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소류지에서
무한천에서 낮시간 너무 더워서 그늘이 있고 시원한 소류지로 이동합니다
소류지에 도착해보니 물도 많이 안빠져있고 시원해서 일행들을 호출
모두 소류지에 도착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대편성을 했는데
대편성을 다하고 나니 수문관리인이 와서 수문을 열어 버립니다
낮시간 지렁이에 잔씨알이 간간히 나오는데 큰 씨알은 나오지 않습니다
밤에 새우를 채집해서 새우낚시도 해보지만 새우에는 구구리 성화가 심합니다
간혹 새우에 입질을 해 주는데 씨알이 아쉽기만 합니다
시원한 산속 소류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낚시를 해 보는데 아침 시간 새우에 그나마 큰씨알이 나옵니다
동네 사람들이 계속 올라와서 잔소리를 하는 통에 이소류지는 기억 속에서 지워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소류지 가실분들은 꼭 쓰레기 봉투 준비해서 가세요
아주 목소리 큰 아주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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