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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대물꾼코뿔소대물낚시이야기5  ... 2874 Hit(s) at  2005/06/24



      


두분의 스승을 만나다.

한번 빠지면 스스로가 만족할때까지 물,불안가리고 덤비는 제가 이번엔 찌만들기에 빠졌습니다.

다시 과거로 거슬러 성주에 있는 유료낚시터... 당시 제자 형섭이 삼촌께서 수제찌를 잘만드셨습니다.

제가 한참 낚시를 배울때 실전용 4개와 소장용 4개짜리 셋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실전용 떡밥찌의 몸통은 오동에 고추형찌였고, 소장용 찌는 오동과 스기목을 교묘히 접합한 고추형 찌있데,

누가봐도 탐을 내는 정말 멋진 찌였습니다.

그때부터 나도 내찌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있었습니다.

3년 전인가요? 우연히 월*사이트 내 찌공방을 찾게 되었습니다.

월*은 제가 98년도 인가??? 처음 가입을 했었는데, 당시 대구 동구청 공무원사이트였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입 당시는 저수지 정보를 프린트해서 탐사하기 위해서 였는데...

그때 그 사이트가 현재의 월*사이트라는 것을 지금 월*에 계시는 물*랑님이 알려주시더군요.

월* 내에 여기처럼 찌공방이 있었는데, 당시 물*랑님이 처음입문하는 분들이 쉽게 따라 할수 있도록

상세히 올려 놓으셨더군요.

그걸 보면서 따라 만들어보니 궁금한 점들이 또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결국 처음 만든찌를 들고, 조언을 구할겸 물*랑님을 찾아 뵙게 되었는데

상세하고 친절히 알려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분 허락없이 내 스스로가 찌 스승으로 모시기로 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직접 만든찌를 사용하고 있으며...

동호회분들께도, 시간날때 가끔 공짜는 아니지만 재료비를 받고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마눌님이 그러더군요. 낚시를 못 가니까(겨울) 이제 집에서 사람 미치게 만든다고... ㅋㅋㅋ

지금은 기계가 있어 몸통을 좀더 쉽게 깎지만, 기계가 없을때는 칼과, 사포를 사용해 몸통을 7개 다듬는데

저녁 7시에 시작해서 담날 새벽5시까지 배란다에서 만들어 댔으니, 제가 생각해도 정신나간 넘으로 밖에... ㅋㅋㅋ

한 3개월 동안 새벽5시까지 눈 뻐꿈하게 작업을 하고, 6개월이 지나니 제가 만족할 만한 수제찌가 탄생되더군요.

찌에 미쳤을때는 가족들과 소풍가면 솔피를 찾아 칼로 벗겨내고, 명절때 시골가면 지게지고 오동나무 구하러가고...

저수지가면 부들,갈대,여귀... 구하러 다니고... 제가 생각해도 제 스스로가 참 대단하다 생각이듭니다.

========================================================================================
효천님 저도 찌만든지가 이제 겨우 1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찌를 접할때 3개월 밤을 꼬박... 카트칼로 손 베이고 손톱날리기를 수차례...
온통 집안에 캬슈 냄새가 진동하고, 방바닥에 얼룩이 져 마눌님 한테 혼나고...
순접한다고 손가락 지문 다 없애고... 방바닥에 붙어 볏겨낸다고 혼줄나고...
사포로 문질러 나무가루 뒤집어 쓰고, 입에 코에 침뱃으면 컬컬한 것이 썪여 나오고..
스기목 구하러 대구시내 다뒤지고, 부들밭,갈대밭 정신나간 사람처럼 쏘다니고...
명절날 시골에 오동목 쓰러진거 톱으로 잘라 지게에 지고 오다 어른께 한소리 듣고...
재제소 찾아 대구시내 다돌아 다니다 겨우 화원에 위치한 제재소를 찾아 통오동과 스기목
보기좋게 잘라 찜통에 소금 넣어 삶고 말리고.... 작년인데도 지난 생각하니깐 좀 우습네요.
이제 조금은 찌 같은 찌가 나오네요 ~!~
열심히 맹글다 보면 어느센가 훌륭한 작품이 되리라 믿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
이글은 제가 효천님께 전하는 답글인데 당시 상황이 잘나타나 있어 옮겨왔습니다.



제가 만들었던 찌가 아직 월*사이트에 있어 옮겨왔습니다.




3번째 스승은 대물낚시 2번째 스승으로 모 낚시TV 월척특급에 나오시는 일*낚시 이*수사장님입니다.

당시 월*에 있을때 수성지부 4월 정출 당시 애주가로 유명한 딴*라님과 함께 오셨는데 그때 처음뵈어던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연을 맺고 있습니다.

작년 초부터 동행 출조를 하면서 제가 알고있는 대물낚시의 많은 상식을 깨고, 제게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계기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작년 6월인가요. 의성 모 저수지에서 월척특급을 진행하는데, 제가 동행조사로 나와 방송에 출연하고 나니...

모든 것이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한번은 동호회 순*이님과 경북 영양 골짜기에 낚시를 갔는데, 거기서 만난

조사님. 단번에 "어~ 코뿔소....... 아니세요!"하는데 순간 반갑기도 하고,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때문만은 아니지만, 어디를 가나 제가 낚시한 자리에서 방경 3M내에 있는 쓰레기는 거의 주워옵니다.

지금 입문하시는 조사님께서도 이것만큼은 꼭! 지켜주신다면 우리 후손들도 유료터가 아닌 노지에서

지금처럼 낚시를 즐길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의 글은 혹!!! 오해의 소지가 있어... 많이 조심스럽네요.

입큰 회원님들 그냥 제가 낚시를 하면서 거쳐온 과정을 정리하여 서술한 것이오니...

가입 신고식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험담 : 부들,줄풀,갈대 등 수면 밖으로 나와 있는 곳은 아무리 어두워도 장애물이 보이면 포인트에

         채비 넣기가 쉽습니다. 허나 저수지 전역이 말,마름 등으로 덮혀 어두운 컴컴한 밤에는 포인트

         찾기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이때 어둡기전 캐미를 몇개 꺾어 포인트에 넣어 두면...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캐미 불빛에 의해 포인트 찾기가 용이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포인트에 채비 넣기가 쉽습니다.
         (캐미 넣는 방법은 수초제거기를 사용, 겉보리 담는 망에 캐미를 꺾어 넣고, 포인트 가장자리에 살포시...)

계속...



Info
  코뿔소 (EXP 3)
  Homepage : None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태공3세

코뿔소님의 대물낚시 이야기.
재미나게 잘 읽고 있습니다^^

입큰 대물방에 또 한분의 열혈 대물꾼께서 입성하신듯,
앞으로 지면으로나마 배워볼게 많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좋은 내용들 많이 전해 주십시요. 꾸벅.


2005/06/25 l   


deadsea

코뿔소님의 경험담은 저 뿐만이 아닌
많은 초보 조사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계속 기대 하겠
습니다. ^^*


2005/06/2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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