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면 하네요
올해 유난히 불경기와 가뭄으로 낚시업 전체가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관리형 낚시터들도 모두 힘들기는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가물었기에 낚시대를 손에 잡지 않은 조사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낚시란 것이 하면 재미있지만 또 손을 놓기 시작하면 심드렁 해지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낚시에 심드렁해진 조사들에게 신나는 소식이 있습니다.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담낚시터를 다녔던 조사들에게는 신나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400킬로 방류에 이어서 토요일 600킬로를 방류해서
주말에 낚시를 한 조사들이 대박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마침 마눌님 휴가여서 부산 여동생 집에서 쉬다가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상경을 합니다.
중간에 빈대님 가족과 만나서 원없이 손맛 좀 보자고 해서 이천의 고담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일단 비를 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침구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류권 수상좌대에서 대편성을 하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저녁에 집으로 가야 하는 빈대님 가족을 위해서 필자의 자리를 내어 주고 심판만 봅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빈대님을 필두로 우리 마눌님 그리고 처음 유료낚시터에서 낚시를 해 보는 빈대님 짝궁도 붕어를 걸어 냅니다.
처음 걸어 보는 붕어 손맛을 보면서 너무 좋아하면 팔짝 팔짝 거립니다.
비가 강하게 내릴 때는 약간 소강 상태를 보이던 입질은 비가 조금씩 내리면 바로 바로 찌를 끝까지 올려 줍니다.
먹이도 가리지 않고 집어제만 두알 달아서 던지면 바로 입질을 합니다.
저녁 시간 빈대님 가족을 집으로 상경을 하고 마눌님과 둘이서 오붓하게 밤낚시를 즐겨 봅니다.
몇 번의 입질 이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밤낚시를 포기 합니다.
아침에 다시 일어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30분 정도 지나면서 활발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두대가 힘들 정도 입니다.
마눌님 이번 휴가 정말 재미있다고 합니다.
고담 사장님께 왜 이런 행사를 하느냐고 물어 보니
가뭄이 심할때 낚시를 접었던 조사들에게 다시 돌아 올 명분을 제공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분명 손해가 많을 것인데 하는 필자의 말에 손해 그런 것 생각하면 낚시터 운영 못합니다.
일단 조사들과의 약속을 했으니 무조건 진행 한다고 합니다.
한다면 한다! 첨 마음에 듭니다.
원없이 즐기는 찌맛과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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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대잔치를 시작한 이천 고담낚시터 입니다
관리소 앞 연안좌대는 인기 좋습니다
깨끗한 방가로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보세요
중햐류권 포인트에 위치한 수상좌대들 입니다
8월을 신나게 확실한 손맛 보장입니다
하류권애 위치한 신형좌대에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점심 무렵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깨끗하고 힘좋은 붕어들이 나옵니다
옆좌대에서 연속으로 붕어를 걸어 냅니다
마눌님 휴가중에 손맛을 열심히 즐깁니다
당당하게 힘을 쓰면서 나옵니다
상류권도 나오네요
연안 좌대에서도 나옵니다
마눌님 신났습니다
휴가중인 빈대님도 낮시간 동안 합류했습니다
빈대님 짝궁님도 첫 낚시에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밤에는 눈이 편한 미래썬 전자캐미를 사용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밤낚시는 조금 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아침에 다시 신났습니다
팔이 아플 정도로 나옵니다
이번 휴가 정말 재미있다고 하네요
너무 너무 많이 즐겼습니다
100수 이상입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에서 쉬었습니다
8월 동안 고담낚시터에서는 매주 이런 신나는 일이 이어 질 것 같습니다.
지난주는 성공적이었다고 고담사장님은 전합니다.
많은 조사들이 방문을 해 주었고 모두들 즐거운 얼굴로 돌아 갔다고 합니다.
이번주도 다음주도 계속 이 이벤트는 계속 될 것 입니다.
즐거운 고기 대잔치
무더운 8월도 고담에서는 시원하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천 고담낚시터에서 즐거운 8월의 추억을 만드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고담낚시터는 날씨가 맑고 좋은날은 낮과 밤이 없이 입질을 해주고 있으며
흐리고 비오는 날은 낮낚시 위주로 조황이 형성되고
밤에는 조금 긴대와 수심이 낮은 상류권에서 주로 입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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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동안 이어지는 고기 대잔치 많이 관심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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