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눈에 빛을내며 낚수에 몰입하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았읍니다
장비도 다시한번 챙겨도 보시고 동료들끼리 화이팅도 하시고 ^&^
저희 강북팀도 의욕에찬 출발을 하였구요.
미처 평소에 인사드리고 싶었던 분들에게 인사도 못하고 먼저 대회에 임해야했지요
그저 예선에서는 떨어지지는 말자 하는 당찬 마음에...........................
대회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인사할 기회가 생기겠지하며 하지만 결국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귀가하게 되어 모처럼만의 기회가 아쉬웠읍니다

저히 강북팀도 5명출전 3명 결승진출
B조에 속해있던 저는 점심도 못먹고 결승추첨에 임하였고 추첨후
얼마후에 시합은 시작 되었지요
시작후 10분이 지난후 저는 의욕 상실 결국 마음을 바꾸어야 했읍니다
그냥 결승에는 올라 왔으니까 이제는 그냥 평소대로의 즐기기 낚수나하자
전반 시합 끝 후반 돌입
편한 마음으로 손맛이나 볼까 하는 마음에 대을 피는와중에 본부석 어느
회원님의 충고 조금 본부석쪽으로 붙처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을 붙첬고
방송으로 처음 올라오는 고기에 프로 떡밥 한박스 주신다는 방송에
그래~~이거라도 하고 있는데 마침 입질이 오고  챔질이 성공한 마당에
어디선가 먼저 잡혔는가 보다 속으로 우씨 이것도 마음대로 않되네..킥킥
근대 본부석 방송에 지금 잡으신 분는 예선에서 같은 상품을 타신 관계로
차기분에게 드리겠읍니다 한다 으메 좋은것~~~~~
근디 고기가 육상으로 마음같이 나와 조야지유 팔만한 잉어가 물려
상품이 문제가 아니라 먼저 저의 사랑하는 낚수대가 먼저 걱정인디유
우지직 할까봐 그래도 살살 달래가지고 육상으로 올려 바늘 뽑는대
주변분들이 바늘채 살림망에 담구란다 허허 체면상 어찌그럴수가 있으리요
상품에 눈이 멀기도 하였지만 바늘 뽑아 집어넣으려니까 누군가 잡아 살림망에
넣었단다  아이구 챙피해 그리고 내떡밥 한상자 어디로 간누~~~~~
배도 고프고 B조에 속해있던 결승자들 대부분 밥도 못먹고 시합에 임해야 했으니 머라 할수도 없고 어제 먹은 쐬주 아침에 해장도 못했는데
그뒤 더큰 잉어 또걸려 손맛은 원업시 보았고 이제 잉어도 싫고 붕어도 싫고
빨리 시합 끝나기만 기다려 지는데 아까 도움 주셨던 그분 입질 오는데
조금 물게 개어 빨리 던지시란다 속도 모르고 잠 한숨도 자지 못하고
속은 씨리고 의욕도 없고 시간은 더디게 가고 그렀다고 시합 도중에 일어
설수도 없고 가문의 체면이 있지..................................................
시합은 끝이 났읍니다   그리고 순위가 생겼지요 상품도 타고

그런데 그시합에 임하엿던 저는 마음이 편칠 못했읍니다
왜냐구요?
정작 이시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회원 여러분의 대회잔치가 아니라
다수의 회원 여러분들은 들러리란 생각이 머리 속에 빙빙 도는것이
비단 저뿐이었을까요?
무언가 어색한 시합이었읍니다 왜냐구요? 글쌔요 !
대회는 성황리에 끝이 났는지는 모르나 속은 일부분 잃은것도 있는 시합이었읍니다
직업이 낚시계에 있는 분들은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씁쓸함이 많이 들은 대회가 아니었나하는 아쉬움이 있었읍니다
더큰 대회가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물론 입큰붕어 대회가 작다 크다의 의미는 아닙니다
전문가들의 대회와 순수한 입큰회원여러분의 대회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옆에서 알만한분은 다알만한 분들이 장비 챙겨주시고 거기다 지금은 어떻해 해야 한다고 옆에서 지속적으로 충고해주시고.....................................
한쪽은 전문가가 출전하셔서 열심히 하시고????????????????????????????

다수 회원님들은 물끄럼이 물속에 찌나 바라보고 방송이나 듣는..........

고생하여 주신 운영진 여러분 고생하셨읍니다
인사도 못하고 돌아온점 이해하여 주시고요 다음 기회가 있을때 꼭 인사 드리겠읍니다

구리에서 아싸가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