 묵직한 살림망입니다.




노조사께서 손맛을 제대로 보셨습니다.




중류권 잔교좌대 끝에서 낚시를 조사의 살림망입니다.




최신형 좌대에서 밤낚시를 한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취재팀 조과 중 골라 이쁘게 찍어 보았습니다.




멋진 마정지 토종 월척급입니다.


[마정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0월 25일(목) - 26일(금)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충남 천안 소재 마정지 낚시터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 장 비 : 스마트받침틀, 체어맨블루2, 섬광전자찌

* 미 끼 : 새우, 옥수수, 지렁이, 떡밥

* 조 과 : 월척급 4수 외 20여수

* 동 행 : 빈대님


*** 마정지 조황문의 : 041)585-4959, 011-433-8680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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