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9시출발 11시주문진도착
청개비 한통 사고 내항에 가보니 원투 치신분 3분 일행 릴 5대정도
8시부터 했는데 꽝 이라나
그래도 먼길 왔으니 원투두대 피고 2.5칸대 에 지렁이달아 벽으로 붙이니 입질
손바닥 만한 우럭 ㅎㅎ
마눌님 보더니 나도할래...
둘이서 새벽 4시까지우럭 20여수 남정바리 4수 남정바리 방생
민장대로만 잡았고요 원투는 꽝
활어차 운전 하시는분 루어로 우럭 5~6수
4시정각에 어선 한꺼번에 출어 소음과 파도에 낚시불과
한시간자고 소돌방파제에서 릴찌낚시
밑밥던지자마자 새까맣게 몰려드는 잡어떼 전갱이....
9시까지 밑밥만주고 포기
다시 내항에서 원투
도다리 두마리 노래미 두마리 (손바닥 사이즈)황어네마리7치
11시 철수하다가 선착장 바닥에서 숭어가 놀길래 훌치기로 한수 35정도
밤에잡은 우럭 매운탕에 숭어회 로 점심먹고 철수
철수길에 안흥들러서 찐빵 4박스사고 아들이 (7살)낚시와서 라면도안먹고
가냐고 해서 찐빵집 앞 정자에서 라면먹고 집으로.....
아들왈 낚시와서는 라면이 제일이라나....
이상 바다 조황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