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살곶이 다리에서 낚시를 하신다기에 함 가봤는데 정말

조사님들 무지 많으시더라구염.. .. 제가 도착한 시간이 해지기 좀전이었는데

그때서부터 입질이 괜찮아 지더라구염..

아버지는 3칸반대로 물 가에 앉지 않으시고 아에 물 밖에서 낚시를..

좀 진흙이 묻는게 싫으셨는지.. ㅋㅋ

해지고 나서 라면 드시는 사이에 잠깐 해봤는데 전 안경을 안쓰고 가서

잘 안보이던데..같이간 여칭이 한마리 바로 건져 올리더라구염..

7치급정도.. .. .. 그리고 20분 정도 뒤에 집에 갈려고 아버지와 친구분들께

인사 드리는 사이 낚시대가 덜커덩 해떠라구염.. 끌고 들어가다가 도망 갔습

니다..

살곶이 다리는 해질녁부터 제대로 입질을 하는가요 ??

그때서 부터 많은 조사님들이 손놀림이 바빠 지시던데..

칸수는 2칸 반정도가 가장 무난해 보이더라구염..

살곶이 다리는 제가 다니는 포인트보다 자리가 편해서 함 가보면

괜찮을것 같은 자리네염..

다음에는 살곶이 다리 함 가봐야 겠습니다..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