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곳
주말에 손맛 보기가 쉽지 않는 시즌입니다
무니님에게 손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70키로 이동을 해서 또 다른 수로에 도착을 했습니다
함께 하는 조우들이 있어서 오늘은 기분 좋은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자의 포인트를 잡고 대편성을 했는데 수심은 60 - 1미터권 정도 나옵니다
오후시간에는 거의 입질이 없었는데 해가 질 무렵에 무니님이 한수 걸어 내었고 쌍둥아빠님도 붕어 얼굴을 봤습니다
기대했던 밤낚시는 거의 입질이 없었고 떡밥 보다는 옥수수에 반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정까지 낚시를 해 보다가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시작해 보는데
안개 자욱한 아침에 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강계 붕어여서 힘도 좋습니다
무니님을 시작으로 순필형님 인석님 하이윤님까지 모두 붕어 얼굴을 보았습니다
지금 이곳은 수세미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다음주 정도면 더 좋은 조황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말에 강계에서 손맛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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