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추천낚시상품 > 새로 태어난 '홍충' [2002.04.26]   


* 다시 태어난 '홍충'





이번에는 케이스안에 담겨져 나온다


지난 해 가을 충격적인 붕어낚시 미끼로서 소개된 바 있는 홍충.

통상적인 물낚시에서도, 겨울철의 하우스낚시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아 많은 낚시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었으나 잠시 공급이 중단되었는데, 올해 다시 모습을 나타내게 되었다.


작년에 공급된 홍충의 가장 큰 문제점은, 먼저 살아 있는 상태로 장시간 보관하여야 함에 따른 사용자와 낚시점에서의 보관의 문제, 그리고 배송의 문제 등이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을 깔끔히 해결함과 동시에 그 효과마져도 훨씬 나아지게 된 상태로 다시 나타났는데, 즉 살아 있는 모습이 아닌 얼어 있는 상태, 즉, '냉동홍충'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냉동상태의 홍충




사용후 다시 냉동시켜 꺼내면 검게 변한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급속냉동을 한 홍충이 개봉이 되어 녹았을 때, 지렁이와 마찬가지로 흐믈 흐믈해져 녹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냉동홍충'의 경우에는 급속냉동을 할 때 이것이 녹았을 경우 문드러지거나 녹아 들지 않고 살아 있을 때의 형태와 감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노하우를 이용하여 냉동시켰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얼었다가 녹았기 때문에 그 체색이 약간 검게 되는 점과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시 약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그 효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다가 살아 있을 때보다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그 이유는, 살아 있을 때는 그 체액의 배출이 약해 집어력이 조금 둔한 반면, 냉동된 상태의 홍충이 녹은 상태에서 바늘에 달아 사용하였을 때는, 물 속에서 순식간에 체액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홍충과 홍충 집게




홍충용 집게 확대그림




엄지 손가락을 누르면 앞의 고무줄이 벌어진다




홍충을 삽입(이쑤시개로 대신)하고 손을 놓으면 물린다


이미 이에 대한 그 효능은 오랜 시간을 테스트해 나온 결과이며, 또한 낱마리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홍충용 집게를 이용하여 여러 마리를 같이 사용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새로운 점은, 이전의 홍충은 사용하고 남은 양을 그대로 보관하기가 힘들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였지만, 새로 탄생한 홍충은 보관용기속에 담겨져 있으므로 일정량을 사용하고 난 후 다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였다가 다시 사용하여도 그 집어력이나 효과등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혹자는 오히려 집어력이 훨씬 좋아졌다고들 한다.


붕어낚시의 새로운 미끼로 낚시인들에게 선보일 홍충.

금년 5월말경에는 떡밥과 배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작년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의 낚시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홍충은 냉동실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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