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4 > 충북 옥천 비야골 낚시터 [2000.12.16]      [이미지만보기]


* 제 3 회 중층 낚시대회 지역 예선



한국 중층 낚시연맹에서 주최하는 중층 낚시대회의 제 3 회 지역 예선전이

한 겨울의 차디찬 바람을 비웃기라도 하듯 충북 옥천군 산속에 위치한 비야골 낚시터(대표 김광휘)의

후원으로 2000년 12월 17일 치루어졌다.


이 대회는 분기별로 지역예선을 치루는데, 참가자 전원에게 각 각 1점, 대회 우승자에겐 5점

2등 4점, 3등 3점, 이런 식으로 점수를 적립하여 30점 이상의 선수가 전국적으로 6명 확보되면

결승 경기를 가져 한국 중층낚시 명인을 가리게 된다..




중층낚시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좀 큰 차 없을까?




물조사님이 하이파이브를 그리는데 과연 결과는????




경기시간은 임박해 오고... 참가자들은 가슴은 콩당콩당^^


오늘 참가자는 20명,

참가자 선수가 적은 이유는 저수지의 규모가 말해준다.


1000평 정도 되는 저수지 전역은 모두 다 얼음으로 뒤덮혀 있어

대회를 치루기 위해서 참가자 전원이 먼저 얼음깨기로 몸을 풀었다..




비아골에는 얼음이 얼어 얼음을 깨고 경기에 임해야 했다




어느 참가선수의 채비.. 바늘에 단차를 두어 윗바늘과 아래바늘의 미끼를 달리했다


자리추첨을 하고 코리프(중층낚시 전문점) 고인현 사장의 대회 선포로

일제히 선수들은 시합에 들어 간다


오늘의 계측대상어는 붕어, 송어.....

그러나 참가자 전원은 날씨가 추운날에도 활성도가 높은 송어 낚시로 승부를 걸었다.




이 정도면 손맛 쥑입니다^^ 먼저 한 수 걸어낸 선수




으이구 추워라~ 왜 입질을 안하는거야?




UP의 최부장님의 낚시모습... 요즘 바쁘시네요^^




얼음을 깨야 대회를 하지 ㅠㅠ 열심히 얼음을 깨고 있는 운영진




저도 한 마리 걸었습니다^^ 근데 어종이 뭘까?




나도 한 마리 걸었닷!!!!!




히힛^^ 나도 걸었어요... 고놈 힘 좀 쓰는데?




자! 밥 먹고 합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잠시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불을 쬐고 있는 참가선수들




본 대회를 주최한 고인현 사장님(사진 오른쪽)과 ........


송어 낚시 채비는 가지 바늘로 윗바늘엔 송어를 유인하는데 필요한 형광물질의 (파워 메이트)를

콩알만하게 달고 아랫 바늘엔 연어알이나 송어알을 미끼로 주로 쓴다.


대회시작 후 1시간 10분정도가 지난 후 제방 좌측 최상류에 자리한 김범수님의 대가 활처럼 휘어

달려가보니 바늘엔 송어가 아닌 얼음 조각이 달려 나온다(ㅠㅠ)


이런 추운 날씨에도 대회 참가자 전원은 아무런 사고없이 3시간의 예선전을 치루어

5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하여 결승전을 치루어 대회 우승자를 가렸다




이 날 대회 우승은 TNT 낚시 동호회 소속인 박종현 님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의 모습... 날이 추워서리....




대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많이 본 분들이 있죠?


금일 3회 대회 우승자는

첫 마수걸이, 예선 1위통과를 한 TNT 낚시 동호회 소속인 박종현님이 대회 우승점수

5점을 확보 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대회를 주관하신 관계자님 대회 참가 선수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취재 - 전갈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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