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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란은 정립된 이론 & 정립되어가는 이론을 올리는 곳입니다.[퍼온글 사절]
* 지난 입큰연구소[2004.01.12 - ]





낚시강좌 78: 에코맨채비로 입질극복  ... 60755 Hit(s) at  2006/09/17



      




▒ 에코맨 채비법 ▒
이 자료에 올리지 못하는 그림들은 원판인 ecoman,co,kr의 낚식강좌편을 보시면 있습니다. 이 채비는 오랜 연구와 실험끝에 자신있게 권하는 채비입니다. 초가을 변온기에 사용하면 쓸만한 채비입니다.


■ 제 언
이채비를 "에코맨채비"라고 명명한 이유는 있다. 사실 이 채비는 아주 오래전부터 원로 고수낚시인들이 비상약으로 사용하는 채비이다. 단지, 이 채비를 좀더 깊이 연구하고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존의 긴목줄 분할채비를 새롭게 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채비를 하드웨어적으로 접근했다고나 할까~
이 채비는 다양한 경우에 고정채비로 사용할 수 있지만 비상약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두 바늘내림채비(두바늘채비)는 만고의 기본채비이고 가장 효율적인 채비이다.
그러나 그 채비가 잘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에코맨채비"를 사용하면 아주 민감한 입질까지 찌에게 그 힘을 전달 할 수 있다.
여러가지의 채비응용이 민감한 입질을 찌에 전달할 수 있지만, 그 중에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채비로 권장할 만하다.
이미 이 강좌 근간의 내용에서 소개를 했듯이 낚시는 찌의선택과 찌맞춤(찌의 영역)이 70%이상을 좌우하고, 20%정도가 채비이며, 10%정도가 미끼의 응용이다. 이런 관점에서 찌는 이미 보편화 됐고, 맞춤도 그에 걸맞게 민감하게 잘 맞추어 사용하고 있다. 미끼 역시 대중화되어 모두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응용방법만을 잘 알면 80%를 점령한 낚시이다.
그러나 이런 만반의 준비에도 기본채비가 먹히지 않는 난감한 경우가 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채비의 변화이다.
그 채비의 변화에도 여러 형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민감한 것이 짧은 목줄채비,가는 목줄채비, 분할추채비, 외바늘채비, 작은 바늘채비,긴목줄 원줄채비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효율적으로 조합한 것이 "에코맨채비"이다.

■ 개 요
모든 채비의 기본은 두 바늘내림채비이다. 그 채비가 잘 먹히지 않을 때의 채비에서 바늘을 제거하고 다른 형태의 채비 또는 변형채비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이 채비의 변화이다. 무조건 첨음부터 응용채비를 고정채비로 사용하는 것은 바닥낚시의 정석의 맛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채비는 다른 변형채비를 사용하는 시기와 같이 낚시를 하다 입질이 까다롭거나 찌맞춤의 한계를 느낄 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채비는 찌맞춤을 기본으로하고 그래도 안 될 시에 변형을 주는 것이 순서다.
이런 관점에서 채비를 쉽게 전환할 수 있는 묘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짝바늘채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경을 쓰면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다. 짤바늘의 차를 3Cm 정도 차이가 나게 사용하다가 입질이 약하거나 뭔가 맞자 않을 시에 짧은 바늘이 닿는 긴목줄 지점에 좁살추2호정도를 달고 원추에서 그 무게를 공제후 비끼없을 시 2단입수가 일어나도록 하면 가장 정확한 채비맞춤이다.

이 채비는 여러가지 장점과 놀라운 효과를 근거와 실험으로 입증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이론을 바탕으로한 낚시가 즐거운 이유입니다.
구물거린다구요~ 깜박거린다구요~자꾸 빨기만 한다구요? 이 채비로 전환해 보세요.
처음부터가 아니고 사용하다 말을 안 들을 때 사용하시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글쎄~"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론을 더 배우시고 실전에 적용해 보십시요.

이 채비는 주로 붕어낚시를 위한 채비이지만, 바늘이 강한 것을 사용하면 잉어낚시에서도 찌오름의 맛을 더 한층 맛 볼 수 있다.

■ 채비의 근거
채비의 응용은 추의 영역의 응용이라 할 수 있다.(낚시강좌 "추의 영역" 참조) 추는 두가지의 영역이 있다. 하나는 수직의 균형으로 중역과 부력의 영점화이고, 다른 하나는 추의 닺의 역활로 수평의 균형으로 초기 정지관성에 미치는 영향이다. 즉, 추는 X축과 Y축의 영역으로 각기 움직이게 되고 그 움직임에 따른 힘을 찌에 전달해주는 역활을 하는 중요한 물체이다. 그 중 이 채비에서는 X축에 관련한 수평의 균형과 닺의 역활로 목줄에 안정성정도에 영향을 주는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채비이다.

다음의 것들은 찌맞춤과는 별도로 찌에 작은 힘을 쉽게 전달해 주는 채비의 원리입니다.
1. 분할추 채비
다양한 분할채비는 추의 닺의 역활을 최소화하고 목줄의 아정감을 최소의 힘으로 유지하는 채비가 분활추의 원리이다. 추의 정지관성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2. 작은 바늘채비
물고기는 수온의 변화중 절대수온보다 상대수온에 더 많이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변화를 줄 때는 반드시 바늘을 낮춰서 사용하는 것이 물고기의 흡입력을 키우는 방법이고, 그러므로 흡입된 힘을 쉽게 추를 통해 찌로 전달되는 것이다. 물로 미끼의 크기는 바늘의 크기와 비례한다.
3. 가는 목줄채비
가는 목줄은 바늘에서 발생한 수평이동의 힘을 분할 추로 힘의 손실이 없이 전달하는 방법이다.즉, 발생한 수평의 흠입 힘을 쉽게 원줄로 전달시키는 채비이다
4. 짧은 목줄채비
통상적인 목줄의 길이가 5cm로 사용하지만 그 길이는 물고기가 안정적으로 먹이를 흡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유공간을 구성한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5cm의 거리가 붕어의 작은 힘을 전달하는 데 천근만근의 무게로 작용해 흡입된 힘을 추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이 힘이 전달할 수 있도록 가는 목줄과 짧은 목줄의 최소한의 길이인 3cm로 줄여줘 힘을 빨리 쉽게 추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5.외 바늘채비

낚시의 고수는 마지막에 바늘을 확인하면 외바늘이다. 그는 처음부터 그렇게 사용하지는 않는다. 입질이 활발해 지거나 입질이 까다로울 때는 바늘을 1개 제거한다. 전자의 제거이유는 찌오름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위함이고, 후자의 제거이유는 입질이 약한 것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다른 1개의 바늘로 인한 반대적인 힘의 분산을 막기위한 힘의간섭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다.

■ 용 도
이채비는 다양한 응용력과 적응력이 있는 채비이다. 이 채비는 하우스낚시, 저수온기낚시, 얼음낚시, 고수온기 초저녁낚시, 낮은 1미터 미만의 낮은 수심, 수초가 많은 지역의 낚시, 뻘이 많은 서쪽지역 저수지와 수로낚시등 다양한 곳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낚시이다. 상황에따른 채비의 선택은 낚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특히 유료터의 물고기들은 밀도가 높은 상태이고 전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점을 가정하면 개인의 테크닠의 실력은 놀라운 조과의 차가 있다. 노지의 경우는 시간대와 자리가 큰 몫을 차지하지만 물고기가 있는 것이 여러형태로 감지되면서도 입질이 감지되지 않을 시 다양한 채비가 적용될 수 있다. 그 결과는 잡고 못 잡고의 경우로 나타날 경우도 많다.


1.하우스낚시에서 이용

물고기의 입장에서 가장 조건이 좋지 못한 곳이다. 뜨고, 활성도가 떨어지고, 몰려 다니고, 그 입질의 크기가 경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곳에선 채비가 최우선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에코맨 채비중 목줄을 합사로 할 경우 응용채비 2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찌맞춤은 맞춤법의 2번째 그림 기본 맞춤이 좋다.(케미고무 하단 맞춤)



원줄을 사용할 경우 응용1의 채비를 쓰거나 긴원줄채비로 하면 된다.

2.저수온기 와 얼음낚시

하우스 낚시와 같은 경우이지만 조금더 가벼운 찌맞춤으로 그림의 2마디 내놓은 맞춤이 좋다.

3.뻘이 많은 저수지 와 감탕뻘이 많은 수로에서 이용
응용채비2을 사용하며 바늘보다 약1Cm정도 밑에 작은 추를 위치시킨다. 찌맞춤은 2마디 내놓은 맞춤이다.

4.낮은 수심이나 수초가 많은 지역에서 이용
입질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하며 작은 입질이므로, 기본 채비를 사용하다 입질이 붙으면 짧은 목줄을 제거하여 외바늘 채비로 사용한다. 찌맞춤은 기본이다.
이 채비는 일반적으로 외바늘채비를 사용하는 방식과 같다. 거림을 방지하고 입질이 깨끗하다.

■ 채비 만드는 법
이채비는 처음부터 사용해도 좋다. 사용하는 방법만 숙지하면 아주 다양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채비는 처믐부터 사용하는 경우와 변형이 가능한 채비를 만들어 사용하다 변화를 주기 용이한 채비로 사용하는 경우로 구뷴할 수 있다.
1. 처음부터 사용하는 경우
기본채비를 달아 처음부터 사용하는 경우이다. 기존의 원추에서 바늘을 제거하고 기본채비를 위한 바늘을 추에 달고 좁살추 2호를 기목줄 중앙에 달아준다. 이때 추를 먼저 달고 채비를 달기는 어려우므로 먼저바늘을 추에 달고 좁실추를 다는 것이 좋다. 좁살 2호추를 달고 그 무게를 원추에서 제거한다. 이 때이 찌맞춤은 제물에서 케미고무 하단의 맞춤이다.

2, 사용중 변화를 주는 경우
원채비를 제거하고 위의 1의 방법으로 전환하면 된다. 이 때 처음부터 긴짝바늘채비로 사용하거나, 응용채비 1이나 3을 사용하다 1의 경우는 추를 내려 사용하고, 2의 경우는 추를 떼어내어 긴목줄에 달아 사용한다.

■ 미끼의 사용법
미끼의 사용은 모든 낚시에서 마지막을 만들어 내는 완성의 단계이다. 실제로 물고기와 접하는 모든 힘의 발원지이다. 이런 의미에서는 미끼가 차지하는 비중은 낚시에서 크다 할 수 있다. 이 채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미끼는 집어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겻과 미끼로 사용하는 것을 뚜렷하개 구분지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장의 조간에 따라 채비의 변화를 주고 그 채비의 종류에 따라 미끼의 운용도 달라진다.
미끼를 배합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이 빙법은 일반적인 낚시에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집어제형 미끼 만드는 방법

-슈퍼플러스 3컵에 물을 2컵넣어 약 3분간 기다린다.(질고 뭉쳐지지 않아 사용이 어렵다)
-충분히 부푸러 부드러울 때 맥3을 2컵 넣어 잘 버무려 준다. 약 1분간 버무린후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솜사탕 하드작은 1봉을 넣어 버무려 준다. 버무릴 때는 막대등으로 젛는 것이 좋다.

2.미끼 집어제 겸용방식
위의 미끼들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윗 바늘에 잘 풀어지도록 가볍고 잘 풀어지며 확산성이 좋은 배합제를 사용하고, 밑의 바늘에 미끼의 기능이 강하게 질고 작게 사용하거나 또는 글루텐계열의 스피드21, 솜사탕 하드를 질게하여 약간 크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3.미끼와 집어제의 이용법
기본채비와 응용채비 2의 경우는 윗 바늘에 집어제를 은행알 크기로 달고, 밑 바늘에는 미끼를 콩알크기로 해서 달아준다. 응용채비2의 경우사용중 감탕흙이 많은 지역에서는 집어제를 밑바늘에 달고 미끼로 지렁이. 글루텐 계열의 스피드21, 솜사탕 하드 미끼를 달아 통상의 방법과는 반대로 사용한다.
-응용채비 1의 경우는 통상의 낚시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집어제와 미끼의 짝밥방삭이다.
-별도의 배합없이 뉴 에이스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낚시를 할 수 있다. 뉴 에이스는 물과 배합비가 2:1이다.크게 달면 집어제이고 작게 달면 미끼이다.



■ 응용 사용법
에코맨 채비의 으용사용법에는 추의 위치로 하는 방법과 크기로 하는 방법, 찌맞춤과 목줄의 길이로 하는 방법이 있다.
1. 분할추의 위치로 응용
추의 위치를 바꿔주면 목줄의 길이가 달라지고 추의 역할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용도에 따라 시용하면 된다.

-두 바늘이 모두 입질을 받는 채비이다. 입질이 좋을 때 내림입질과 올림입질을 다 받을 수 있는 채비이다.


-처음에는 두바늘이 모두 바닥에 닿았다가 집어제가 풀어지면 1개의 바늘은 뜨고 1개의 분할추가 달린 바늘만이 땅에 닿아 외바늘 채비가 된다.


-입질이 정상적으로 됐거나 클 경우, 찌오름이 빠를 경우에 긴목줄로 사용해서 찌오름의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다.

2. 분할추의 크기로 응용
보조로 달아 사용하는 작은 분할추의 크기는 추의 닺의로의 역활 정도가 달라져 목줄의 안정감과 입질의 민감성을 조절할 수 있다. 분할하는 비율에 따라 입질의 크기가 달라진다. 2:8,분할이 민김히고 안정감을 주어 좋다.

3. 찌맞춤으로 응용
같은 채비라 할지라도 찌맞춤이 다르면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4. 목줄 길이로 응용
기본채비보다 길게 목줄로 사용하는 것은 입질이 좋고 찌오름이 좋을 때 조정하면 된다. 원줄로 사용하는 경우는 길게 시용한다.


■ 2단입수 없는 이유
에코맨 채비는 미끼를 단 경우엔 2단입수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찌맞춤시에는 2단입수가 일어난다.
미끼를 단 경우는 분할추의 높이와 같기 때문에 미끼의 무게 때문에 2단입수가 일어나지 않는다.
2단입수는 원줄의 뒷줄이 쳐지면서 나타는 현상이지만 윗 바늘의 미끼가 작은 분할추를 눌르면서 들어가기 때문에 원줄의 뒷줄이 누르는 것보다 먼저 추가 땅에 닿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일반적인 채비에서 유동찌채비를 사용하는 경우와 원줄을 2홋줄 미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 목줄의 길이 배분과의 관계
목줄의 길이는 민감도와 반비례하는 것이 기본 이론이다. 이런 이론적인 근거에서 응용채비1~3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이 채비들의 목줄의 길이를 3Cm로 한 것은 입질이 안정감을 줄수 있는 최소한의 길이이기 때문이다.
상황과 개인의 성격에 따라 그 목줄의 길이를 늘릴 수 있다. 이 경우 기본이론에 입각한 목줄길이의 적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짧은 목줄의 길이는 최소 3Cm에서 치고 5Cm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이유는 짧은 목줄이 감기거나 매듭져 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같은 이유로 긴목줄의 경우도 최고 10Cm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 찌오름의 관찰
찌오름은 찌의 맞춤과 채비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가장 안정적인 찌오름은 목줄이 길 때이다. 그러나 목줄이 길면 민감도가 뗠어져 원래 목적하는 민감성이 저하되므로 3Cm가 적당하다. 이 채비가 기본채비이다.
1.기본채비의 경우
정상적인 입수로 제 수심 착지후 3분 이내에 찌가 약 반마디정도 슬며시 올라오고 물고기의 입질이있으면 정상적인 반바디 내림후 찌오름의 2단계와 3단계가 부드럽게 발생한다.(낚시강좌 찌오름(입질)의 3단계 참조)
2.응용채비 1의 경우
기본채비보다 약간 더 들어간다. 그 이유는 추가 짧은 바늘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추가 가라 앉기 때문이다. 제수심을 맞춘 후 미끼를 달아 던지면 위의 1과는 달리 내림입질의 형태가 많이 발생하고 긴 목줄에서 입질을 받으면 좋은 찌오름을 볼수 있다.
3.응용채비 2의 경우
입질이 아주 나쁜 시기에 사용하는 채비이다. 위의 가본채비보다 찌가 더 깊이 들어갔다가 잛은 목줄의 미끼가 떨어지면 2마디 이상 올라오는 초기현상이 일어나고, 본 입질의 경우 위의 기본채비와 같은 찌의 움직임이다. 조금더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3.응용채비 3의 경우
일반적인 낚시채비의 움직임괴 비슷하지만 목즐이 긴 것과 짧은 것이 2배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짧은 목줄의 경우는 전상적인 민감성을 가지고, 긴 목줄에서 입질이 발생할 경우는 조금은 느리지만 긴 입질의 연속으로 찌오름을 맛볼 수 있다.

■ 찌의 선택과 맞춤
에코맨채비의 사용목적이 입질이 약한 시기에 입질의 만감성을 향상시켜 찌오름의 예민성과 지오름의 크기를 좋게하기 위한 채비이므로 찌는 통상적으로 고부력보다 중부력정도(4~6호추)의 유선형의 것을 사용한다.


■ 종합적인 사용법
미끼의 사용이 기본채비나 응용채비를 사용할 때 중요한 역활을 한다. 위의 다양한 응용채비에서 이미 연구한 바와같이 채비의 차이는 추의 위치에 따라 목줄의 길이를 달리하여 힘을 전달하는 체계를 민감하게 하는 정도라 할 수 있다. 이 채비들에서 찌맞춤을 달리하는 이유는 미끼를 사용하는 방법을 달리하기 위해서이다.
미끼의 사용도 근본적으로는 찌의 움직임을 좋게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기본채비에 기본찌맞춤을 하고 윗바늘에 집어형의 미끼를 시용하고, 밑의 바늘에 미끼를 달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모든 응용채비는 기본 두바늘채비를 사용하다 입질의 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 응용채비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응용채비를 이용한다면 응용채비의 전환을 위해 전환하기 용이하도록 채비를 미리 준비 해 놓던지 전환하기 용이한 기본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에코맨 채비로 쉽게 전환하기 위해서는 응용채비 3을 이용해 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미약하고 좋지 못할 시 원추 위의 추를 떼어내어 긴목줄의 중앙에 단 에코맨 기본채비로 전환하면 낚시를 더 쉽게 할 수 있다. 처움하는 채비에따라 두가지가 있다.



■ 여러가지의 채비변화를 주는 이유는 입질의 민감성을 향상하고 짜오름의 연속성을 주어 높은 찌오름을 유도하기우한 수단이다, 에코맨 채비도 이점에서 착안된 분할추 방식의 채비라 할 수 있다. 물고기는 있는데 찌가 오르지 못할 시는 과감하게 이 채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낚시를 즐겁게 하기 위해~

휴 끝났다.^^

Info
  에코맨 (EXP 9)
  Homepage : ecoman.co.kr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물수리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에코맨님 연재가 다시시작됐군요?
자주 들어와 눈동냥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09/18 l   


겐조


에코맨이면 화도 낚시터 사장님...오~~~유명한 분이시네요...
그건 그거구요.. 위 채비는 일명 방랑자 채비와 무엇이 틀린 것인가요...
제가 보기엔.. 목줄의 길이와 좁쌀의 위치만 틀린것 같은데요...


2010/09/14 l   


bmw210


10년 전쯤~~화도사장님께 미끼운용 하는방법 및 낚시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셔서 지금껏 사장님께 배운대로 사용하고있네요^^;; 지금은 어딜가던지~~옆에 조사님이 낚시잘한고 그러십니다. 사장님은 영원한 저의 스승님 이십니다..건강하세요~~~~


2010/09/30 l   


예민한손놀림

겐조님... 방랑자채비와 같은 맥락입니다
.
이 채비법이 단 한 사람의 연구에 의해 나온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쓰시던 분들 많았지요.
단지, 훗날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신 몇몇분이 계신 겁니다.


2011/06/19 l   


sopungnara

찌맞춤의 원리는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엄청난 과학이 숨어 있죠.

채비종류도 어엄청 많이 나와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바닥낚시! 본봉이 바닥에 닿는 낚시죠.

이 단순한 것 만 생각해보더라도 고려해야할 사항이 한둘이 아닙니다.

봉돌이 직각으로 서서 닿는가, 아니면 봉돌이 누워져닿는가, 그에따른 목줄은 어떤 상태로

놓여져 있는가, 찌는 과연 얼마만큼의 높이로 내놓고 낚시를 해야하는가, 등등!! 또 좁살 봉돌을

하나 더 달면, 고려해야할 경우의 수는 *2 , 좁살봉돌의 위치를 조절하면서 달면, 고려해야할 경우의

수는 *4 정도에 경우의 수가 나올겁니다. 생각만해도 머리아프죠.

이렇게 좋은 포스팅으로 인해서 찌와 봉돌 목줄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죠. ^^

잘 읽어 보시고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후루룩 읽어보시면, 나중에 이와 비슷한 글을 봐도 이해가

안될수 있습니다. 다소 더디더라도 천천히 내용을 생각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처음 개념만 잘 잡으시고 이해하신다면!! 다른 채비 운용 및 이론에 대해서도

접근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생각하는 낚시!! 재미가 열배입니다. ^^


2016/04/0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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