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르신 두 분과 10일 서동지에서 줄겁게 낚시도중
옥에 티 랄까 동네 분들이라고 하는 분 들이 (5~6명)
술 드시며 떠들고 심지여 오토바이를 제방에서 끌고내려와
낚시하는 어름판 위에서 타고 보기에 좋와보이질 안더군요

또 어떤분이 입장료를 지불하느냐고 물으니 그랬다가는
험악한(?).... 동네 분들이기에 더욱 외지에서 오는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할텐데 이렇게 해도 누가 감히 자랑삼아.....

저를 포함 여러분이 자리를 이동하여 남은시간 줄겁게
보내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씨알로 대 여섯수씩 하고 철수
집에오면서 마음 한구석에 씁슬함이 남더군요

그래도 줄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기에 좋왔습니다
철수길에 들리지 못하고 왔습니다 오산 한국낚시 사장님 감사합니다.

ps: 제방권에서 낚시 하던분이 후크박님....!
성남에서 어제 붕어 얼굴 못봐서 오늘 또왔다며 옆에 구멍 뚫고 하더군요
저는 첫번째 수문과 두번째 수문 중간쯤에서 . 마음고생 많이 하셨죠?
알았으면 커피라도 한잔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