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충북 음성 용대리지 [2018.05.16]

끝내 주네요 전날 평택호에서 1박을 하고 난 후 수요일날 비소식이 있어서 맨꽝님과 오래간만에 관리형 낚시터를 찾아 갑니다 맨꽝님이 이왕이면 토종붕어와 떡붕어도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기에 요즘 호조황을 보여주고 있는 음성 용대리낚시터를 찾았습니다 깨끗한 시설의 용대리낚시터를 처음 방문한 맨꽝님이 만족스러운 시설에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좌대에 올라 시설을 확인한 후 기분좋게 대편성을 합니다 맨꽝님은 외대이침으로 내림낚시를 준비했고 마눌님과 필자는 바닥낚시로 쌍포를 편성했습니다 맨꽝님 수심은 2.5미터권 마눌님과 필자의 수심은 3.5미터권에 대편성을 마칩니다 30분 정도 집어를 하던 맨꽝님이 첫 입질로 붕어를 걸어 냅니다 용대리지에서 서식하고 있던 원래 바닥토종붕어가 이쁜황금색 채색을 띄고 나옵니다 힘좋고 깨끗한 붕어에 맨꽝님이 매우 만족스러워 하면서 연속으로 붕어를 걸어 냅니다 필자도 질세라 오후시간에 바닥붕어를 몇수 걸어 냅니다 마눌님도 함께 손맛을 즐깁니다 요즘 호조황을 보이고 있는 음성 용대리낚시터 입니다 상류권도 편하게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제방에서 바라 본 낚시터 전경 제방권 노지 포인트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노지조사들을 위한 잔교좌대 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상류권 수상좌대 전경 상류권 수상좌대들의 이쁜 모습 각종 안정장비가 비취되어 있습니다 마눌님 포인트 필자는 3.2칸 쌍포 맨꽝님 외대 2침으로 선방을 날립니다 필자도 오후시간에 화이팅을 이어갑니다 오후시간 바닥 토종붕어들이 강한 힘을 보여줍니다 마눌님 요즘 열일 하십니다 해가 질 무렵에 저녁을 먹고 돌아와서 전자찌 불을 밝힙니다 이때부터는 깊은 수심의 필자와 마눌님 자리는 입질이 없는데 맨꽝님은 계속해서 걸어 냅니다 밤시간 붕어들이 조금 수심이 낮은쪽으로 움직인 것 같습니다 마눌님도 짧은대로 외대 신공을 펼칩니다 필자는 간혹 깊은 수심에서 나오는 붕어로 손맛을 보았지만 입질이 짧은편이었습니다 자정까지 손맛을 본 맨꽝님과 마눌님은 할만큼 했다고 하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새벽 1시경 비가 떨어지기에 필자도 휴식을 취하고 아침 5시경 다시 시작합니다 아침에는 다시 깊은 수심에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멘꽝님과 마눌님도 연신 걸어 냅니다 아침에는 밤 보다 씨알이 더 좋은 황금붕어들이 나옵니다 맨꽝님은 토종바닥붕어를 월척급과 38센티급 대물을 걸어 냅니다 정말 끝내주는 손맛입니다 충분히 잡았기에 일찍 철수를 할려고 했는데 입질이 계속 이어지는 바람에 점심 무렵까지 원없이 손맛 보고 철수를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찌맛 손맛을 본 것 같습니다 맨꽝님이 충분히 만족을 했고 다음에는 용대리지 상류권 수초 포인트에서 옥수수로 대물낚시를 해보겠다고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용대리낚시터는 지금 평일날 출조하면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붕어를 만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저녁에 입질이 약간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새벽 시간부터 아침까지 낮에도 활발하게 입질이 들어 옵니다 신나는 낚시의 재미를 음성 용대리지에서 만끽해 보세요 다양한 어종이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초저녁부터 맨꽝님은 신나게 즐깁니다 밤에 씨알이 더 커집니다 아침에 입질이 활발하게 이어집니다 정말 힘좋은 황금붕어도 나옵니다 마눌님 아침에 신났습니다 맨꽝님 아침에도 연신 끌어 냅니다 정말 멋진 월척붕어가 나옵니다 맨꽝님이 걸어 낸 토종 대물입니다 5분 정도 실갱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는 걸어봐야 손맛이 뭔지 압니다 이정도는 느껴봐야 대물조사 아닐까요^^ 너무 많이 잡았습니다 탑을 쌓을 정도 입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수상좌대 내부 따뜻한 물이 나오는 세면장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용대리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5월 15일(화) - 16일(수)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충북 음성군 소재 용대리지 * 수 심 : 2.5 - 3.5미터권 * 채 비 : 바닥낚시 3.2칸 쌍포 15척 내림 * 미 끼 : 어분 글루텐 떡밥으로 콩알낚시 * 조 과 : 100여수 * 동 행 : 맨꽝님 *** 용대리낚시터 조황문의 : 010-3734-743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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