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3 > 경기 안성 죽산 두메지 [2000.11.05]      [이미지만보기]


* 제1회 전국붕어낚시대회 [시작]



  1. 대 회 명 : "제 1 회 전국붕어낚시대회 "
  2. 일 시 : 2000년 11월 5일(일) 07:00 ~
  3. 장 소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소재 두메지
  4. 참 가 자 : 130명
  5. 계 측 : 마릿수 우선
  6. 주 최 : 인터넷 낚시잡지 입큰붕어, (주)내일엔터테인먼트(낚시조선,낚시아카데미)
  7. 주 관 : 인터넷 낚시잡지 입큰붕어, (주)내일엔터테인먼트(낚시조선,낚시아카데미)
  8. 협 찬 : (주)up, 화도상사, 프로떡밥, 지나수제찌, Y2K2
  9. 시 상 :
    -1등 : 2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및 명인상패
    -2등 : 1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3등 : 5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4등 : 2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5등 : 1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1등 ~ 10등까지는 최종결선대회 참가자격부여

  10. 대회진행방법 : 토나먼트 형식
    -참가자는 참가신청 종료 후 대회진행위원회에서 추첨에 의해 2개 조로 편성
    -각 조별 60분씩 1차 예선 경기를 벌여 상위권 15명 씩을 선출
    -1차 예선에 탈락한 자들이 조별 2차 예선을 벌여 다시 상위권 15명 씩을 선출
    -1차 2차 예선에 통과한 60명의 선수가 90분 간의 최종 결선
  11. 시상
    - 1위 : #89 방종석
    - 2위 : #102 강철홍
    - 3위 : #58 이숙현
    - 4위 : #97 최현진
    - 5위 : #67 박구경
    - 6위 : #31 방성수
    - 7위 : #12 김대성
    - 8위 : #107 홍계수
    - 9위 : #76 강재승
    -10위 : #90 고길수

    -행운상
    ·호야찌 : 3명
    ·지나수제찌 : 4명
    ·프로떡밥 : 3명
    ·선경캐릭터테이블 : 4명

    -각 조 1차 예선 및 결승전에서 1호 적중자 3명 :
       두메지 1년 무료 입장권(이병구, 최영훈, 양회진)
    -홍일점상(지나수제찌) : 김도영

    -참가자 전원 제공품
    · 화도상사/에코스페샬신바람,솜사탕
    · 기념수건
    · 기념 컵

경기낚시????

한적한 저수지에서 홀로 조용히 낚시를 즐겨 버릇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게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야?" 하는 반응이 나올 법 한 이야기다.


사실 그렇다.

낚시란 것이, 우리가 처음 접하였을 때는 분명 순수한 이미지 그대로였다.

낚시터에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을 뿐 더러, 저수지 주변도 지금처럼 더럽지 않았고,

게다가 어자원도 풍부하였던 것이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끝까지 남으신 분들...단체사진..
관전이 더 재미 있다!!


낚시인구는 늘어나고, 붕어의 개체수는 점점 줄어가면서, 손맛이 그리운 사람, 시간관계상

먼 곳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료낚시터가 생겨나고, 그로 인해 낚시계에

많은 파급효과를 미쳤다.


봉돌이 무거워 저수지 바닥에 작은 구멍이 날 정도로 무겁게 찌맞춤을 해도, 붕어가 찌를

잘 만 올려주던 시절은 이제 서서히 모습을 감추어 가고, 낚시는 과학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낚시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 것이 사실이다.


경기낚시...

입큰붕어에서 처음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기에 임하는 선수나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낚시의 새로운 묘미를 안겨주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결정한 대회였다.


대회란 것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현장에 도착하여, 나름대로의 포인트를 찾아

낚시를 하고, 거기서 최대어를 선정하여 상을 주는 것이 대회이지 무슨 경기낚시냐는

반문도 많았지만, 변화되는 낚시환경 속에서, 기왕이면 낚시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하게 하여, 낚시의 새로운 모습에 즐거워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항상 처음은 아프고 쓰리기만 하다.

참석한 사람들에게 준 불편함, 매끄럽지 못하고 서툴기만 한 진행,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붕어낚시대회에 붕어가 잘 안 나오고 다른 어종이 주가 되었다는 것 들.........


그래도 고마운 점은,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입큰붕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대회진행에

묵묵히 따라주는 것으로 표현해 주었기에 그저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누구나 가질 수 있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아직도 시도가 안된 낚시와 관련된

수많은 일들, 입큰붕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입큰 운영진들은 우리의

필연과제라 생각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

비록 무릎이 다 벗겨지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한 번 이 지면을 빌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복되는 입큰붕어의 행사에, 이토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꾸~벅

- 입큰붕어 운영진 일동 -




두메지 대회장소 전경....1




대회 준비가 완료 되었음을 알려주는 프랭카드




두메지 대회장소 전경....2




대회참가 차량행렬...




대회 본부석 앞 ...이른 아침




" 저 왔어요!!! " ...참가선수 확인




넘버조끼를 착용하는 참가선수들..




선수들은 저 마다의 숨은 비법을 공개하고..




"이곳이 대회장소..."...대회장소를 유심히 살펴보는 참가 선수들..




분주히 움직이는 대회진행본부...




"웅성웅성" 모든 준비는 끝...




멀리서 바라본 대회진행 장소...두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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